전국연합뉴스 이정무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7월까지 폭염 및 풍수해 등에 대비하여 가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LPG충전소, 수소충전소, 도시가스 배관 등 가스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2025년 여름철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국지성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은 등 기후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가스시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번 점검은 서울시 내 가스공급시설 및 도시가스 관련 시설 총 1,346개소와 도시가스 배관 7,994.6km를 대상으로 소방‧자치구‧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 점검 및 도시가스사업자(5개사) 자체 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점검사항은 ▲ 폭염‧풍수해 등 대비 지반붕괴 및 침수 우려 요소 ▲ 가스안전설비(장치) 정상작동 여부 ▲ 가연성물질 안전관리 및 화기취급의 적정성 등이며, 가스시설의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도시가스사업자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여름철 재난상황을 가정한 현장대응 비상훈련을 실시하고,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수확이 한창인 성수면 마늘 재배현장을 찾아 농가의 애로사항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에 생산된 마늘은 난지형 대서 품종으로써 20여 농가에서 8.1ha 재배하여 진안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조공)을 통해 경남 영천농협에 ㎏당 3,000원(5㎝ 구경기준)이라는 높은 가격에 수매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황 호조로 진안군 전체 예상 생산량은 266톤이며 예상 수익은 5억원으로 10a(300평)당 4백만원 이상의 농가소득을 가져다줄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진안군은 마늘 농가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 마늘 종구 지원, 마늘 스마트 기계화 공급 시범 등 국비를 지원하여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마늘 생산을 위한 시범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마늘을 겨울철 소득작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소통을 통해 농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는 남원시 대산면 일원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를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19조에 따라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고시한다고 밝혔다. 남원시 ECO 스마트팜 산업지구는 총 60.4ha 부지에 5년간(2025~2029년) 938억 원을 투입하여 장기 임대형 스마트팜,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친환경 에너지타운, 스마트 원예단지, 스마트 교육·실증단지 등 6대 핵심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본 지구는 전국 최고 수준의 원예산업 기반과 전국 최대 통합마케팅 조직인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과 협력하여 생산-유통-가공-교육의 전주기 스마트농업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년 창업농 50농가 유치, 관련 기업 15개사 유치를 목표로 스마트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생태계를 구축하며, 스마트농업 농가의 소득 30%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퍼시픽투자운용 등 민간 파트너와 협력하여 대규모 창업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스마트APC 및 실증단지 등을 통해 청년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 가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부터 통장자율회(회장 이상복)와 함께 지역 환경 정비를 위한'클린업데이'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통장님들과 동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주요 거리 및 골목길, 공원 등 생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방치된 쓰레기 투기 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깨끗한 가정2동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통장님들과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고, 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가정2동은 매월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깨끗한 마을, 함께 만드는 환경’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확립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물류유통시설용지(물류3부지)에 물류창고를 건립하려던 사업자가 사업을 공식 철회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22년 사업자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모를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본격화됐다. 하지만, 해당 부지(당하동 1333) 주변으로 약 3,700세대의 단지의 아파트가 밀집된 점, 초등학교와 유치원이 가까이에 위치한 점, 드림로에 인접해 있어 화물차로 인한 교통 혼잡 및 안전 문제 등을 들어 주민과 정치권의 우려가 제기됐다. 서구청은 이러한 우려를 반영해 법적 근거 및 규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동시에 국토교통부와 LH 등 관계기관을 지속 방문해 반대입장을 강력히 전달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이후 사업자는 2024년 5월 부동산 투자회사를 재설립 후 인가를 재신청하여 사업 재추진에 대한 의사를 내비쳤지만, 서구청과 지역 정치권, 주민들이 긴밀히 협력해 대응한 끝에 사업자가 결국 사업을 철회하게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검단신도시는 수도권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자족형 친환경 녹색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해당 부지에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송도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 인천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인천시와 인천사회서비스원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10주년을 맞아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역할을 재조명하는 등 민관협력 구심점으로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수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0여 명 등 인천 10개 군·구의 협의체 위원 1천3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웃을 잇는 힘,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주제로 우수사례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연수구 지사협은 행사 시작 전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특화사업 및 활동 사례 전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물품 배부 등 10개 군·구 협의체와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열린 ‘활동 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찾고! 살피고! 연결하고! 행복하고 정다운 이야기’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10년 노고와 성과를 격려하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연수구가 지난 10일 연수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운영하는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의 현판 제막식을 열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재호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해 치매 예방부터 진단, 치료, 돌봄까지 끊김이 없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의 시작을 축하했다.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는 기존 중앙 치매콜센터의 일회성 안내의 한계 극복을 위해 기획됐으며,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위기 사례 개입, 심층 사례 관리, 정서적 상담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상담 창구이다.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의 번호는 ‘18세의 기억을 99세까지’라는 의미의 ‘1899-9080’이며, 치매에 대해 궁금한 연수구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연수구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기억과 마음 치매정신통합센터’ 건립, 2024년 ‘치매 걱정 제로 도시’ 원년 선포 등 치매 예방과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연수형 치매 원라인 콜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인천 10개 군·구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실천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아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유형별 저감 활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재난 대비 훈련, ▲재난 안전 점검 역량 강화(지역안전관리단), ▲재난 상황 관리 대응체계, ▲신속한 초동대응 역량,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등의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 등급을 받았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재난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개 분야로 나눠 지난해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재난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드론을 띄워 하수처리시설의 오염도를 검사하고 실시간 악취 감시시스템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은 ‘악취 관리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악취 발생을 예방하고 집단 민원을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특히 구는 민선 8기 취임 뒤 악취 민원이 83%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낸 ‘연수형 악취 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악취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악취 배출사업장 시-구 합동점검 실시 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여름철을 맞아 오는 9월까지 인천시와 합동으로 악취 배출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내 하수처리장 등 12개 악취 배출사업장의 21개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과 개선을 통해 악취 발생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악취 방지 조치 적정 여부, ▲악취배출원별 관리 실태 및 시료 채취를 통한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기타 환경 관련법 준수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천시 대기보전과 등 관계기관 합동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영종복합문화센터(찬들로 151 일원 소재)’에서 구민과 소속 직원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맑은 동행, 청렴한(韓) 중구’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했다. 청렴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목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과 공직자들이 대거 참석한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식 행사와 연계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홍보 패널에 모자이크 형식으로 스티커를 붙여 하나의 청렴 문구를 완성하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주민 등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지원제도 등 주요 청렴 시책 등의 정보가 담긴 홍보물(리플렛)을 함께 배포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 문화생활과 소통을 지원하는 영종복합문화센터 준공이라는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일 하늘문화센터에서 방송인이자 사업가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해 ‘끌려다니지 않는 삶을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2025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아카데미는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와 구청장 인사말, 명사 강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고명환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끌려다니면서 살지 않기 위한 해답을 찾기 위해 책을 읽으며 변화된 삶의 의미와 태도를 이야기하며, 긍정의 에너지를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아울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내면의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깊이를 더하며, 지혜를 얻고 진정한 행복을 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영감을 불어넣는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마련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중구 명사 초청 주민아카데미’는 다양한 명사들을 초청해 구민들에게 인문학 저변 확대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강연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원도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를 오는 13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야간관광 명소 조성으로 원도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천시 중구가 주최하고 개항누리길상점가 상인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올해 개항누리길 포차거리는 6월 1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신포동 우현로35번길 일원과 개항누리길 광장을 중심으로 매주 금·토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다. 단,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해 폭염이 예상되는 오는 7~8월에는 야외 포차거리를 운영하지 않는다. 우천 시도 마찬가지다. 특히 올해는 지역 상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지난해보다 더 규모가 확대돼 우현로35번길과 우현로39번길 일원의 총 24개 점포가 참여한다. 방문객들은 레트로(Retro)풍 조명이 어우러진 포차거리에서 물회, 불닭발, 탕수육, 양꼬치 등 개항누리길 일원의 특색있는 먹거리와 함께, 버스킹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향후 공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9일 오후 ‘영종중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앞서 중구는 하늘도시 내 학교 부족 등으로 인한 영종중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교 시간인 15:25분부터 10분 간격으로 3회 운행하는 영종중-하늘도시 직통 노선 ‘공영버스 중구 2번’을 지난 5일부터 신설·운영 중이다. 영종중 버스승강장에서 진행된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영종중학교 교장, 학부모, 관계 공무원 등이 함께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 등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하굣길 버스 안전 승차를 지도하며 ‘중구 2번’의 운행 상황을 점검하고, 버스 승강장 일원 등 학교 주변의 교통 환경 전반을 면밀하게 살폈다. 김정헌 구청장은 “중구 2번 신설로 영종지역 원거리 통학 문제 해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 마련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남동수영장에서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활동의 하나로 ‘10분이면 충분해요! 에코 샤워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11일 전했다. 캠페인은 수영장 내 샤워 공간에서의 온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자발적 절수 실천 캠페인으로, 고객이 샤워 시간을 10분 이내로 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5월 26~30일까지 닷새간 진행됐다. 공단은 샤워실 내 모래시계 설치, 절수 포스터 부착, 안내 방송 송출, 참여 서약서 작성 등으로 캠페인 참여를 유도했다. 캠페인을 기간의 지역난방 사용량을 비교한 결과, 4월 대비 5월 사용량이 약 31.5% 감소(102.6Gcal → 70.3Gcal)했고, 지역 난방비 또한 약 226만 원(7,185,750원 → 4,923,600원) 절감됐다. 공단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 외에도 단기간 집중적으로 실시한 절수 캠페인이 실제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과 ESG 경영을 위한 생활밀착형 실천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방공기업평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고 11일 전했다. 구는 6월 17일 화요일 오후 4시~6시, 26일 목요일 오후 3시~5시 이틀에 걸쳐 남동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구민을 위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상담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 상담과 지방세 관련 불복 청구(청구액 300만 원 미만) 관련 상담이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구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남동구에 위촉된 마을 세무사는 총 10명으로, 이번 상담은 오진수 세무사와 이재환 세무사의 참여로 진행하게 된다. 마을 세무사의 상담을 받기를 원하는 경우, 사전에 남동구청 세무1과로 상담 예약 후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그동안 경제적 부담 등으로 세무 상담을 이용하기 어려웠던 구민들에게 이 제도가 세금 문제를 해결하는 통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무료 세무 상담의 날을 운영해 복잡한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