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은 서산 출신의 조선시대 대표 산수화가 안견의 예술 세계와 문화적 가치를 지역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안견현창사업’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견현창사업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안견의 삶과 작품 세계, 특히 그의 대표작인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은 미술전문가, 지역문화 향토사 등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이 함께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TJB 창사 29주년 특집 드라마다큐 ‘안견-신의 경지에 든 화가’를 감상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6월부터 11월까지 서산시 내 초·중·고등학교를 순회하며, 6월 서산초등학교, 성연초등학교, 7월 서일중학교, 대산중학교, 9월 대철중학교, 서령중학교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몽유도원도는 조선이 낳은 당대 최고의 화가가 그린 그림인 것이 분명하다”며 “청소년들이 안견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역사적 자부심을 동시에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문화재단은 2025 안견문화제 일환으로 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관내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체류형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서산 한달살기’ 사업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서산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내 자유롭게 체류하면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되는 비용은 29박까지 1박당 5만 원의 숙박비, 식비와 교통비 등 부대비 1일당 2만 원, 체험활동비 10만 원에서 15만 원, 여행자보험비 2만 원 등이다.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에 선정된 뒤 여행으로 지출된 비용 중 절반 이상은 서산시에서 지출해야 비용이 지원된다. 공고일인 13일 기준 충청남도가 아닌 지역에 주민등록이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1팀당 2명 이내, 총 15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서산시 누리집 공고에 있는 신청서, 계획서 등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모집 기간은 13일부터 26일까지다. 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 여행지 홍보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nb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 2개 지역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서산소방서, 서산경찰서, 전기 및 의료 분야 기관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제3회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 ‘제24회 팔봉산 감자 축제’에 대해 축제별 안전관리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팔봉산 감자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팔봉산 어울림마당 일원에서, 서산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오는 21일 동문근린공원에서 열린다. 주요 심의 내용으로 ▲인파 관리 대책 ▲응급 의료 지원 및 비상 대응 체계 ▲시설물 안전 등이 다뤄졌다. 시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축제 개최 전날인 20일 관련 기관과 함께 안전관리계획 현장 적용 여부를 합동 점검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모든 행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살맛나는 서산’을 주제로 2025년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시민들과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모는 서산시 5대 시정 목표인 ▲풍요로운 경제도시 ▲걱정없는 복지도시 ▲오감만족 문화관광도시 ▲비전있는 희망도시 등 발전적이고 창의적인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시 소재 사업장·직장, 학교 등에 다니는 사람도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시 누리집에 게시된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 서산시 자치행정과에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창의성, 효과성,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 등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최우수에는 100만 원, 우수에는 50만 원, 장려에는 3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된다. &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 현지 시각으로 11일 엘리자베스타운 제프 그레고리 시장과 우호교류 의향서를 교환했다. 이날 의향서 교환은 엘리자베스타운 상공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초 엘리자베스타운이 시카고 총영사관을 통해 먼저 교류 의사를 전달함에 따라 이뤄졌다. 교환한 의향서에는 각 도시가 상호 평등하고 호혜적인 입장에서 주민 간 우호교류 증진, 행정·경제·문화·교육·민간 등 각 분야 발전을 위해 소통,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미국 켄터키주 엘리자베스타운은 블루오벌 SK, 롯데알미늄, ANP 에너텍, 우원테크놀러지 등 한국기업을 포함한 다수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기업이 인근 글렌데일에 공장을 건설하면서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로 성장 중이다. 시는 이번 의향서 교환이 전기차 배터리 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 간 교류 확대, 투자 협력 등을 통한 국내외 기업 유치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은 “한국의 우수한 기술력과 문화를 가진 서산시와 우호교류 의향을 확인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엘리자베스타운에 한국기업들이 다수 진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 실태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용역은 비정규직근로자들의 근로 실태를 파악해, 근로조건을 향상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 노동 분야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용역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비정규직근로자의 근로조건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정규직근로자 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서산시 노동시장과 취약 노동자 실태조사 현황에 대해 용역사로부터 청취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용역사는 사단법인 ‘내 일의 내일’이 맡아, 올해 7월까지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이번 용역은 비정규직근로자들의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의견 교환을 통해 용역을 잘 마무리하고 비정규직근로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과학적 행정 기반 구축을 위해 추진한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의 완료보고회를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사업 수행사(社)인 코데이터 솔루션㈜ 컨소시엄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내용과 시스템의 주요 기능, 향후 운영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사업은 서산시 내부, 민간, 기업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합해 제공하는 하나의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구축된 통합 플랫폼은 서산시 45개 부서·192개 팀의 정보를 수집, 분석해 12개 메뉴로 체계화한 각종 정보를 직원에게 제공한다. 또한, 시 행정 데이터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 데이터를 연계해 종합적인 분석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특히, 시민의 데이터 활용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서산시 데이터 포털’을 구축, 누구나 서산시의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산시 데이터 포털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의 선진정책 벤치마킹을 위해 6박 7일의 출장길에 나선 가운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정책 구상에 나섰다. 미국 현지 시각으로 지난 9일 이 시장은 미국 시카고에 도착, 시카고 미술관과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했다. 시카고 미술관은 미국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명소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특별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밀레니엄 파크는 시카고의 대표적인 공공예술·문화 공간으로 단순 공원이 아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가득한 공간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시장은 두 곳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시가 추진 중인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내포-서산 공연예술지원센터·창작예술촌 건립 사업 등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일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10일에는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을 방문, 관계자들과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정책 수립·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항을 질의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카고 문화특별행사국은 매년 1천 개 이상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다루는 시카고 문화센터를 운영하는 시카고시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용인과 인천 일대에서 ‘2025년 자원봉사 단체장·봉사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산시 자원봉사 단체장과 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자원봉사 단체 간 네트워크 강화 ▲리더 역량 제고 ▲우수 사례 공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환경 조성 등을 목표로 기획됐다. 첫째 날은 한국민속촌 방문을 통한 문화 체험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인천 소래포구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공식일정은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서산 자원봉사의 든든한 뿌리가 되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 역할을 계속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각자의 소속 단체와 활동 분야를 소개하며 상호 이해의 폭을 넓혔고, 다양한 단체들의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유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완섭 서산시장이 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 10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서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 추가 선정을 완료했다. 위원회는 심의를 통해 ▲지역 내 생산 제조 기반 ▲공급 안정성 ▲품질관리 및 배송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추가 선정된 업체 10개소는 건강식품 제조업체 1개소, 공예품 제조업체 3개소, 전통주 생산업체 2개소, 농특산물 생산업체 4개소 등이다. 건강식품 제조업체로 에프엔바이오㈜가 선정돼 발포비타민 3종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공예품 제조업체로 나무테크 나무야 공방, 여미도예, 김도일목공방 등이 선정돼 원목 시계와 도마 세트 2종, 육쪽마늘 머그컵, 들꽃접시, 디저트볼, 원목 트레이 등을 제공한다. 전통주 생산업체는 큰마을㈜, 해미읍성딸기와인㈜가 선정돼 전통주 세트와 과실주, 스파클링와인을 제공한다. 농특산물 생산업체로 옛향기마을방앗간㈜, ㈜소금이오는소리, 율목영농조합법인,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석유화학단지의 산업위기 대응을 위해 산·학·연·관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회의를 개최해 대산석유화학단지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을 비롯한 지원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는 지난달 시가 수립한 ‘서산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운영체계’에 따라 기업·대학·연구기관·지자체 등 10여 개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석유화학 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사항은 ▲자금·융자 등 금융 재정 지원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 성과 사업화 지원 ▲경영·기술·회계 관련 자문 등이며,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현재 충청남도와 함께 산업위기 선제대응 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으며, 6월 중 지정 신청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대형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6월 24일까지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관내 대형 건축공사 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점검 기간 ▲폭염 대비 작업계획 수립 여부 ▲안전 시설물 및 휴게시설 설치 운영 여부 등 폭염 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현장 내 자발적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예방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중 가벼운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위험 요인이 크다고 판단되는 경우, 공사 중지, 시설개선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김동식 서산시 원스톱허가과장은 “올해 위력적인 폭염이 예상되며, 건설 현장 근로자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최근 제주도에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예방 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지카바이러스는 숲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 시 발열·발진·관절통·근육통·두통·결막염 등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해당 바이러스에 임산부가 감염되면 소두증 등 태아의 선천성 기형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현재 태국, 인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시는 위험국가 방문 시 전·중·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방문 전 수칙은 여행 지역별 감염병 확인, 모기 기피 용품 준비, 임산부일 경우 사전 병원 방문을 통한 주의사항 및 태아 건강 상태 숙지 등이다. 방문 중 수칙은 ▲밝은색 긴팔 상의·긴바지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및 모기장, 방충망 설치 ▲야외 활동 시간 단축 ▲진한 향수·짙은색 옷 착용 자제 등이다. 방문 후 수칙은 귀국 후 2주 이내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 방문 등이다. 지카바이러스는 성 접촉으로도 전파될 수 있어 발생 국가 여행 후에는 남녀 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다양한 통계를 한눈에 쉽게 볼 수 있도록 10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는 통계청이 보유한 자료와 지리정보를 융·복합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통계 플랫폼이다. 시는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 맵, 업종통계지도, 도시화 분석지도, 지역변화 분석지도 등 13종의 통계지도를 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서산시 누리집 내 ‘서산통계’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통계지도로 보는 서산’, ‘우리 동네 통계’라는 이름으로 제공된다. 성광석 서산시 스마트정보과장은 “통계지리서비스를 통해 통계가 더욱 친숙하게 시민들의 일상에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이완섭 서산시장이 미국의 선진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6박 7일간의 출장길에 나섰다. 이번 벤치마킹은 문화예술타운 조성 사업,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 수석지구·예천2지구·잠홍2지구·공림지구 등 4개 도시개발사업 등 사업별 청사진을 구상하기 위해 운영됐다. 주요 일정으로 9일에는 시카고 미술관, 밀레니엄 파크를 방문할 예정이며, 10일에는 시카고시 문화특별행사국을 방문한 뒤 엘리자베스타운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엘리자베스타운을 방문한 이 시장은 11일 제프 그레고리 엘리자베스타운 시장을 만나 각 도시 발전에 뜻을 모으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12일 뉴욕시로 이동해 14일까지 센트럴파크 관리위원회, 뉴욕시청 도시계획국, 뉴욕 공립도서관, 하인라인파크, 허드슨야드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이 시장이 방문할 대상지는 문화예술, 도시 재생 등 정책의 성공 사례로서, 서산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 실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