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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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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나비 칼럼1] 낮은 곳을 향하는 시선, 인권이라는 정밀한 기록

    이 광 옥 · 칼럼니스트 · 새한일보 사회부기자(본부장) · SUB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주임교수 · 서울사회복지대학원 평교원 마을교육공동체 주임교수 · 신지식인글로벌협회 수석부회장 인권(人權). 참으로 무겁고도 익숙한 단어다. 누군가에게는 반드시 지켜야 할 최후의 보루지만, 치안 현장의 최전선에 선 이들에게는 때로 손발을 묶는 까다로운 규제나 검열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지향하는 ‘사람나비’와 ‘아카이버’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권은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인권은 차가운 법전 속에 박제된 글자가 아니라, 타인의 고통을 예민하게 포착해내는 ‘감수성’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인생에서 가장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우리는 경찰을 찾는다. 범죄 피해자이든, 피의자이든, 혹은 우리 사회의 주변부를 떠도는 소외계층이든 그들은 모두 간절한 날갯짓으로 다시 날아오르고 싶은 ‘사람나비’들이다. 이들이 억울함이라는 허물을 벗고 존엄한 일상으로 복귀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신들의 목소리를 편견 없이 들어주고, 그 존재 자체를 귀하게 여기는 누군가의 ‘시선’이다. 여기서 경찰은 단순한 법 집행자를 넘어 현장의 찰나를 정의로 기록하는 ‘아카이버(Archi ver)’가 된다. 인권감수성을 갖춘 아카이버는 사건의 개요 너머를 본다. 피의자의 횡설수설 뒤에 숨겨진 사회적 결핍을 읽어내고, 피해자의 떨리는 목소리에서 보이지 않는 두려움의 깊이를 기록한다. 현장에서 간과되기 쉬운 소수자의 권리를 세밀하게 아카이빙하는 것, 이것이 바로 인권을 지키는 가장 강력한 방패이자 기록의 정의다. 결국 인권감수성이 높은 경찰관 한 명은 조직 전체의 문화를 바꾸는 ‘체인지메이커’다. 기록이 투명하고 섬세할수록 공권력은 시민의 신뢰라는 단단한 토양을 얻는다. 신뢰받는 경찰과 시민이 서로의 안전을 돌보는 사회,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꿈꾸는 진정한 ‘공생’의 모델이 아닐까. 인권은 경찰의 힘을 빼는 쇠사슬이 아니라, 오히려 그 집행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시민의 지지를 끌어내는 가장 날카롭고도 따뜻한 무기다. 우리는 오늘도 현장에서 수많은 사람나비를 만난다. 그들의 고단한 삶을 인권의 렌즈로 바라보고 정밀하게 기록하는 아카이버의 활동은, 당장은 작아 보일지 몰라도 우리 사회 전체의 인권 지수를 높이는 거대한 나비효과가 될 것이다. 낮은 곳을 향하는 우리의 시선이 멈추지 않을 때, 비로소 공권력은 시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시작할 수 있다. 오늘도 누군가의 인권을 기록하며 세상을 바꾸고 있을 모든 아카이버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도도. ※ 이 칼럼에서의 변주 사람나비: 범죄나 사건의 소용돌이 속에서 일상의 평온을 잃었으나, 다시금 존엄한 삶으로 복귀하고자 간절히 날갯짓하는 피해자와 시민을 의미한다. 아카이버: 법 집행의 엄격함 속에 '인권 감수성'이라는 따뜻한 시선을 담아, 사건 너머의 삶을 정밀하게 기록하는 치안 전문가를 의미한다.

    [사람나비 칼럼1] 낮은 곳을 향하는 시선, 인권이라는 정밀한 기록
  • 법은 살아 있어야 한다

    최근 우리 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는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 아니다. 거리의 무질서, 학교의 붕괴, 온라인 공간의 범죄 확산까지 그 양상은 다양하지만, 그 이면에 흐르는 본질은 하나다. 바로 법과 질서의 약화다. 지금 대한민국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균열 속에서 조용히 흔들리고 있다. 범죄는 개인의 일탈로 시작되지만, 반복되는 범죄는 결코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 그것은 구조의 문제이며, 사회 시스템의 결과다. 따라서 치안과 공공안전, 법질서를 위한 정보 전달을 넘어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기능이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그렇다면 왜 같은 유형의 사건이 끊임없이 반복되는가. 근본적인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는 사건을 처리하는 데 집중해 왔을 뿐, 질서를 설계하는 데에는 소홀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치안은 대응 중심(Reactive Policing)에 머물러 있었다. 사고가 발생하면 수습하고, 범죄가 일어나면 처벌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으로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없다. 이제 치안의 패러다임은 분명히 전환되어야 한다. 사후 대응이 아니라 사전 예방, 단속이 아니라 구조 설계로 나아가야 한다.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을 개선하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진정한 치안이다. 이를 위해서는 데이터 기반 분석, 현장 중심의 정책, 그리고 무엇보다 일관된 법 집행이 필수적이다. 특히 법질서의 핵심은 공정성과 예측 가능성이다. 법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집행이 일관성을 잃는 순간, 사회는 빠르게 무너진다. 국민이 법을 신뢰하지 않게 되면 질서는 외형만 남고 실질은 사라진다. 법이 살아 있다는 것은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적용되고 예외 없이 집행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여기서 우리는 본질적인 질문을 던져야 한다. 법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법은 처벌을 위한 도구가 아니라 공동체를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장치다. 따라서 치안은 단순한 권력 행사가 아니라 공공의 신뢰를 구축하는 과정이어야 한다. 경찰의 역할 또한 단속자를 넘어 사회 질서를 설계하는 주체로 확장되어야 한다. 의제 설정의 관점에서 보더라도, 자본과 노동, 안전과 효율, 권리와 질서라고 하는 상충되는 가치들은 외부의 강제만으로 유지될 수 없다. 사회 질서는 궁극적으로 내부의 책임에서 시작된다. 균형과 절제는 질서의 핵심 원리이며, ‘수신제가치국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의 가르침은 개인과 사회, 국가가 하나의 책임 구조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준다. 결국 법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제도적 장치와 함께 인간의 책임 의식이 함께 작동해야 한다. 지금 우리 사회는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대응하는 사회로 남을 것인가, 아니면 사건 자체를 예방하는 구조를 설계하는 사회로 나아갈 것인가. 이 선택은 단순한 정책의 차원을 넘어 국가의 수준을 결정짓는 기준이 된다. 경찰신문은 바로 이 지점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사건을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사건의 구조를 해석하며 해결의 방향을 제시하는 언론으로 나아가야 한다. 치안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이며, 법질서는 관리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다. 법은 살아 있어야 한다. 그 법은 국민의 일상 속에서 공정하게, 일관되게, 흔들림 없이 작동해야 한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진정한 의미의 안전한 사회를 말할 수 있다.

    법은 살아 있어야 한다
  •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계에 관하여 신임 이종관 대표이사에게 듣는다

    전국연합뉴스 장순휘 기자 | 인천 문화예술계의 중심에는 언제나 ‘현장’이 있었다. 그리고 그 현장을 누구보다 오래, 깊이 지켜본 인물이 있다. 제9대 인천문화재단 이종관 대표이사는 음악가이자 예술행정가, 그리고 인천 문화예술계를 대표해 왔다. 이제 그가 인천 문화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에 서 있다. 이종관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인천시립교향악단 활동을 비롯해 한국예총 인천광역시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며, 인천 문화예술의 성장 과정과 땀과 눈물을 함께해 왔다. 특히 예술가의 권익 신장과 문화예술단체 간 협력 구조를 강조해 온 그의 행보는 지역 문화예술계 안팎에서 신뢰를 쌓아온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행정이 아니라 현장을 중심에 두겠다” 이 대표이사는 취임과 동시에 ‘현장 중심 문화행정’을 분명한 기조로 제시했다. 그가 말하는 현장은 단순한 공연장이나 전시장이 아니다. 예술가가 창작을 고민하는 작업실, 관객이 문화를 체험하는 생활 공간, 그리고 지역 공동체가 문화로 연결되는 모든 지점을 의미한다. 그는 “문화재단은 지원기관 이전에 동반자여야 한다”며 “행정 논리보다 예술의 생태와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인식은 오랜 예술가 경험에서 비롯된 것으로, 책상 위에서 설계된 정책이 아닌 실제 작동하는 문화정책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이어진다.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 빛났던 리더십은 이 대표이사의 리더십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더욱 주목받았다. 공연과 전시가 멈추고 예술가들이 생계의 위협을 받는 상황에서 그는 문화예술계의 현실을 적극적으로 공론화하며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예술인 고용보험, 재난지원 성격의 문화예술 보조금, 온라인 공연과 콘텐츠 전환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그는 단순한 임기응변이 아닌 지속 가능한 구조 마련을 강조했다. 공공기관과 민간의 역할을 명확히 구분하면서도 상호 보완이 가능한 협력 모델을 제시한 점은 문화행정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협력과 신뢰, 인천 문화예술의 키워드는 이 대표이사가 꾸준히 강조해 온 단어는 ‘협력’과 ‘신뢰’다. 인천문화재단 대표이사로서 그는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문인협회, 무용협회, 연극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등 다양한 산하 단체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화정책의 균형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문화예술은 경쟁이 아니라 공존의 영역”이라며 “각 단체가 가진 고유한 특성을 존중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는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 신뢰를 중시하는 그의 리더십 철학을 보여준다.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드는 문화는 이종관 대표이사가 그리는 인천문화재단의 미래는 분명하다. 전문 예술을 넘어 생활문화, 지역문화, 시민 참여형 문화예술로의 확장이다. 그는 문화가 특정 계층의 전유물이 아니라 시민 모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 위해 공연장과 전시공간의 접근성 개선, 문화시설 리모델링, 지역 기반 문화 프로젝트 확대 등 구체적인 방향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 소외 지역과 계층을 고려한 정책은 인천을 ‘문화 격차 없는 도시’로 만들기 위한 중요한 시도로 평가된다. 인천 지역사회의 중요한 문화 리더는 이 대표이사는 단순한 기관장이 아니다. 그는 인천 문화예술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예술가의 언어를 이해하면서도 행정의 구조를 알고, 지역의 정서를 읽어내는 그의 역량은 인천이라는 도시가 가진 문화적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자산이다. 지역 문화계에서는 “말보다 실천이 앞서는 인물”, “예술가의 입장을 이해하는 행정가”라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러한 신뢰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수십 년간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의 결과다. 문화로 기억되는 도시 인천을 향하여 이종관 대표이사는 취임 이후 “인천이 문화로 기억되는 도시가 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반복해 왔다. 산업과 항만의 도시를 넘어, 문화와 예술이 도시의 정체성이 되는 인천. 그 비전의 중심에 인천문화재단이 있고, 그 재단의 방향타를 이종관 대표이사가 잡고 있다. 예술가에게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시민에게는 신뢰받는 문화 플랫폼이 되는 것. 이종관 대표이사의 행보는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인천 문화예술의 다음 장은, 그의 손끝에서 조용히 그러나 분명하게 쓰여지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문화예술계에 관하여 신임 이종관 대표이사에게 듣는다
  •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강가의 돌멩이인가?

    [이정엽의 쓴소리 단소리] 요즘 국민의힘을 보면, 모든 의원이 강가의 돌멩이 같다는 생각이 든다. 수많은 돌멩이는 물의 흐름대로 굴러다닌다. 아무 힘이 없다.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면서 세월만 보낸다. 작금의 국민의힘이 마치 이와 같아 보인다. 의원이 106명이다. 결코 작은 숫자가 아님은 자명한 일이다. 잠시 눈을 돌려 ‘조국혁신당’을 보라. 국민의힘보다 얼마나 적은가? 이들이 민주당을 상대로 그들만의 삶을 개척하고 있다. 문제는 精神力이며 協同心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국민의힘 의원들을 결코 무시해서가 아니라 지금 국민 사이에 “각자 밥그릇만 생각하는 무능한 의원”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이다. 이쯤이 되면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무엇인가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조국·윤미향 등 국민이 수렴할 수 없는 특별사면이 진행됐다. 어느 여론조사기관의 8월 11일字 데이터를 보면, 대통령의 지지율이 무려 6%가 넘게 하락했다. 국민은 아직 이들의 사면을 원치 않는다는 중론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런데도 이재명 정부는 칼을 뽑았다. 대 국민 통합이라는 명제는 명분을 잃었다. 국민들은 ‘조국·윤미향’ 등과 같은 사면자들을 아직 용서할수 없다는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국민 여론을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 그런데 이날 국민의힘 의원들은 무얼 하고 있었나? 제1야당으로 국회의사당에서 몇몇 대표가 삭발이라도 하며, 106명 전원이 성명서라도 발표할 줄 알았다. 그런데 너무 조용한 하루를 보냈다. 필자는 국민의힘의 제1야당 자격을 박탈하고 싶다. 여기에 국민들을 더 화나게 한 짓은 3명의 범법 전직 의원들의 사면 명단이다. 원내대표가 청부했단다. 이쯤 되면 원내대표님, 사표 내세요.

    국민의힘 의원님들은 강가의 돌멩이인가?

  • 【사설】 국난의 시대, 홍익인간 정신으로 국민통합의 새 하늘을 열자

    【사설】 국난의 시대, 홍익인간 정신으로 국민통합의 새 하늘을 열자

    제4358주년 개천절,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국론 분열을 넘어 자강과 상생의 대한민국으로

    제4358주년 개천절을 맞았다.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정치·사회적 갈등, 민생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다스린다는 가르침은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다. 개천절은 단순한 건국 기념일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국경일이다. 1909년 나철이 중창한 대종교는 일제강점기 민족정신을 지키는 데 기여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개천절을 기념했다. 광복 이후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력 10월 3일이 국경일로 정해졌다. 오늘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은 국가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한다. 정부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평화적 해결의 가능성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억제력을 확보하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할 소통의 통로도 열어 두어야 한다. 북한 역시 무력 대결로는 민족의 번영을 이룰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남북이 함께 살아갈 길은 상호 존중과 평화적 공존에 있다. 국내적으로도 홍익인간 정신의 실천이 절실하다. 지도자는 명령보다 솔선수범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 정치권은 진영의 이익보다 국가의 미래를 앞세우고, 정부는 국민의 삶을 정책의 중심에 놓아야 한다. 청년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노인에게는 존엄한 노후를,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을 제공하는 것이 현대적 홍익정치의 출발점이다. 이를 실현하려면 흥권징창(興勸懲創)의 원리로 선행을 권장하고 잘못을 바로잡아 사회의 변화를 이끌며, 교융변화(交融變和)의 정신으로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를 조화시켜야 한다. 또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이치를 사회 발전에 적용해 하나의 사업이 끝나면 새로운 사업을 일으키고, 한 세대가 물러나면 다음 세대를 길러내며, 한 시대가 저물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개천절을 국민이 함께하는 국가적 문화축제로 발전시켜야 한다. 학교에서는 홍익인간의 현대적 가치를 가르치고, 지역사회에서는 태극기 달기 운동과 전통문화 체험, 세대 간 소통 및 봉사활동을 확대해야 한다. 특히 국조전과 향교, 문화·교육단체 등은 종교와 이념의 차이를 넘어 범국민적 홍익문화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정부도 민간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 이를 지원하되, 특정 단체의 행사가 아닌 국민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해야 한다. 국조전 역시 홍익인간 정신을 과거의 유산에 머물게 하지 않고, 국민의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공동체 운동의 구심점이 되어야 한다. 국난의 시대일수록 민족의 뿌리와 건국정신은 더욱 굳건해야 한다. 홍익인간은 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대결을 넘어 평화로, 좌절을 넘어 희망으로 나아가게 하는 정신적 원동력이다. 제4358주년 개천절을 계기로 국민 모두가 홍익인간의 정신 아래 힘을 모아야 한다. 강력한 자주국방으로 평화를 지키고, 상생의 정치로 민생을 회복하며, 국민통합으로 국가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야 한다. 이제 하늘이 열리기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성통공완(性通功完)의 정신으로 스스로를 닦고 세상을 이롭게 하는 국민의 지혜와 실천을 모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하늘을 열어야 할 때다.

  • 【기획특집】 국조전, 개천절 기념식·지도자 추계 워크숍 개최

    【기획특집】 국조전, 개천절 기념식·지도자 추계 워크숍 개최

    충주 연수원서 홍익인간 정신 계승 다짐…민족정신 회복과 홍익문화 확산 강조

    [사진설명] 충북 충주시 국조전 연수원 전경. 국조전은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곳에서 ‘2026 개천절 기념식 및 국조전 지도자 추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홍익인간 정신의 계승과 민족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국조전(대표 최학준)은 제4358주년 개천절을 맞아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충북 충주시 국조전 연수원에서 ‘2026 개천절 기념식 및 국조전 지도자 추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추계 워크숍은 ‘국조전 지도자 홍익호(弘益號)의 닻을 올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전국 각지의 국조전 임원과 홍익대사, 회원을 비롯해 인근 화암리 지역주민과 충주시민 등이 참석해 홍익인간 정신의 계승과 실천 의지를 다졌다. 기념식은 서유정 국조전 홍보대사의 은광춤 공연과 카리스 남성중창단의 축가로 막을 올렸다. 이어 국민의례, 국조 단군에 대한 삼배례, 천부경 봉독, 개천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수정 국조전 문화대사는 축시 ‘하늘문이 열리던 날’을 낭송하며 홍익인간 정신이 과거의 이념에 머무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적 화합을 이루는 실천적 가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학준 대표는 기념사에서 “물질문명이 아무리 발전하더라도 정신문화가 꽃피지 못한다면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며 민족의 역사와 정통성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개천절의 의미를 국통맥(國統脈)·도맥(道脈)·혈맥(血脈)의 세 가지로 설명하며 단군의 건국이념과 홍익인간 정신을 현대사회에 계승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옥구 교수는 축사에서 ‘개천의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며 민족문화에 대한 자긍심에는 책임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대업 한빛문화연구소 대표는 “민족의 역사와 정체성을 지키고 초종교·초이념의 홍익인간 정신을 실천하는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정기 국조전 홍익대사 겸 전국연합뉴스 주필의 선창으로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만세, 대한독립 만세, 홍익인간 만세”를 외치며 민족의 자주정신과 홍익인간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학준 대표와 강대업 한빛문화연구소 대표, 류무정 자문위원, 박종서 교육고문을 비롯해 한효정·도종·지원 스님·운봉 스님·천종택 목사·조옥구 교수·이기훈 박사·임기추 박사·김영숙 교수 등 30여명의 홍익대사단과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틀간 진행된 지도자 추계 워크숍에서는 민족정신의 현대적 계승과 지도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기훈 명덕외국어고등학교 교사의 ‘동이(東夷) 한국사’, 임기추 홍익경영전략원장의 ‘홍익7효’, 민정기 전국연합뉴스 주필의 ‘지도자의 덕목과 실행’, 김영숙 국제뇌교육대학원대학교 교수의 ‘혜명경 수행체계 연구’, 조옥구 미래인재대학원 교수의 ‘한자에 담긴 한민족의 세계관’, 최학준 국조전 대표의 ‘풍류도의 이해’ 등이 진행됐다. 국조전은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과 홍익인간 정신의 계승을 목표로 2017년부터 국조전 건립을 추진해 왔다. 역사문화 포럼, 풍류도 학술대회와 수련회, 홍익인간 문화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족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힘써 왔다. 국조전은 지난 6월 18일 국조전은 지난 6월 18일 개원한 충주 연수원을 중심으로 민족문화 교육과 지도자 양성을 체계화하고, 홍익인간 정신을 현대사회에 확산하기 위한 교육·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월 20일부터 8박 9일 일정으로 ‘제4차 국조전 풍류도 집중수련대회’를 개최해 전통 수행문화의 계승과 홍익인간 정신의 실천을 위한 지도자 역량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 [김종용(경제학박사) 칼럼] 신나는 생각 뒤집기(60)

    [김종용(경제학박사) 칼럼] 신나는 생각 뒤집기(60)

    충무무공훈장으로 빛난 참군인, 김오랑 중령과 정선엽 하사를 추모하며

    김종용 경제학박사 (재)녹색산업경영연구원 원장 /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이사 / 아동돌봄단체 (사)빛진자들의 집 홍보대사 /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사무총장 (필자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고정관념을 유쾌하게 뒤집은 사례들을 찾아보려 합니다. 한글, 온돌, 김치냉장고처럼 기존의 틀을 깨는 '발상의 전환'이야말로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꾸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1979년 12월 12일, 헌정 질서와 군의 지휘 체계를 무너뜨린 신군부의 군사반란 속에서 군인의 본분을 지키다 희생된 이들이 있다. 바로 육군 특전사령관 비서실장 고(故) 김오랑 중령(당시 소령)과 육군본부 B-2 벙커를 지키던 고(故) 정선엽 하사(당시 병장)이다. 그로부터 47년이 흐른 지난 10월 1일, 제78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정부는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며 충무무공훈장을 추서하였다. 뒤늦게 이루어진 이번 훈장 추서는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고 참군인의 명예를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2·12 군사반란 당시 반란군이 특전사령부에 들이닥쳤을 때, 김오랑 중령은 직속상관인 정병주 특전사령관을 보호하기 위해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반란군의 무력행사에 굴복하지 않고 사령관 곁에서 권총으로 저항하다 전사한 그의 행동은 군인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보여준다. 같은 날, 국방부와 육군본부를 연결하는 지하시설을 지키던 정선엽 하사 역시 반란군의 무장해제 요구에 응하지 않고 초소를 사수하다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그러나 군사반란 이후 신군부가 권력을 장악하면서 이들의 희생은 오랫동안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했다. 유가족들이 겪어야 했던 고통과 아픔 또한 적지 않았다. 이후 전사자로 인정받고 명예를 회복하는 조치가 이루어졌지만, 역사적 평가와 국가적 예우가 뒤따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했다. 필자가 (사)대한민국병역명문가회 사무총장 자격으로 참석한 제78주년 국군의 날 행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유족에게 수여한 충무무공훈장은 단순한 훈장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는 헌법적 가치와 군인의 본분을 지키다 희생된 이들을 국가가 공식적으로 예우하고, 그들의 헌신을 후대에 전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는다. 무엇보다 군인은 특정 정권이나 사사로운 세력이 아닌 국가와 국민, 헌법과 적법한 지휘 체계에 충성해야 한다는 군인 정신의 본질을 두 사람의 희생을 통해 되새기게 된다. 이러한 역사적 교훈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를 돌아보는 데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당시 위헌·위법적 행위에 관여한 군인과 정치인들의 책임을 엄정하게 규명하고, 군의 정치적 중립과 헌법 수호 원칙을 확립해야 한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는 국가적 위기 앞에서도 원칙과 양심에 따라 행동하는 군인의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김오랑 중령과 정선엽 하사의 희생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로 남아서는 안 된다.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군인의 책임과 헌법 수호의 가치를 일깨우는 역사적 교훈으로 기억되어야 한다. 불의에 맞서 군인의 본분을 지켰던 두 참군인의 영전에 깊은 애도와 존경을 표하며,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명예가 후대에도 길이 기억되기를 기원한다. 여러분은 故 김오랑 중령과 故 정선엽 하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이 칼럼은 필자의 개인 의견이며, 전국연합뉴스는 다양한 목소리를 존중합니다. 이 칼럼이 열린 논의와 건전한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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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사회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영화인문교실 성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 14세~16세 중등 청소년 대상

    전국연합뉴스 기자 | 강원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이 한국독립애니메이션협회 주관 ‘국산 애니메이션 무료 상영 및 관련 프로그램 배포 사업’을 활용하여 진행한 영화인문교실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연령대와 흥미도를 고려해 내용을 수정·보완하여 기획됐으며, 지난 7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9회기에 걸쳐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다양하고 입체적인 주제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감상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 어머니 이야기', '연'등을 통한 우리나라 분단의 역사와 1950~80년대 삶의 아픔 탐구 ▲'몬스터 시스터', '눈눈눈'등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수용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방법 모색 ▲'창가의 작은 텃밭', '삼베 러버 피라미'등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방안 탐색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역사와 환경, 그리고 나 자신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 일반사회

    ‘제18회 영주시 읍면동 대항 풍물경연대회’ 성료

    8개 읍면동 풍물단 참여…흥겨운 풍물로 축제장에 활기 더해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일 영주풍기인삼축제장 주무대 앞에서 ‘제18회 영주시 읍면동 대항 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이 주관해 지역 전통 농악을 보존·전승하고, 읍면동 풍물단 간 교류와 화합을 통해 영주 풍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대회에는 풍기읍, 평은면, 장수면, 문수면, 안정면, 단산면, 하망동, 휴천1동 등 8개 읍면동 풍물단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꾸준히 연습해 온 기량을 선보이며 풍물단마다 특색 있는 장단과 신명 나는 무대를 펼쳤다.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도 흥겨운 풍물소리에 함께 호응하며 우리 전통 농악의 멋을 즐겼다. 8개 풍물단의 연이은 경연과 엄정한 심사 끝에 장원의 영예는 단산면이 차지했다. 단원 간 뛰어난 호흡과 짜임새 있는 공연을 선보인 단산면은 장원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차상은 휴천1동으로 상금 80만 원, 차하는 풍기읍으로 상금 70만 원을 각각 수상했으며, 참방에는 문수면·장수면·안정면·평은면·하망동 등 5개 팀이 선정돼

  • 인천시 서해구, ‘다시 시작하는 서해구’ 출범 100일 위기를 넘어 변화로

    구재용 구청장, 모든 정책의 중심에 사람…위기 넘어 서해구 다시 시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서해구가 출범 100일을 맞아 재정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 교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민선 9기 구정 운영을 본격화한다. 서해구는 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행정 체계를 안정시키고,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데 집중해 왔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 대응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다시 살피고, 한정된 재원을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주력했다. 지역별로는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고 청라·루원의 지역별 현안을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선 9기 서해구는 구정 운영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외형적 성장 자체보다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방침이다. 먼저 현재의 재정위기를 구정 전반의 지출 구조와 행정 방식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로 삼는다. 서해구는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데다 분구 과정의 사업비 정산 문제까지 겹치며 출범 초기부터 재정 부담을 안고 있다. 구는 출범 직후 재정운용 안정화 TF를 구성해 세입·세출과 주요 사업 재

  • 영주시, 생활체육인 1,160여 명 맞이…게이트볼·파크골프대회 개최

    도 단위 대회 연이어 열려…풍기인삼축제와 함께 영주 매력 알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게이트볼과 파크골프 도 단위 생활체육대회를 잇따라 열고, 경북 생활체육인들의 교류와 화합을 다진다. 먼저 6일 풍기 대한광복단 축구장에서는 '제19회 영주풍기인삼배 생활체육 동호인 초청 게이트볼대회'가 개최됐다.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 22개 시군 48개 팀, 4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 경기는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과 우의를 다졌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영주풍기인삼배 게이트볼대회는 도내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지역 간 교류를 이어가는 생활체육대회로 꾸준히 열리고 있다. 같은 날 영주시 파크골프장 제1구장에서는 '제7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지도자대회'도 개최됐다. 경북 각 지역의 지도자들이 참가해 남녀 개인전 방식으로 경기를 펼치며 기량을 겨루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파크골프대회는 7일에도 이어진다. 같은 장소에서 '제2회 경

  • 부평구,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 진행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부평풍물대축제 메인무대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김환연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부평의 발전과 구민 화합을 위해 힘써 온 구민상 12명, 모범구민 31명, 모범시민 22명 등 총 65명이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아 부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더 살기 좋은 부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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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9기 경기도, 이달 말부터 주요 정책브리핑 추진. 소통 강화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도가 투명한 도정 공개와 언론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실국장 정책브리핑을 활성화한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6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주재로 열린 주간회의에서 “주요 정책 사업의 취지, 내용, 계획 등에 대한 언론과의 소통 강화가 필요하다”면서 “실국장 정책브리핑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달 19일로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 이후로 도는 21일 전후 첫 정책브리핑을 할 계획이다. 매주 1회 실시를 목표로 시행 초기에는 격주로 일단 정책브리핑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장소는 수원시 이의동 경기도청사 브리핑룸이며 실국별 주요 정책, 신규사업, 현안 쟁점 등의 내용을 실국장이 직접 언론인들과 만나 소개하고, 질문 등에 답변할 예정이다.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실국장 정책브리핑은 최근 도지사 주재 월간회의 전체를 지방정부 최초로 온라인 생중계하며 도의 재정 현황과 대응책을 소상히 밝히는 등 투명한 도정 공개와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추진 중인 추미애 지사의 소통 방식의 하나”라며 “언론과의 소통은 물론 도민과의 직접 만남까지 포함해 다양한 방

  • 광명소방서, 119청소년단과 함께 안전·환경 지키기 나서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6일 광명동 일대에서 예다움어린이집 119청소년단 어린이들과 함께 ‘안전환경의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단원들이 지역사회의 안전 위험요인을 직접 살펴보고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안전수칙을 알리며 안전의식과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19청소년단 어린이들은 광명동 일대를 걸으며 ▲소화전 주변 적치물 제거 등 안전환경 조성 ▲생활 주변 화재 위험요인 살펴보기 ▲가을철 화재예방 안전수칙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에 참여했다. 특히 단원들은 시민들에게 ‘가을철 화재안전수칙’ 홍보 포스터를 시민들에게 직접 배부하며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수칙을 직접 실천·홍보하는 체험형 안전문화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들은 지역 환경을 직접 가꾸고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살펴보며 ‘우리 동네의 안전과 환경은 함께 지킨다’는 공동체 의식을 되새겼다. 이어 소방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어린이

  • 마장호수·감악산에 뜬 '안전 지킴이'...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 CPR 교육 현장 점검

    전국연합뉴스 박충곤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3일 마장호수와 감악산에서 운영 중인 의용소방대 ‘수호천사’ 교육부스 및 감악산 ‘등산목 지킴이’ 부스를 방문해 활동 대원들을 격려하고 시민 안전교육 현장을 살폈다고 6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등산목 지킴이’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방법을 알리는 생활밀착형 안전교육 활동이다. 이날 김명찬 파주소방서장은 마장호수와 감악산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체험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시민들이 실제 응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파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마장호수 및 감악산을 비롯한 지역 주요 관광지와 각종 행사장을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안전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시민들의 응급처치


문화,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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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북부교육지원청,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 성료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3일 제30회 부평풍물대축제와 연계해 ‘2026 북부 모두다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부평구청, 부평구축제위원회와 협력해 개최됐으며, 학교 안에서 이루어진 문화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 축제의 무대로 확장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북부 관내 유·초·중학교 11개교 13개 팀,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학교 문화예술교육에서 꾸준히 갈고닦은 기량을 풍물, 밴드, 댄스, 치어리딩 등의 공연으로 선보였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 시대에는 기계처럼 정답만을 찾는 것보다,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고 친구들과 하모니를 맞추며 깊이 공감하는 힘이 더 필요하다”라며 “‘읽걷쓰AI’와 ‘학생성공시대’ 완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예술 교육과 지역사회를 더욱 촘촘히 연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부평구,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 진행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평구는 지난 3일 부평풍물대축제 메인무대에서 구민 화합을 위한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김환연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차준택 구청장의 기념사와 주요 내빈의 축사에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구민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부평의 발전과 구민 화합을 위해 힘써 온 구민상 12명, 모범구민 31명, 모범시민 22명 등 총 65명이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제33회 구민의 날을 맞아 부평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구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더 살기 좋은 부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서해구, 경로당 10개소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 운영…어르신 117명 건강관리 지원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해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를 운영해 총 117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영양 교육 ▲운동 지도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측정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영양과 운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서해구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만큼, 지역 내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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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미애 경기도지사, “시군과 상하관계 아냐. 수평적 파트너십 구축해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재정위기 해소를 위해 시군과 수평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재정위기가 일시적일 것이라는 일부 ‘낙관론’을 경계할 것을 주문하는 한편, 예산을 수립하는 공무원들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는 뜻도 밝혔다. 추미애 지사는 6일 주간회의를 열고 “추경 예산안이 도의회 심의를 마치지 못한 상태로 있다. 조속한 시일 내에 결론이 나길 바라며 당부드리고자 하는 부분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지사는 “최근 재정위기를 알려주는 과정이 대단히 기계적이고 수직적이어서 시군의 오해와 불평불만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예산 삭감이 필요하더라도 일단은 도의 재정위기를 알려주고 거기에 맞춰 보조금을 조율할 수밖에 없음을 이해해 달라고 하는 사전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추 지사는 “경기도는 조율하고 보완하는 곳으로 직접 뛰어다니면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경기도와 시군과의 관계는 명령하거나 지시하는 상하 관계가 아니다. 수평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단체의 부단체장이

  • 추미애, 국토부 장관 만나 GTX D~H 등 철도 40개 사업 국가철도망 반영 요청 “선교통·후입주 현실화해야…교통망 필요한 곳은 미리 준비해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2일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 D·E·F·G·H 노선 등을 포함해 경기도가 건의한 40개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도민 청원이 성립된 철도사업과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경기 지역공약에 포함된 KTX 파주 연장, SRT 의정부 연장 등도 포함됐다. 추 지사는 이날 홍 장관에게 철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최근 ‘정부 8.13 대책 후속, 3기 신도시 자족강화와 신속추진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밝힌 신도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방안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는 “신도시 현장을 가보면 역시 교통망이 가장 큰 문제다. 정부에서는 늘 ‘선교통, 후입주’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교통 여건을 확충하지 못한 채 입주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며 “그때 가서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치면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아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먼저 입주한 분들이 겪는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이 커진다. 정부가 택지를 공급하는 과정에서

  • 【사설】 국난의 시대, 홍익인간 정신으로 국민통합의 새 하늘을 열자

    제4358주년 개천절을 맞았다. 그러나 오늘의 대한민국은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정치·사회적 갈등, 민생경제의 어려움 속에서 국가의 미래를 걱정해야 하는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의 정신을 되새겨야 한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다스린다는 가르침은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방향을 제시하는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다. 개천절은 단순한 건국 기념일이 아니라 민족의 정체성을 일깨우고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국경일이다. 1909년 나철이 중창한 대종교는 일제강점기 민족정신을 지키는 데 기여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개천절을 기념했다. 광복 이후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력 10월 3일이 국경일로 정해졌다. 오늘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은 국가의 책임을 더욱 무겁게 한다. 정부는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단호하게 대응하면서도 평화적 해결의 가능성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자주국방과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억제력을 확보하되, 우발적 충돌을 방지할 소통의 통로도 열어 두어야 한다. 북한 역시 무력 대결로는 민족의 번영을 이룰 수 없음을


기동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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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서해구, ‘다시 시작하는 서해구’ 출범 100일 위기를 넘어 변화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인천 서해구가 출범 100일을 맞아 재정위기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 교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민선 9기 구정 운영을 본격화한다. 서해구는 지난 100일 동안 새로운 행정 체계를 안정시키고, 주요 현안의 추진 방향을 정하는 데 집중해 왔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 대응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다시 살피고, 한정된 재원을 필요한 분야에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데 주력했다. 지역별로는 원도심 재개발·재건축의 속도를 높이고 청라·루원의 지역별 현안을 해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민선 9기 서해구는 구정 운영의 중심에 ‘사람’을 두고, 외형적 성장 자체보다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둘 방침이다. 먼저 현재의 재정위기를 구정 전반의 지출 구조와 행정 방식을 다시 점검하는 계기로 삼는다. 서해구는 행정체제 개편 과정에서 막대한 비용이 투입된 데다 분구 과정의 사업비 정산 문제까지 겹치며 출범 초기부터 재정 부담을 안고 있다. 구는 출범 직후 재정운용 안정화 TF를 구성해 세입·세출과 주요 사업 재

  • 손화정 영종구청장, EDC Korea 현장 안전 점검 ‘인파·소음 철저 대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지난 3일 관내 소재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 대규모 공연 행사인 ‘EDC Korea 2026’ 현장을 찾아 다중 운집 인파, 소음 등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대규모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는 공연 특성을 고려해 현장 안전관리 상태와 비상 대응체계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소음 등 구민 불편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에 손화정 구청장은 관계 공무원, 공연 관계자들과 함께 밀집 예상 구역과 주요 동선, 출입구 등을 확인하고, 인파 집중 시 안전관리 인력 배치 등 현장 대응체계가 적절하게 운영되는지 점검하는 데 주력했다. 또한 대규모 공연에 따른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 소음 관리·대응체계도 점검했다. 특히 공연장 주변 소음 발생 상황을 지속 확인하고, 소음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연 관계자와 구청 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공연장 인근 주민·상가 등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 검단구, 지역 정치권과 한마음으로 대곡동~불로지구, 감정IC 등 광역교통망 챙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검단구는 인천도시공사(iH)가 시행하는 북측 간선 및 광역도로(대곡동~불로지구 및 감정 IC일원)의 임시 사용 개시를 앞두고 지난 1일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임시 개통된다.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진행된 현장점검에는 모경종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이현주·이향미·나선희 구의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지역 국회의원·구의원들과 집행부가 한마음이 되어 굳건한 협력 체계를 보여준 것이다.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로부터 임시 개통 준비 상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로 상태와 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며 차질 없는 개통을 당부했다. 오는 7일 오후 2시 임시 개통되는 세부 노선은 ▲인천 대곡동~불로지구 연결도로(0.98km) ▲시계~대곡동 구간 연결도로(0.76km) ▲감정IC 입체화 접속램프(1.2km) 구간이다. 이 가운데 시계~대곡동 구간과 감정IC 구간은 상·하행 각 1차로씩 통행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임시개통 기간 동안 현장 관리와 민원 전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검단구는 이와


정치,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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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학교안전보안관 운영 22교로 확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안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을 22교로 확대하고, 6일 본관 204호 회의실에서 하반기 추가 배치되는 학교안전보안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학교안전보안관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퇴직 경찰관‧소방관‧군인 등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등‧하교와 취약 시간대 순찰, 위기 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교내 상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의 안전 관리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충북교육청은 올해 학교안전보안관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9개교에 추가 배치해 현재 청주 16교, 충주 2교, 옥천 1교, 진천 2교, 단양 1교 등 총 22교에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학교안전보안관은 퇴직 경찰관 2명, 소방관 4명, 군인 출신 3명 등 총 9명이다. 위촉장 수여 후에는 학교안전보안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 충주교육지원청 장병기 장학사가 학교 조직문화와 청소년에 대한 이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 사례와 대응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하고, 학교안전보안관 운영에 필요한 사항도 안내했다.

  • 울산교육청, 시민배심원단 2차 회의에서 공약 조정 안건 논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11대 조용식 울산광역시교육감의 공약 실천을 시민의 눈높이에서 점검하고 공약 조정 과정에도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후 1시 30분 외솔회의실에서 제11대 조용식 교육감의 공약 실천 계획 수립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울산광역시교육청 시민배심원단’ 2차 회의를 열고 공약 조정 안건을 논의했다. 시민배심원단은 공약 실천 계획을 공약 추진 과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취지로 구성됐다. 시민배심원은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한 무작위 추출과 전화 면접을 거쳐 만 14세 이상 울산 시민 40명으로 꾸렸다. 이날 회의에는 시민배심원과 교육청 공약 담당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시민배심원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회의에서는 교육청 담당 부서가 분임 별 공약 조정 안건의 추진 배경과 주요 내용, 조정이 필요한 이유 등을 설명했다. 배심원들은 담당 부서의 설명을 들은 뒤 질의응답과 분임 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공약 조정

  • 대전시교육청, 초등 교감 학교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 실시

    전국연합뉴스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0월 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관내 151개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초등학교 교감 학교 교육과정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초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설계·운영을 지원하고, 교감의 교육과정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7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준비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과정의 변화가 실제 교실 수업과 학생의 배움으로 이어지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전주교육대학교 임태형 교수가 ‘에이전틱 AI 시대, 교무업무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빠르게 발전하는 AI가 학교 교육과 교사의 역할에 가져올 변화를 살펴보고, AI에 무엇을 맡기고 무엇을 교사가 판단해야 하는지 함께 고민했다. 아울러 AI를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도구로 활용하기 위한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했다. 이어 ‘2027학년도 대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정책 안내를 실시했다. 학교 교육과정 편성


건강,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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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해구, 경로당 10개소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 운영…어르신 117명 건강관리 지원

    전국연합뉴스 오민교 기자 | 인천 서해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관내 경로당 10개소를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를 운영해 총 117명의 어르신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일 건강충전소’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영양 교육 ▲운동 지도 등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측정에 그치지 않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담을 제공하고, 영양과 운동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경로당으로 찾아와 혈압과 혈당을 확인하고 건강 상담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 보겠다”고 말했다. 서해구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 만큼, 지역 내 생활공간인 경로당을 찾아가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

  • 도봉구,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활 한마당 '같이가치 페스타' 마쳐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도봉구 9월 30일 도봉구청 광장에서 도봉지역자활센터가 주최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자활 한마당 ‘같이가치 페스타’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자활근로 참여자의 자립 의지를 응원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자활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은 주먹밥, 커피, 베이글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비롯해 수제 비누, 수공예 제품, 원목 도마, 화분 등을 판매하는 생산품 판매 장터, 그리고 다육이 심기, 느린 자전거 타기, 키링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로 꾸며졌다. 저소득층의 근로 활동을 도와 자립으로 이끄는 도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편의점, 카페, 자전거 등 21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협동조합 함께밥상’을 비롯한 8개의 자활기업 운영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자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철진 도봉지역자활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같이가치 페스타를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뜻깊은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nb

  • 오세훈 시장, 4일 북촌 공공한옥 방문…‘서울한옥선언’에서 일상으로, 한옥 보전·활용 성과 확인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종로3가가 영국 도시·여행 전문 매체 타임아웃이 선정한 ‘2026년 세계에서 가장 멋진 동네’ 1위에 오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오후 1시 30분 북촌 일대 공공한옥을 찾아 한옥 보전·활용 정책이 만들어 온 변화를 확인했다. 이번 선정에서는 익선동의 오래된 한옥과 음식점, 야장, 독립 상점과 카페 등 역사와 오늘의 문화가 어우러진 골목의 매력이 주목받았다. 서울시는 한옥과 역사경관을 지키면서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적 쓰임을 넓혀 온 정책이 이러한 매력을 뒷받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오 시장이 2008년 북촌문화센터에서 발표한 ‘서울한옥선언’을 계기로 확대해 온 한옥 보전·활용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 살피고, 문화·숙박·주거 등으로 다양해진 한옥의 쓰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 시장은 ‘2026 제4회 서울한옥위크’가 열리고 있는 북촌문화센터를 시작으로 한옥지원센터, 북촌빈관, 한옥 미리내집, 배렴가옥 등 주요 한옥 5곳을 차례로 찾았다. 한옥·리빙과 한국 꽃꽂이 전시, 한옥관리 아카데미 전통미장 교육, 툇마루


지역뉴스

  • [계양구 민선 9기 출범 100일 기념 기획 보도] 구민의 일상에 더 가까이, 새롭게 시작하는 계양

    • 2026-10-06 20:10:01
    • 인천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구청·읍면동 직원들과 소통간담회 시작

    • 2026-10-06 19:30:02
    • 지역뉴스
  • 원주시, 중앙시장 나동 화재복구사업 설명회 개최

    • 2026-10-06 19:10:12
    • 강원
  • 신용한 충북도지사, 영동군 찾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및 지역 현안 논의

    • 2026-10-06 19: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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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천군의회, 제10대 첫 행정사무감사 대비 의원 역량강화교육 실시

    • 2026-10-06 19: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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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2026 빵빵데이’ 안전대책 점검…인파 관리·화재 예방 집중

    • 2026-10-06 19: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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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화성특례시, 2026년 제1차 당정협의회 개최

    • 2026-10-06 19:10:06
    • 안산
  • 익산시,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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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세대와 지역 잇는 화합의 장 ‘제4회 희망다울림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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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도시공사, 개인정보보호 선언식 개최

    • 2026-10-06 19:10:03
    • 지역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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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훈 시장, 23일 추석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골목상권 민생 점검… 시민 안전 지키는 지구대 근무자도 격려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동작구 남성사계시장과 사당1동먹자골목을 차례로 찾아 명절 물가와 골목상권 현황을 살폈다. 이어 인근 사당지구대를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먼저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50분 남성사계시장을 찾아 과일과 떡, 정육 등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 시장은 건어물·과일·정육 점포 등을 둘러보며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품을 구매하고, 명절을 앞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추석 인사를 나눴다. 남성사계시장은 1960년 개설된 전통시장으로 현재 137개 점포가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올해 우리동네 시장 나들이와 설·추석 명절 이벤트, 전통시장 매니저 지원 등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시 ‘달빛야장’ 1기 상권으로 선정된 사당1동먹자골목으로 이동해 야장 설치 예정지를 살펴보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 사당1동먹자골목은 사당역 인근 254개 점포 규모의 상권으로, 외식업

  • 英로이터, '용산공원 보존' 강조한 오세훈 서울시장 집중 조명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서울의 녹지 공간을 둘러싼 갈등이 이재명 대통령과 서울시장의 대결로 번지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지율 하락 속에서 국가적 주택난 해결에 나선 반면, 오 시장은 수도 서울에 대규모 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오 시장은 서울의 이른바 “녹지 부족(greenery deficit)”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해당 부지를 녹지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300헥타르(740에이커) 규모의 해당 부지는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정화 작업도 필요한 상황이다. 오 시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집값 급등으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타격을 받는 가운데 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아파트 건설을 위해 서울 최대 규모로 계획된 공원 부지를 “단 1센티미터도” 내줄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20년간 여러 차례 서울을 이끌어 온 오 시장은 “용산공원을 둘러싸고 여전히 입장 차이가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이곳을 아파트 부지로 활용하는 데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정치적 대결이 드러낸 정책적 딜레마 이재명 대통령과 오세훈 서울시장의 충돌은 세계 주요 도시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도시 정책

  • 오세훈 시장, '2026년 서울청년주간 - 청년의 날 기념식' 참석… 청년 성장 이야기 청취 및 응원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청년의 날’인 19일 오후 6시 45분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 열린 '2026년 서울청년주간 -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을 찾아 성장 이야기를 청취하고 청년들의 가능성을 응원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 기념일로, 올해 청년의 날은 9월 19일이다. '2026년 서울청년주간'은 18일부터 19일까지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청년의 날 기념식과 정책 체험·홍보,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오 시장은 대학생 연합 페스티벌 현장을 찾아 대학생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부스를 방문해 청년들을 만났다. 이어 개인별 성장 유형에 맞는 정책을 체험·탐색하는 ‘청년 성장 라운지’로 이동해 ‘성장 유형 테스트’와 ‘청년 AI 사다리’ 부스 등을 체험했다. ‘성장 유형 테스트’는 서울시 청년정책 60여 개 중 개인별 유형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행사장 내 관련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청년 AI 사다리’ 부스에서는 간단한 프롬프트를 활용해 홈페이지·게임 등의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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