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9일 서울시 종로구 석탄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제3차 회의에 참석해 정부에 지역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안화력발전소 단계적 폐지를 앞두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날 회의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관계 지자체 관계자와 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행정안전부 등 정부 관계자, 발전사 임직원,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해 12월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출범에 따른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로드맵 추진방향 등을 살피는 한편, 석탄발전 인프라를 활용한 대체사업 육성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상호 협력방안을 강구했다. 태안군의 경우 올해부터 태안화력발전소 1~6호기가 단계적 폐지되며, 이에 따른 인구 감소와 군 경제 손실이 불가피해 대체 산업 유치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지난해 12월과 올해 2월 열린 석탄발전 전환 협의체 1·2차 회의에 모두 참석해 △화력발전 대체 발전소 건설 △태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지원 △전력수급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호우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합동 대응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29일 고남면사무소 및 고남리 일대에서 군 관계자와 고남면 지역자율방재단 및 안면파출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발생에 따른 저수지 붕괴 상황을 가정한 ‘저수지 비상대처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태풍과 호우 등 자연재난에 신속히 대응해 피해를 막고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도상 훈련과 더불어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대피훈련이 함께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군은 총 저수량 32만 8천 톤으로 관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귓소골 저수지(고남면 장곡리)’를 무대로 도상 훈련을 진행했으며,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로 수위가 높아지고 제방 붕괴가 우려된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절차별·기관별 대응 요령을 점검했다. 특히, 고남리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실제 대피를 진행하고 대피안내 방송과 구호품 지급, 차량 진입 통제, 응급 복구 등의 훈련이 진행돼 효과성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Y-FARM EXPO)’에서 ‘귀농·귀촌 유치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군은 귀농인의 집 운영과 주택 수리·신축 설계 지원, 농기계 구입 지원 등 귀농귀촌인의 정착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지난해에만 565세대 872명의 귀농귀촌 인구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서천군은 귀농·귀촌 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1:1 맞춤형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하고, 농업 환경과 지역 특산물 및 가공품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정책 홍보로 큰 관심을 끌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서천군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임시주거 제공, 체류형 복합단지 조성 등 더욱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하여 서천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가장 살고 싶은 지역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서면 마량리 한국최초 성경전래지 기념관에서 1100년의 역사를 품은 특별기획전 '세퍼토라 전시회'를 개막했다.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약 1100년 전 예멘에서 제작되어 디아스포라(흩어진 유대인 공동체)로 살아온 ‘일라나’ 가문의 두루마리 성경 '세퍼토라'가 공개돼 주목받고 있다. 전시된 세퍼토라는 약 100년 전부터 이스라엘의 예멘 회당에서 실제 사용됐으며, 2018년 주앤바이블칼리지 김형종 박사에 의해 기증된 귀중한 유물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세퍼토라'뿐만 아니라 성경 말씀을 한문, 한글 등 다양한 서체로 표현한 서예 작품들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신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적 체험을 제공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주민들에게 성경과 문화, 역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서로 다른 문화 간의 존중과 소통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물버들 생태체험 스테이 기반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봉선저수지 일원에 생태체험과 숙박이 가능한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감소와 관광 활성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총사업비 37억 원을 투입해 ▲생태체험 숙박동(6호실) 조성 ▲부지정리 및 조경(2,684㎡) 등을 추진하며, 기존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태체험 관광의 질적 향상으로 방문객 만족도를 높이고, 관계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봉선저수지 주변의 내륙권 관광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관광모델을 구축해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한 ‘2025년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억원, 도비 15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은 청년 어업인에게 주거와 일자리, 지역사회 융화 등을 한 번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특히 청년층 귀어 시 가장 큰 진입장벽인 주거 및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지는 마서면 송석리 504-1번지 외 3필지(7,790㎡)로, 가족형 및 단독형 주택 약 25호와 공동육아 보육시설이 포함된 주거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수산자원이 풍부한 공유수면에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여 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안정적 어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부지 인근에 학교, 보건진료소, 서천읍 소재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입주 청년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어촌계 진입장벽 완화와 우수 어촌계로 선정된 송석어촌계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청년바다마을 조성사업이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관내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적극적인 예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임미영)는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생육기인 5월부터 10월까지 자체 정기 예찰을 추진한다. 이번 예찰은 과수화상병 발생 실태와 확산 정도를 조사해 전염원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속한 방제를 실시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속 전문 인력과 병해충 예찰단이 해당 기간 중 현장을 찾아 과수 상태를 점검하고 농가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어가는 증상을 보이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데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매우 빠르고 피해 규모도 커져 철저한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 “군은 과수 농가의 안정을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농가의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리고,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태안군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공시대상 토지는 지난해보다 682필지 늘어난 총 22만 2363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0.64% 상승했으며 최고 지가는 태안읍 남문리 700-1번지로 ㎡당 197만 5000원, 최저 지가는 근흥면 가의도리 산16-1번지로 ㎡당 846원이다. 군은 지난 1월부터 개별 토지특성 조사와 지가산정을 실시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태안군청 지가상황실,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태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을 경우 5월 29일까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 군청 지가상황실,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군은 이의신청된 토지에 대해 6월 25일까지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뒤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꽃게의 본고장’ 충남 태안군이 꽃게 자원량 회복을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에 나선다. 군은 최근 태안읍에 위치한 한국수산업경영인 태안군연합회 회의실에서 군 관계자와 한국수산자원공단 관계자, 지역 어업인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태안군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갖고 올해년도 사업 추진계획 보고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꽃게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남면에서 근흥면에 이르는 해역에 총 50억 원을 들여 꽃게 산란·서식장을 조성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군은 지난 2022년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신규 조성지 공모’에 선정돼 총 사업비의 50%인 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30개의 산란시설물을 설치·철거하고 사각형 어초 및 자연석 투석 등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꽃게 종자방류를 비롯해 꽃게 외포란 생산·관리, 산란시설물 추가 설치, 서식지 개선을 위한 해적생물 구제 및 자연석 투석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까지 진행되는 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부터 28일까지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2025년 1차 방문교육 '어린이 식사 예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창의적인 인형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식사 예절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내 안의 바른 나'를 주제로 한 인형극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사 예절뿐만 아니라 자기 성찰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해 참여 어린이들과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원선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서천군 위탁을 받아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 중이며, 현재 전문영양사 6명이 관내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소의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30일, 2025년 1월 1일 기준 20만 5,29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해 공시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와 감정평가법인의 검증을 거쳤으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열람·의견 제출 절차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청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지가에 이의가 있을 경우,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우편이나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하고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지가를 조정한 후 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결정 결과에 불복할 경우, 통지일로부터 90일 이내에 행정심판이나 행정소송을 제기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한 태안군이 보다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시니어 해변관리원’ 사업 추진에 나선다. 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 황의수 소장, 태안시니어클럽 노현석 관장, 안면도노인복지관 박근범 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고 청정 태안의 국립공원 해역을 보다 깨끗이 가꾸기 위한 것으로, 군은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국립공원시니어해변관리원’ 사업을 신설하고 올해 총 54명의 인원을 사업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27개 해변구역에서 △관광 안내 △금지행위(취사, 야영, 쓰레기 투기 등) 안내 △해변 쓰레기 분포 조사 △해변 동식물 사진 촬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협약서에 따르면, 태안군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총괄하고 예산을 편성·지원하며, 국립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친환경 수소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수소 경제’로의 전환을 모색한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주영 부군수를 비롯해 실국장 및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수소산업 워킹그룹 1차 회의’를 갖고 부서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태안화력발전소 폐지를 앞두고 지역 에너지 체계를 청정수소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태안 지역의 경우 올해부터 2032년까지 태안화력 1~6호기가 순차적으로 폐지됨에 따라 지역경제 위축 및 인구감소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산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군은 지속가능한 수소산업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수소산업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미래엔서해에너지를 자문기관으로 선정,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수소를 주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수소도시’ 조성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 수소의 생산 및 활용, 인프라 구축 등 다방면의 사업 추진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기관과 함께 ‘탄소포집형 수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태안군이 지난 2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 관계자, 대표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 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고 지역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설 제10기 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 이종만 민간위원장과 고봉화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35명의 위원이 신규 위촉됐다. 제10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0명의 대표협의체 위원과 23명의 실무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신규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2년간 군민 눈높이에 맞는 복지시책 추진에 힘쓸 예정이다. 이종만 민간위원장은 “복지자원 발굴과 자원 간 연계 협력에 앞장서는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 여러분과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태안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내 문제해결을 위한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복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기 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24일 장항 송림동화에서 ‘제44회 충청남도 시‧군 도시담당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회의는 충남도가 주관하고, 충남 15개 시‧군을 순회하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열리는 행사로, 올해 상반기 회의는 서천군이 주최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남도와 15개 시‧군의 도시정책 관계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도시계획 분야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연구원의 특강을 통해 도시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나눴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회의가 변화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한 충남형 도시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며, “실무자 간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