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2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회복력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후금융과 정책,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카비타 신하(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의 환영사와 신성영 시 의원, 홍일표 기후환경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코조 초이(Kojo Choi) 주한가나대사,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5개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원탁토론 ▲글로벌 기후기금을 통한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6일에 영월군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어르신 孝 -Dream “한 모금의 시원함, 한입의 따뜻함”을 진행했다. 이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추진했으며 영월군청소년참여위원회,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및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이 손수 제작한 양갱과 오미자차를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고, 현장에서 노래 공연과 다양한 소통 및 교감 활동을 진행해 청소년과 어르신들과의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을 이루는 시간이 됐다. 이 활동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세대 간 소통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직접 찾아와 함께 즐겁게 지낸 청소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으며, 청소년들도 추석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고 표했다. 특히, 참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관심을 가지고 나눔과 배려를 배울 기회였으며, 지속적인 지역 연계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주천면 청소년들과 함께 제작한 굿즈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물품을 구매해 주천면 사랑봉사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4년 주천도시재생사업의 목적으로 주주일러스트 교육을 통해 주천의 청소년들과 주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함께 직접 제작한 굿즈를 샘샘마켓에서 판매했다. 총 판매 수익금은 50만 원으로, 청소년들과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함께 의논해 물품(양산, 모자, 수건, 팔토시 ,파스) 45세트를 마련했다.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의 변화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과정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천사랑봉사회에 기부된 물품은 주천면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4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김삿갓면 옥동초등학교가 올해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5년 10월 1일 개교하여 2025년 10월 1일 100주년을 맞이하여, 영월군 초등학교 중 영월초등학교, 주천초등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10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옥동초등학교 해냄관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에는 관내 기관단체장과 졸업 동문을 포함하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1부 기념식 후 2부 행사로 '느티나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옥동초 동문(동문회장 주인섭)이 학교발전을 위해 동문의 소중한 마음을 담은 발전기금(5백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있을 예정이며, 이 기금은 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학생들의 합창, 악기 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며, 교직원들도 밴드를 구성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학부모 역시 공연에 참여해 학교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지난 29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6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 간의 협업과 결속력을 높이고 즉각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기능과 소관 사업이 서로 연계된 부서를 그룹별로 묶어 2026년 중점 추진 과제와 현안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보고한 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해 전대복 부군수, 기획감사실장 등 각급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2025년의 주요 사업의 성과 분석과 2026년 군정 비전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부서별 중점 추진 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점검을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내용은 민선 7기부터 민선 8기까지 일관되게 준비하고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폐광 이후 제2의 영월 황금기를 이끌 군정 주요 시책을 착실히 완성하고 고도화시켜 그 결실과 열매가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전달될 수 있도록 체감형 정책개발 및 대대적 콘텐츠 확충에 중점을 두고 7개 분야 166개 시책 사업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산솔면 녹전리 일원에 조성될 핵심 소재 산업단지는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천군에 익명의 기부자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 한 주민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조용히 기탁했다. 신원을 밝히길 원치 않은 이 기부자는 “추석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풍성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옥천군은 이 성금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분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용히 베푼 선행은 ‘보이지 않는 천사’의 마음으로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옥천군이 도내 최초로 시행한‘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를 9월부터 확대 지급한다. 9월분 바우처는 지난 26일 자동 일시지급 됐으며 10월부터는 매달 1일 정기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변경되는 내용은 지원 금액 확대다. 기존에는 13~15세 청소년에게 연 7만 원, 16~18세 청소년에게 연 10만 원을 지원했으나 앞으로는 ▲13~15세 월 2만 원(연 24만 원), ▲16~18세 월 3만 원(연 36만 원)으로 크게 늘려 도내 최고 수준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는 독서실, 서점, 문구점 등 교육활동 분야, 영화관, 공연장, 수영장, 헬스장, 당구장 등 문화·체육 분야, 이·미용실, 안경점, 편의점, 카페, 음식점 등 생활·건강 분야에 사용 가능하다. 특히 편의점, 카페, 음식점의 경우 기존 사용 한도를 30%에서 50%로 상향하여 청소년들의 실질적 이용 편의를 높였다. 신청 방법은 기존에 바우처카드를 발급해 사용했던 청소년은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포인트가 자동 충전되며 신규 대상자들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 화재로 발생한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태백공원묘원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은 전국 장사 관련 정보 연계 및 화장 예약·안장·봉안·기간 연장 등 업무를 처리하는 핵심 시스템으로, 이번 장애로 일부 행정 업무에 차질이 예상됐다. 이에 태백공원묘원은 전담 인력을 즉시 배치하고 수기 접수 및 현장 대응 창구를 운영하는 등 비상근무를 실시해 추모객과 유족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특히 △화장 예약·안장·봉안·기간 연장 접수의 수기 대체 운영 △전화·현장 상담 창구 확대 △안내 인력 추가 배치 등 다각적인 대책을 시행해 추모객과 유족이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남궁증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며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공원묘원은 이번 비상근무를 계기로 재난·장애 상황 대응 매뉴얼을 점검하고, 향후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태백시는 지난 25일 태백시청 부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동균 부시장을 비롯해 행정국장, 건설국장, 세무과장 등이 참석해 기부자들의 뜻깊은 나눔을 함께했다. 이번 기탁식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오성진 회장 100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 최현식 부회장 50만 원, ▲횡성군 건설도시국장 김석희 국장 50만 원 등 총 200만 원이 기부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나눔을 넘어, 김동균 부시장과의 인연을 계기로 태백과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오성진 회장은 “작지만 마음을 보태 태백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소회를 밝혔다. 김동균 부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과 기업인, 지자체를 이어주는 뜻깊은 제도임을 다시금 느낀다”며 “오늘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태백의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도 큰 울림을 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태백시는 이번 고액 기부 사례를 널리 알리고,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군은 명절 연휴 기간인 3일부터 오는 9일까지, 총 7개 반, 140여명으로 구성된 종합 상황반을 운영한다. 상황반은 총괄반, 생활폐기물, 상하수도, 교통대책, 비상진료대책, 산불방지, 재난안전 상황반으로 구성되며, 24시간 운영된다. 먼저, 응급상황을 대비해 보건의료원 응급실은 24시간 운영된다.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처리는 예고된 수거일정에 따라 읍면별로 진행된다. 또 비상급수용 운반차량 2대가 투입되며, 각 정수장에는 비상용 생수가 비치된다. 이에 앞서 군은 마을 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64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군은 연휴 기간, 물가안정 단속반을 가동해 추석 성수품의 물가를 집중 관리하고,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제 준수 여부, 저울 등 계량 위반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군이 발주한 공사에 대해 하도급·임금체불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신고센터도 운영키로 했다. 이 밖에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이들을 맞
전국연합뉴스 이명후 기자 | 시흥시는 지난 9월 29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시청 늠내홀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노인복지법’ 제6조에 따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1997년에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에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기념식은 가정과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해 온 어르신들의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의장,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 및 임직원, 유공 포상자 등 360여 명이 참석했다. 동요합창(해오름유치원), 색소폰 합주 및 에어로빅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노인 강령 낭독,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다. 특히, 도시자상, 시흥시장상 등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43명이 유공 표창을 받으며 행사를 더욱 빛냈다. 아울러 1부 노인의 날 기념식에 이어 열린 2부 행사 ‘씽씽 페스티벌’에서는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7개 체험 부스(▲정리수납 컨설팅 ▲노인정책·복지정보 제공 ▲보드게임 체험 ▲드립백 체험 ▲뜨개벼룩시장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오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회장 전욱재)가 주최한 ‘제9회 용인특례시 장애인가요제’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장애인단체장, 장애인, 봉사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서로 배려하며 따뜻한 생활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회관 건립, 24시간 장애인 온종일 돌봄 시행, 장애인ㆍ장애학생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 조성, 반다비 체육관 설립,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설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정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ㆍ비장애인이 서로 배려하고 공감하는 따뜻한 용인을 만들기 위해 현장의 이야기를 듣고 고충을 해결하는 일을 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가요제 본선에는 지난 16일 예선을 통과한 11개 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회자 겸 초대가수 안정훈이 특별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29일 오후 수지구 동천동에 조성된 ‘동천청소년문화의집’을 개관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학교장, 시의원, 청소년,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이상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2021년 착공 이후 지연됐던 공사를 지난해 다시 진행될 수 있도록 제가 직접 챙겼는데 비록 많이 늦었지만 전국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훌륭한 청소년 문화 공간이 탄생할 걸 기쁘게 생각하며, 동천동과 풍덕천1동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이곳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각자의 멋진 꿈을 잘 가꾸고, 진로도 잘 탐색하며 문화·예술 활동과 건강증진 활동을 잘 하면서 훌륭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늘 초중고 교장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참석해 주셨는 데 각 학교의 청소년들이 이 시설을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함께 독려도 해 주시면 좋겠다"며 "시설 위탁을 받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잘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동천청소년문화의집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처인구 원삼면의 원삼중학교를 방문해 시와 교육부, 경기교육청 등의 지원으로 설치된 급식실과 조리시설을 살펴보고 개관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원삼중학교 급식실과 조리실을 둘러보며 임정환 교장 등 학교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으며, 학생들에게 점심 배식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용인교육지원청과 원삼중학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원삼중학교는 조리실 공간이 없어서 학생들의 급식을 인근 원삼초등학교에서 조리한 음식을 가져와서 배식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022년 용인특례시장 선거를 앞둔 후보자 시절 원삼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만난 자리에서 원삼중학교 학생회장으로부터 급식조리실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듣고, 원삼중학교 급식ㆍ조리실 마련을 공약사업 중 하나로 내걸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장으로 당선된 후 원삼중학교 학생·학부모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육부와 경기교육청 측과 접촉해 급식ㆍ조리실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을 지원해 달라고 했다. 이 시장은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오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2025년 기흥구 시민과의 대화’에서 구민 300여 명과 3시간 10분 가량 대화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을 하고 각종 질문에 답변했다. 이 시장은 질문이 더이상 나오지 않을 때까지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대화에 앞서 삼성전자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등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비롯해 기업 유치 전망, 교통망 확충 등 산업·교통·교육·문화·복지 등 분야에서 시가 추진 중인 정책 방향과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이 시장은 특히 분당선 연장, 인덕원-동탄복선전철, 동백신봉선 등 기흥지역 광역철도망 계획 등 기흥구와 관련해 추진 중인 주요한 시 정책을 공유하며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 시장은 “구성역 주변 약 272만 9천㎡(약 83만평)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엔 1만 가구 이상 들어설 예정으로 반도체산업 소재·부품·장비 기업, 인공지능(AI)과 바이오 관련 기업, 연구개발시설과 호텔‧컨벤션 등 마이스 산업을 위한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