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건축공사 현장의 부실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12일부터 내달 3일까지 건축공사 감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5천㎡ 이상 상주 감리 대상 건축공사장을 비롯해 감리자가 배치된 진행 중인 37개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감리원 배치 및 근무 실태 확인 △감리사무실 비치 서류 점검 △감리수행 서류 검토 △현장 안전관리 실태 등으로, 시공 및 안전관리의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영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물 품질 확보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고, 부실시공 예방과 감리 관리의 실효성 확보에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감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추진한다”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영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영주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선비세상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의 주인공인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는 1735년산 과르네리(Guarneri del Gesù) 명기로 연주하며, AI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클래식 퍼포먼스 ‘박지혜의 AI와 바이올린이 엮는 판타지’를 선보인다. 특히 과거 100대의 AI 바이올리니스트와의 연주 영상 실연을 통해, 인간과 인공지능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협연에는 피아니스트 서명현이 함께하며, 두 아티스트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호흡이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완성한다. 독일 출신의 박지혜는 칼스루헤 국립음대 박사과정을 마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로, 14세 데뷔 이후 8장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세계 각국에서 1,000여 회의 공연을 펼쳤다. 그는 카네기홀 독주회와 TED 메인 콘퍼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2026년 신규 시책의 일환으로 ‘전입과 동시에 지방세 자동납부 및 전자송달 신청’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전입신고 시 신청서를 함께 제출하면, 별도의 방문이나 추가 절차 없이 지방세 자동납부와 전자송달이 즉시 적용되는 제도로, 시민들의 납세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납부를 신청한 시민에게는 세액공제 500원, 전자송달까지 신청할 경우에는 추가 500원의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전자송달은 기존의 우편 고지서 대신 등록한 이메일로 세금 고지서를 발송하는 서비스로, 행정비용 절감은 물론 종이 사용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다양한 납부 시스템 마련으로 시민들의 납세 편의를 높이고, 납부율 상승과 체납률 감소를 유도할 것’이라며 ‘적극행정으로 편리하고 친환경적인 납세 환경을 통해 시민 만족도와 행정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도는 지난 ‘2026년 영주시 신규시책 발굴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시책으로, 시민 편의 중심의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 체육 동호인들이 금강을 건너 이웃 군산시 동호인들과 뜨거운 땀방울을 나눈다. 서천군은 오는 29일 전북 군산시 월명종합체육관에서 ‘2025 서천·군산 체육동호인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날 배구, 야구, 축구, 족구, 테니스 5개 종목에서 양 지역 동호인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이번 교류전은 군산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한다. 양 지역은 지역 간 체육 교류 활성화와 동호인 화합을 위해 격년제로 교류전을 개최해 왔으며, 금강을 사이에 둔 인접 지역 간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경기를 넘어 서로의 우정을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체육을 매개로 한 지역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체육동호인 교류전은 매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양 지역 주민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이 지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천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펼쳐진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가 1500여 명의 열띤 호응 속에 전 일정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종합운동장, 한산모시체육관, 장항게이트볼장 등 군 전역의 체육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졌다. 배구, 축구 등 역동적인 구기 종목부터 궁도, 낚시, 파크골프 등 생활밀착형 종목까지 13개 종목이 진행되며 세대와 종목을 아우르는 화합과 열정의 무대가 완성됐다. 특히 올해는 참가 규모와 운영 수준 면에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11년째 이어온 군수배 대회가 서천 생활체육의 대표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가자들의 열정이 대단했다”며 "안전사고 없이 모든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돼 서천군의 체육행정 역량을 보여줄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편의를 위해 교통·안전·소음 억제 등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올해 관내 응시 인원은 총 341명으로 전년 대비 20명 증가했다. 남학생 165명, 여학생 176명이 응시하며 시험은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 2개 시험장, 14개 시험실에서 진행된다. 군은 수능 당일 ▲시험장 반경 200m 내 차량 출입 통제 ▲반경 2km 내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 ▲등교 시간대 대중교통 증차 및 배차 간격 단축 ▲주요 이동로 비상 수송차량 운영 등 교통 지원에 나선다. 또한 공공·민간 사업장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도록 협조 요청하고, 시험장 주변 공사 중단을 유도한다. 외국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는 기차·자동차 경적, 마을방송 등 소음원을 최소화해 시험환경을 보장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수능 당일 서천고와 서천여고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할 예정이라며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과 소음·교통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달 28일 서천읍 군사리 일대(구 군청사 사거리~서천읍 삼거리)를 지역 최초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했다 골목형 상점가는 면적 2000㎡ 이내 구역에 소상공인 점포 10개 이상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상인회 신청을 받아 지정한다. 지정 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정으로 군사리 골목형상점가 내 154개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록과 골목형 상점가 대상 각종 공모사업 참여가 가능해져 상권 활성화와 매출 증대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지정으로 그동안 공모사업에서 소외됐던 골목상권에 새 활력이 더해질 것”이라며 “제1호 지정을 계기로 요건을 갖춘 골목상권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7월 사적 지정 예고를 거친 서천읍성(舒川邑城)이 최종적으로 국가 사적으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초기 세종 연간(1438~1450년경)에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는 왜구를 방어하기 위해 돌로 쌓은 1645m 규모의 연해읍성(沿海邑城)이다. 연해읍성으로서는 드물게 자연 지세를 활용하여 산지에 축성된 점이 특징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읍성 훼철령(1910년)’으로 전국의 읍성이 대거 철거되는 수난 속에서도 성벽 잔존율이 약 93.3%에 달해 원형이 비교적 온전히 남아 있다. 이번 지정은 서천읍성이 조선 초기 연해읍성의 축성 구조와 변천 과정을 잘 보여주고, 치성(雉城)의 간격이 촘촘하게 배치된 독특한 형태로 다른 읍성과 구별되는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지닌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군은 그간 정비계획 수립, 학술조사,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사적 지정의 타당성을 다각도로 입증하고 대내외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왔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읍성의 사적 지정은 우리 군이 역사적으로 왜구의 침입을 막아낸 군사 거점이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1일 2026년 환경기초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35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 108억원 대비 대폭 증액된 규모로, 하수도 정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 예산에는 신규 1건과 기존 추진사업 5건이 포함됐다. 신규사업인 ‘문산 신농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79억원, 국비 47억원)은 2026년부터 본격 추진되며, 처리장 신·증설 등을 통해 문산면 일대 하수처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현재 문산면 생활하수가 단독정화조를 거쳐 배수로로 방류되는 점을 개선해 문산저수지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농어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 ▲춘장대 하수관로 정비 ▲마서 죽산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종천 당정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비인 다사지구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 등 기존사업에도 국비가 증액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군은 국비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1일 기흥ICT밸리에서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제22기 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일 시장과 추상구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 대표 6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자문위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평화통일이 과연 가능할까’ 회의가 드는 상황에서도 지역의 훌륭한 지도자들이 우리가 결코 놓칠 수 없는 중대 과제인 ‘평화통일’을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는 민주평통 관계자들께 응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추상구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 가겠다”며 “자문위원들과 협력해 시민 공감형 통일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한 평화통일 의견 수렴‧정책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제22기 용인시협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기흥구 동백동에 있는 미디어센터에서 23개 고등학교 학부모 대표 50명과 학교별 교육 현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3시간 30분 동안 각 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 등의 이야기를 들으며 학교별 문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로써 올해 13차례에 걸쳐 학교 측과의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189개 초ㆍ중ㆍ고 교장을 6차례의 간담회를 통해 만났고, 초ㆍ중ㆍ고 학부모대표들과도 6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가졌다. 2개 특수학교 교장ㆍ학부모대표와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들과의 간담회는 학교별로 현안이나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기 때문에 통상 매회 3시간~3시간30분 가량 소요됐다. 이 시장은 2023년부터 이날까지 총 30차례에 걸쳐 189개 초ㆍ중ㆍ고와 2개 특수학교 학교장들과의 간담회, 학부모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시장이 각급 학교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한 것은 90회에 달한다. 이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초·중·고 교장 간담회, 학부모대표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북 보은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카운티 글렌데일시의 ‘아라 나자리안(Ara Najarian)’ 시장 및 방문단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보은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우의를 다지고 향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루빅 골라니안 부시장과 이창엽 자매도시위원장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보은군을 방문해 속리산 법주사와 세조길, 성보박물관, 보은대장간, 각자장, 우드버닝 체험장 등을 둘러보며 보은의 전통과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속리산포레스트에서 열린 환영 만찬과 지역 문화유산 체험을 통해 양 도시 간 문화·관광 분야 교류 의지를 재확인했다. 특히 만찬 자리에서는 최재형 보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과 함께 청소년 교류 및 축제·문화 분야에서의 지속적 협력, 지역 간 우호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은 2011년부터 매년 중학생 10명을 선발해 글렌데일시에서 해외 선진지 체험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청소년 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등 다양한 문화 교류, 청소년 해외체험 프로그
전국연합뉴스 기자 | 동강 영월 더 웰타운 공공임대주택(20호) 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영월군은 지난 6일 ‘제안 설계 공모’를 진행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입상작 5개 팀과 최종 당선작을 확정했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8개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의 핵심 과업 중 하나로, 농촌 유학 가정 및 귀농·귀촌인 등 다양한 정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에는 총 11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사전 기준 심사를 통과한 6개 건축사사무소가 제안설명에 참여했다. 심사는 전 과정 유튜브로 생중계되어 높은 투명성을 확보했고, 당선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이 부여되며, 입상 5팀에는 총 1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당선작은 단지 중심에 ‘커뮤니티 중정’을 배치하고, 세대별 안채·별채·마당 구조를 결합해 전통 주거의 공간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김태훈 지역개발팀장은 “이번 설계안은 지방 소멸 위기와 인구 감소에 직면한 지역에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계기가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영월 관내 고3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능 응원 떡 전달 및 격려 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과 함께 진행되어 지역 교육공동체의 따뜻한 협력 속에 이뤄졌다. 센터와 교육지원단은 영월고등학교, 한국소방마이스터고등학교, 석정여자고등학교, 주천고등학교, 마차고등학교, 상동고등학교 등 총 6개 학교를 직접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수능 응원 떡을 전달했다. 학부모진로교육지원단 위원은 “아이들이 오랜 시간 노력한 만큼, 오늘의 방문이 부담보다 응원의 기운을 더 많이 느끼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라며 “지역의 어른으로서 수험생들을 직접 응원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영월진로진학지원센터 이현정 센터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영월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지원을 위해 지역과 협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부터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청소년과 지역 군민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 역량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대표 청소년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청소년체험마당 ▲청소년공연마당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되며, 특히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함으로써 문화적 감수성을 향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은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누리집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