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0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부산교육청 본관 1층 소담정 앞에서 ‘2025년 부산교육 청렴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24점을 전시한다. 공모전은 지난 7~8월 두달 간 학생, 교직원, 시민 등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 미술 ▲ 사진 ▲ 동영상 총 3개 부문에서 작품을 접수받았다. 접수된 작품은 두 차례에 걸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2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에게는 지난달 17일 열린 2025년'청렴 문화의 날' 행사에서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향후 기관 학교의 청렴 교육자료로 제공하는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산교육 가족들의 청렴에 대한 다양한 시선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렴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선운산농협, 대성농협과 함께 지난 30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추석맞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고향을 떠나 한국에서 보내는 명절동안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한국의 ‘추석’과 캄보디아의 ‘프춤번’의 의미 및 전통문화 공유와 차례지내기, 캄보디아 전통 음식 나누기 등 고향의 정을 느낄 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선운산농협과 대성농협에서 준비한 고창의 대표 특산품인 땅콩과 복분자액기스 전달을 마지막으로 행사는 마무리 됐다. 이영윤 고창군 농어촌산업국장은 “문화의 차이로 한국에서 일하시는 동안 불편함이 있거나 애로사항이 있는 경우 통역관에게 말씀해 주시면 성심성의껏 해소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김영식 부군수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민원 현장을 방문해 군민들의 불편 상황을 직접 살피고 지원 현황을 살폈다. 지난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대전 소재) 화재 사고로 인해 해당 기관 내 주요 정보시스템이 피해를 입으며 전국적으로 공공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한 사건으로 고창군민들도 공공민원 처리 지연과 각종 행정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부군수는 현장에서 담당 공무원들과 직접 만나 군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꼼꼼히 청취하고, 향후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 더불어, 지난 9월 22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 지원 상황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특히 부군수(김영식)는 민생지원금 지급 현황을 세심히 확인하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고, “이번 화재 사고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겪는 불편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이 작은 위로가 되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현장 점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지난달 30일 세종시에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들과 만나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2025 중앙부처 향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창출신 중앙부처 향우 등 약 30여명이 참석해 ▲2025년 고창군 주요 성과 ▲핵심사업 진행상황 ▲군정 홍보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들어서는 삼성전자 고창물류센터(3,000억원)와 고창종합테마파크의 11월 착공 소식을 전했으며, 반도체 제조용 원료 생산업체 지텍도 하반기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5년 고창군의 축제·행사 성공개최 소식도 전했다. 제22회 고창 청보리밭축제는 폭싹 속았수다 등 K-콘텐츠 열풍에 힘입어 51만명이 방문(전년 대비 34% 증가)했으며, 184억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기록했다. 또한 2019년 이후 6년만에 고창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의 성공개최, 2025 세계유산축전(고인돌,갯벌)과 제52회 고창모양성제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또한, ’‘도내 유일’ 2024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024 민원서비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이 ‘군민활력지원금’ 지급 개시 후 불과 일주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74%에 해당하는 73억원 규모가 군민에게 신속히 지급됐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29일 기준으로 군민활력지원금 신청자는 3만6698명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의 73.2%를 차지했으며, 지급된 금액은 총 73억원에 달했다. 여기에 정부 2차 민생소비쿠폰 지급까지 더하면 총 111억 원 규모의 재정이 군민들에게 지급됐다. 군은 지난 9월 22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활력지원금과 민생소비쿠폰을 함께 지급하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둔 시점에 대규모 지원금이 단기간에 풀리면서 군민 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지역상권에 활력이 확산되고 있다. 군은 잔여 대상자에 대해서도 신속히 지급을 완료하는 한편, 소비쿠폰 사용 실적을 면밀히 관리해 지역경제 전반으로 파급효과가 확산되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한달 간 고창사랑상품권을 최대 20% 특별할인 판매한다. 월 구매한도도 100만원까지 확대해 군민들의 실질적인 생활비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과 고창군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오는 2일 저녁 7시 고창군 고창읍 죽림리 고인돌공원 특설무대에서 ‘2025 세계유산축전 고인돌, 고창갯벌’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죽림리 매산마을 주민과 갯벌마을 주민을 비롯한 관람객 1000여 명과 세계유산축전을 주관하는 국가유산청,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윤준병 국회의원,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개막식은 2000년 12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고창죽림리 고인돌군을 배경으로 ‘고창의 보물, 사람과 자연을 그리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창농악보존회의 길놀이와 동리문화사업회의 판소리 공연, 고창초등학교 늘푸른 합창단의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 이어 고인돌과 갯벌의 세계유산 가치를 담아낸 주제영상과 전문 무용수들의 고인돌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전달하는 주제공연이 펼쳐진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인돌과 고창갯벌은 인류 공동의 유산으로서 세계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이는 고창군이 지닌 역사적, 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얼마나 뛰어난지 보여주고 있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군민의 안전한 외식 환경과 청결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중 관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사후관리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올해 새로 지정된 11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지정 이후 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업소별 위생수준의 지속적 유지·개선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은 업소의 영업 특성과 운영 여건을 고려해 위생관리 전반을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조리장 청결 ▲종사자 개인위생 ▲식자재 보관·관리 ▲친절서비스 이행 여부 등이며, 영업주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군은 업주의 자율관리를 돕기 위해 종량제 봉투 등 인센티브 용품을 지원하고, 점검 결과는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업소에 제공한다. 또한 우수사례를 공유해 현장의 자율 관리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위생등급제는 군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제도인 만큼, 지정 이후에도 촘촘한 사후관리로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만들겠다”며 “업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30일 청주오스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5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공시제 부문 특별상·우수사업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지자체의 일자리 정책 성과와 추진 의지를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포상하는 제도다. 특히 공시제 부문은 지자체가 수립한 일자리 목표와 대책의 충실성, 이행 실적, 지역 특화 일자리 창출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군은 ‘일자리환경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모델 선도’를 전략목표로 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취약계층 지원 확대 ▲농촌형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여성 일자리 발굴 ▲지역 특산품 연계형 일자리 모델 개발 등을 추진해 왔다.. 주요 성과는 전국 최초로 농촌 맞춤형 일자리플랫폼 ‘청양군일자리정보망’을 운영하며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했고, 사회적경제기업 전략 육성을 통해 2년 연속 우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추석 명절에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응급진료체계와 감염병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 시민들이 공백없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은 544개소, 약국 252개소이다.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천안충무병원, 천안의료원, 나은필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하며 달빛어린이병원 2개소, 심야약국 4개소 등도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상담센터 129, 응급의료포털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동남구·서북구보건소에 각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안내할 계획이다. 재난 발생에 대비해 응급연락망을 유지하고 재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손자·손녀를 돌보는 조부모와 4촌 이내 친인척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4개월이상~47개월미만의 자녀를 둔 맞벌이, 다자녀, 취업 한부모 등의 가정으로 부모와 자녀가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거주해야 하며, 소득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4인 914만 7,000원)여야 한다. 다만, 어린이집·유치원(09~16) 이용시간 돌봄 또는 해당 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앙육수당 지원받는 조손가정, 기타 유사돌봄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조부모 및 4촌이내 친인척이 손자녀를 월 40시간이상 돌보는 경우 월 30만 원의 돌봄수당을 지원한다. 두 자녀 동시 돌봄 시 45만 원을 지원하고 세 자녀의 경우 6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 및 문의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시는 11월까지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족돌봄수당은 경제활동과 가사노동을 병행하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신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30일까지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추석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비 구간은 영주시 관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안정면 비상활주로와 영주댐 활주도로를 비롯한 농어촌도로, 인도 주변에 대한 집중 풀베기와 잡초 제거 작업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행 환경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 개선에도 기여했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도로 부서 비상근무를 운영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환경정비를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로변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환경 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영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난 9월 30일 국민체육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영주시청 직원 화합 대축제 ‘영화제’를 열고 직원과 가족,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와 영주시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축제에는 영주시청과 영주시의회 직원, 가족, 내빈 등 1,000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뤘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영화제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회식 △축하 공연 △직원 장기자랑 △화합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시청 직장어린이집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으며, 10여 팀이 무대에 오른 직원 장기자랑에서는 노래와 춤, 다양한 재능이 어우러져 큰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장기자랑 무대는 직원들의 숨겨진 끼와 팀워크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이자, 축제의 백미로 꼽혔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는 에어바운스, 퍼스널컬러, 인형뽑기 등 세대를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경북 영주시가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청정수소 발전소 건설 투자유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며 본격적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영주시는 지난 30일 오후 4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영주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방향과 지역경제에 미칠 기대 효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영주시와 한국동서발전㈜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설명은 기경현 한국동서발전 전원개발부장이 직접 맡아 발전소 건립 계획과 추진 일정, 경제적 파급 효과 등을 안내한 뒤 주민과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앞서 영주시는 지난 8일 경상북도 및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총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영주시 일원 11만 5,700㎡ 부지에 500㎿급 무탄소 청정수소 발전소와 배터리 에너지 저장시스템(BESS)을 건설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으로 직접 고용 250명 이상, 가족 단위 정착을 포함해 500명 이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지난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5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농촌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고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신활력플러스사업으로 성장한 액션그룹 ▲가슴을 채우는 정원 ▲마티, ▲메모리컴퍼니, ▲밋그린, ▲우리동네스튜디오, ▲지속가능발전소자몽, ▲프롬서천, ▲한산한 이 함께 자리해 각자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농촌에서도 새로운 기회와 가능성이 얼마든지 만들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가슴을 채우는 정원” 맥문동압화 플랜테라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을 다양한 모양으로 홍보하여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 큰 주목을 받은 프로그램은 “충남 신활력관 스탬프 투어”였다. 서천군을 비롯해 당진시, 보령시, 태안군, 홍성군이 함께 준비한 이번 투어는 각 시·군의 신활력플러스 성과관을 돌며 체험을 즐기고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직접 참여와 체험을 결합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끌었고, 5일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달 30일 관내 13개 읍·면 자원봉사 거점캠프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 310가정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전과 송편 나눔 행사 ‘전해요, 사랑전!’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김기웅 군수도 행사 현장을 찾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각 읍·면 거점캠프 자원봉사자들은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을 포장하고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옥숙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자원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이번 추석에도 많은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심의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