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부산 어린이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교육의 방향성과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부산 어린이 박람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종합 체험 행사이다. 올해 2회째 맞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가 행복한 대한민국 만들기’라는 주제로 열린다. 부산시교육청은 박람회 현장에 특별홍보관을 마련하고 ▲학력 신장 맞춤교육 ▲공동체 가치 키움 민주시민교육 ▲공감형 부산교육복지 ▲지역상생교육 등 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정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로봇을 활용한 창의과학놀이, 전국체전 스포츠 챌린지존 등 흥미롭고 창의적인 체험 부스를 운영해 교육과 놀이를 접목한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가 부산시민과 부산교육의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기초학력 보장, 개인 맞춤형 지원 강화, 디지털 러닝 혁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2일부터 3일에 걸쳐 교육청 별관 회의실에서 주요 정책 부서(기관) 담당자와 연구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현장연구위원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현장의 석·박사급 교사들이 중학생 기초학력신장 정책의 효과성 연구, 학업중단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대안교육 방향의 문화기술적 접근,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성 강화를 위한 평가자 협의모델 개발 등의 연구를 추진해왔다. 이번 중간 발표회에는 총 18명의 현장연구위원이 참여했고, 연구 과제별 중간 성과와 방향성을 정책 담당자, 연구학교 담당자들과 공유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정책 부서(기관) 담당자는 관련 교육정책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모색하고, 현장연구위원은 연구의 질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우수 연구자는 2025 부산교육한마당 포럼에서 발표자로 나서 교육공동체와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정책의 발전적 방향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연구위원은 현장 경험과 학문적 전문성을 겸비한 교사들이 직접 정책연구에 참여함으로써, 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민간 감사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함평군은 30일 “2025년 함평군 청렴명예감사관 간담회가 전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청렴명예감사관 제도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이 있거나 사회적 신망이 높은 주민을 민간 감사관으로 위촉해,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고 공직사회 부패를 예방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제도는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함평군의 주요 청렴시책 중 하나로, 매년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제6기 청렴명예감사관 11명이 위촉돼 활동 중이며,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의 시각에서 군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이끄는 데 중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들은 군정 전반에서 위법·부당 행위에 대한 개선 권고, 예산 절감 방안 발굴, 주민 불편사항 제보 등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지난 상반기 주요 건설사업장 기동 감사에 토목시공기술사 자격이 있는 청렴명예감사관이 참여해 29개 공공사업을 대상을 점검하는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한 사례로 평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와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9일 선비세상 컨벤션홀에서 마을관광상품 육성 공모전 최종 선정기업 협약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마을관광상품 육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주시, 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며,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 조성과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공모전은 '2025 영주시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안빈낙도 유니크타운과 지역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심사를 거쳐 11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협약식에는 김원택 재단 대표이사 외 재단 관계자 및 선정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 사업 협약 체결, 오리엔테이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영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마을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최대 1,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으며, 전문가 컨설팅, 실전 교육, 시제품 제작, 홍보 마케팅, 테스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앞으로 약 5개월간 사업을 추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에서 선비의 풍류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빈낙도 새로보기·음미하기·유람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핵심 콘텐츠인 ‘선비공감–선비스테이’는 참가자들이 선비촌 고택에 머물며 선비정신과 전통생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체류형 프로그램이다. 당일형과 1박 2일형으로 운영되며, 사자소학·명심보감 배우기, 전통 다도 예절 체험, 사물놀이 국악 수업, 전통매듭 키링 만들기, 화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구성되어 있다. 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선비촌을 단순한 관람 공간에서 벗어나 교육·체험형 문화공간으로 재편하고 있다. 실제로 1·2회차 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95% 이상이 ‘매우 만족’이라고 응답했으며, 고택 숙박과 다도 체험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특히 높았다. 참가자들은 “자녀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선비정신과 삶의 가치를 직접 배울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화상영어 수업에 참여할 제4기 수강생을 오는 8월 5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영어 자신감을 높이고, 글로벌 환경에서 요구되는 실질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학생이 가정에서 개인 PC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 2회 회당 45분 수업 또는 △주 3회 회당 30분 수업 중 선택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액 영주시에서 지원하며, 교재비는 수강생 본인이 부담한다. 모집 인원은 1:2반 100명, 1:3반 200명으로 총 3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된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영주시 화상영어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최근 외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원어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학생들이 많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올해는 기수별 모집인원을 50명 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에서 8월 한 달간 고객 만족도 제고와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영주장날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매한 상품에 대해 사진 1장 이상과 50자 이상의 후기를 작성하면 커피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단, 후기 사진이나 글이 도용으로 확인될 경우 쿠폰은 지급되지 않는다. 기프티콘은 배송비를 제외한 2만 원 이상 주문 건에 한해 주문당 1매씩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4일간 사용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될 수 있어 빠른 참여가 권장된다. 또한 영주시는 8월 한 달간 영주장날 회원(통합회원 포함)을 대상으로 전 상품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시원한 할인’ 행사를 운영한다. 이와 함께 신규 회원 가입자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다양한 할인 혜택과 리뷰이벤트를 통해 더욱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많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드론특별자유구역은 '드론 활용의 촉진 및 기반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드론 산업의 실용화, 사업화 촉진을 위해 법률에 규정된 인증, 허가, 신고 등을 간소화하는 드론 전용 규제 특구로서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다. 이번에 영주시 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은 △안정면 일원리 일원(1.17㎢), △창진동 일원(0.33㎢), △평은면 금광리 일원(2.72㎢), △봉현면 노좌리 일원(1.66㎢) 등 총 4개소이다. 2025년 8월부터 정부는 비행 규제를 완화하여 우수 드론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영주시는 실증사업 지원을 통해 2027년 6월까지 다양한 드론실증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실증 사업으로는 드론배송, 초기 산불진화 드론 실증, 드론 장기체공관제, 농업 방제 드론 실증 등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을 목표로 공모에 착수했으며, 11월에는 드론작전사령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파워팩 특화연구센터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청소년 정신건강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인근 지역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5일과 30일 각각 예산군의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의원, 홍성군의 신동환병원과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번 민간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회복을 도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상담과 전문 치료, 사후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지정 병·의원은 청양군 내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진단과 전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비, 약제비, 교통비 등 제반 비용은 청양군이 전액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 최원준 병원장은 “고위기 청소년들의 점점 늘어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청소년 건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이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해 농촌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지난 3월 개관한 목면 모움센터가 활발하게 운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일상이 한층 더 활기를 띠고 있다. 모움센터는 체력단련실, 북카페, 공유주방,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과 여가,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체력단련실과 북카페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운동하고 독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활편의를 제고하고 커뮤니티 소통의 장으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 공유 주방에서는 자유롭게 음식을 만들어 함께하며 이웃 간 정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프로그램실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제과제빵 교실, 파크골프 이론 수업, 뜨개질 교실 등을 운영해 주민들의 취미와 자기 계발을 지원하고 공동체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목적실에서는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있다. 이와 함께 목면 지곡리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7월 29일 정선군 여성회관 2층 전산실에서 정선군 소속 세외수입 및 과태료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징수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최근 개정된 행정사례를 실무에 효과적으로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외수입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사례와 문제 해결 방안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세외수입 및 과태료 부과·징수 관련 법령 해설 ▲지방세외수입 운영 매뉴얼 실무 적용 사례 ▲부과 실효성 제고 및 체납처리 절차 ▲질의응답 및 사례 중심 토론 등 세외수입 실무자의 주요 업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차원 세무과장 직무대행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세외수입 업무의 정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담당자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실무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7월 21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5년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구민과 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청렴콘서트는 “함께하는 청렴, 신뢰받는 성동”을 주제로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 교육을 뮤지컬 공연 등 문화적 요소와 결합하여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교육으로 이뤄져, 주민 스스로 청렴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공직자인 직원들과 구민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공직사회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청렴 콘서트에 참여한 구민은 “반부패, 청렴은 무거운 주제라고 생각했지만 퀴즈와 공연을 통해 즐겁고 유쾌하게 접근할 수 있었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갈라 공연 관람 기회도 제공되어 큰 감동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우유배달 사업’ 2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5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23주년을 기념하여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2003년 성동구 금호동 소재의 옥수중앙교회(목사 호용한)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전국 69개 지자체로 확산됐으며, 민간기업과 시민의 후원으로 전국 약 6,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우유와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성동구는 기존 어르신 130여 명이 우유를 지원받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통합돌봄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청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간 한층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자체의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29일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에서 직원 대상 2025년 하반기 재난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전 직원 1300여 명을 '생활 속 안전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재난 상황에 대한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교육을 수료하지 않은 직원과 타 자치구나 기관에서 용산구로 새로 전입한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은 ▲1부 중대재해 예방 ▲2부 재난 대응 체계의 이해 및 대응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 강사는 김성기 용산구 안전관리자가, 2부 강사는 차정회 前 국가재난안전교육원 연구개발센터장이 맡았다. 1부 중대재해 예방 교육에서는 사업장 위험성평가 방법 등을 중심으로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길렀다. 2부 강의에서는 △재난의 정의 및 재난관리 4단계 △재난대응체계 및 13개 협업기능 △재난사례 및 시사점 등에 대해 익혔다. 특히, 최근 극한 호우, 폭염, 폭설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에 대처한 사례와 유형별 재난 등을 살펴보며 일상 속 재난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깨웠다. 용산구 재난관리체계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관악구가 구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하며 힐링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인 '자연e랑'을 조성했다. '자연e랑'은 디지털 기술과 자연 감각을 융합해 심리적 회복을 촉진하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구현한 도심 속 디지털 자연 체험 공간이다. 또한, ‘함께 행복한 오늘의 관악’을 비전으로, 기존 중·장년층 중심이던 복지관의 이용 대상을 청소년·청년·지역 아동 등 다양한 세대로 넓혀 세대 간 소통과 관계 형성을 돕는 새로운 복지공간으로서의 모델이다. '자연e랑'은 서울시 ‘미래복합형 교육 체험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성민사회복지관이 참여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복지관 6층에 92.68㎡(약 28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해 ▲성민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신우초등학교 학부모회 및 아동 ▲우리동네키움센터 및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간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박준희 구청장은 “자연e랑은 단순한 체험 공간을 넘어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감각적으로 연결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