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를 서북구 제37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5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세대 중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받을 경우 복도와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 두정역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는 지난 9월 거주 세대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서북구 제37호 금연아파트로 최종 지정됐다. 이에 따라 6개월간의 계도와 홍보 기간을 거쳐 내년 4월 23일부터 지정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건소는 금연아파트에 현판과 현수막, 금연구역 안내표지 설치를 지원하고,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지도원 점검 활동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금연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이번 지정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만큼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공동체 문화의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연아파트 확대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6일 옥정1동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대형 및 초고속 산불 발생에 대비한 주민대피 교육과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와 옥정1동 행정복지센터, 율정마을13단지 아파트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산림과 인접한 100m 이내 산불 주민대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산불 예방 행동요령 ▲주민대피 행동요령 ▲지정대피소 위치와 이동경로 파악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인근 천보산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주민들이 지정대피소로 대피하는 실전형 모의훈련을 펼쳤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취약시설의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공조 시스템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훈련을 통해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6개 주제에 대해 그룹별 토론을 진행했다. 조별로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부여군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여군은 이번 원탁토론회를 통해 군민과 아동이 함께 부여의 미래를 고민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원탁토론회는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계자들이 조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자세히 검토해 향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드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증대를 위해 2026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를 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전일제 26명(주 5일, 주 40시간)과 시간제 11명(주 5일, 주 20시간) 등 총 3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업무 보조, 복지서비스 지원, 장애인일자리사업 전담지원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서천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세 이상으로,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 마감일인 11월 25일까지 서천군청 복지증진과 장애인복지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다만 2년 이상 연속으로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경우는 원칙적으로 제외되며,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은 예외로 인정한다. 또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보유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정부부처 및 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이달부터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자활성공지원금’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활사업 참여 후 취·창업 등 장기적인 자립까지 연결되도록 자활·자립 의지를 고취하고, 일정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해 지속가능 한 자립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자활근로 참여 도중 또는 참여 종료 후 6개월 내에 민간시장으로 취업·창업을 통해 생계급여 대상자에서 벗어난 수급자이며, 지원금은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취·창업 후 6개월 근속 시 50만원, 이후 6개월 추가 근속 시 100만원을 추가 지급하여 1년이상 근속할 경우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근로활동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요건을 확인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자활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근로 성과에 따른 실질적 보상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이 사업을 통해 기초생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시가 보유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투명한 행정운영을 위해 대부 계약기간이 오는 12월 31일로 만료되는 공유재산에 대해 일제 갱신계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갱신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일반재산(토지 및 건물)인 시유재산과 도유재산(도 위임재산)으로 총 892필지 약 4만㎡ 규모다. 갱신 계약기간은 5년으로, 2030년 12월 31일까지 계약이 연장된다. 시는 11월 초 대부계약 만료 대상자들에게 갱신계약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통해서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있다. 갱신을 희망하는 기존 계약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오는 12월 19일까지 시청 회계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1만㎡ 이하의 농경지를 경작용으로 대부하는 김제시 거주자의 경우, 신청 시 농업경영체 확인서 또는 농지대장 등 관련 증빙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갱신 포기자는 대부한 재산을 즉시 원상복구 후 반환 해야하며, 무단사용 시에는 변상금이 부과된다. 시는 갱신 기간 종료 후 미계약 재산에 대해 현지 조사를 실시해 실제 경작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친환경 에너지 대전환을 위해 각계각층이 한데 모여‘탄소중립’과‘신에너지 육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힘찬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시의원, 전문가, 공무원, 주민 등 80여 명이 국내외 수소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김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소에너지를 육성하는 방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우분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기술개발’,‘타 지역 수소도시 추진사례와 김제시 도입방안’,‘분산에너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김제시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신동훈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에 따른 정부의 수소정책 방향, 수소의 생산부터 저장 및 활용에 이르기까지 김제가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가야 할 수소인프라 전략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축분을 활용해서 생산한 수소의 상용화 가능 여부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25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아산 생활체육 교류전은 이웃 도시 간 스포츠 교류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들의 체육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교류전에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임도훈 아산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양 도시의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올해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볼링, 축구, 파크골프 등 5개 종목 5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우정과 스포츠 정신을 되새겼다. 이와 함께 경기를 넘어 스포츠를 통한 소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를 통한 화합의 가치를 실현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천안과 아산 체육인들이 함께 응원하고 배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지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단단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상호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반려인과 비반려인을 위한 축제 ‘제3회 K-DOG FESTIVAL’이 지난 8~9일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암대학교가 주관·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의 생명존중 가치 확산과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목표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시민과 반려인 등 6,9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반려동물 경진대회 중심의 관람형 행사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형 행사로 전환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 첫날인 8일에는 ‘반려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반려견 올림픽 ▲펫션쇼 ▲펫티켓 골든벨 ▲천안시 입양가족 홈커밍데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반려견 명소 사진전 ▲반려견 능력대회 ▲연암대학교 교수진이 진행하는 ‘특별 견종토크’가 마련돼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훈련견들의 플라이볼대회와 점핑 릴레이대회의 볼거리와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다려·이리와·걷기대회가 진행됐으며, 천안시 동물보호단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입양문화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제1회 쌀맛나는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이 지난 9일 천안삼거리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떡류가공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와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이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전통 떡을 비롯한 쌀 가공식품과 지역 농산물을 선보이며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와 함께 직접 떡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놀이 체험장이 운영돼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별 떡 전시에서는 백석문화대학교 RISE사업단에서 개최한 천안 떡 경연대회 우승 및 전시 작품 13점과 협회회원들의 작품 20점을 선보이며 전통 떡의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 떡의 현대적 재해석과 지역 먹거리 산업 발전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선희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천안에서 생산하는 쌀을 이용한 식품산업 육성에 기여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축제로 지역농업과도 연계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오는 11일 ‘천안관광 Re:start Day(리스타트 데이)’를 맞아 관광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등을 공개한다. 시는 2025-2026 천안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관광의 정체성을 재정비하기 위해 11일을 천안관광 리스타트 데이로 정하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의 도약을 공식적으로 선언한다. 숫자 1일 나란히 선 11월 11일은 ‘새로운 출발점’을 상징하는 것으로, 관광 회복과 이미지 쇄신의 의지를 담고 있다. 시는 리스타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 관광 캐릭터 누비·또와를 활용해 제작한 관광홍보영상과 관광송,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공개한다. 관광홍보영상은 2D애니메이션과 실사촬영을 결합한 형태로, 천안의 주요 관광지를 쉽고 흥미롭게 소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상은 천안시 유튜브와 사회관계누리망(SNS)을 비롯해 시티투어 버스, 각종 관광 홍보행사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천안을 듣는 관광 경험’ 확산을 위해 제작된 관광송은 축제와 박람회장, 관광안내소 등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11월 8일 평생학습센터 101호에서 제10회 원데이클래스 ‘손뜨개로 만드는 나만의 카드지갑’ 강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좌는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손뜨개 기법을 중심으로, 실을 직접 엮어 자신만의 카드지갑을 완성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세세한 지도 아래 기본 코 잡기, 짧은뜨기, 빼뜨기 등 손뜨개의 기초를 익히며, 각자의 개성을 살린 감성 소품을 완성했다. 또한 다양한 색상의 실과 끈 등을 활용해 개성 있는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속에서 손뜨개의 따뜻한 매력을 느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손뜨개를 처음 해봤는데 차근차근 따라 하니 재미있었다.”며, “직접 만든 카드지갑이라 더 애착이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강좌는 총 12회차로 구성된 원데이클래스의 10번째 프로그램으로, 수강료는 무료였으며 재료비 2만 원 중 1만 원은 참가자가 부담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손뜨개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하는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영주상공회의소 3층 강당에서 부용계(芙蓉契, 도유사 금춘) 주관으로 ‘제4회 영주선비정신 확립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선비정신의 본뜻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고, 영주의 역사와 문화가 지닌 인문학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주는 예로부터 ‘선비의 고장’으로 불리며, 성리학의 시조 안향 선생을 비롯해 최온·박승임·황준량·김민 등 학문과 덕행으로 이름을 떨친 인물들을 배출한 도시로, 이번 학술대회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세 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허태용 충북대학교 교수가 '화포 홍익한의 생애와 척화론'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서 △송치욱 인제대학교 연구교수가 '녹야당 장진의 시대와 삶'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종구 경북대학교 전임연구원이 '오수 김강의 춘추대의와 가문 의식'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발표가 모두 끝난 뒤에는 발표자들과 청중이 함께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 5% 추가 적립 행사’를 11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코리아그랜드페스티벌’과 연계해 시행 중이던 5% 추가 적립 행사를,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 확보로 연장하게 된 것이다.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추가 혜택을 이어가며, 예산이 소진되면 별도 안내 없이 자동 종료된다. 영주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2025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국비 6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3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경북에서는 문경시·포항시·영주시 등 3개 시가 포함됐다. 영주시는 확보된 국비를 활용해 상품권 추가 적립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추가 적립 연장으로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면 기존 15% 기본 적립에 5% 추가 적립이 더해져 최대 2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바일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1월 15일 오전 9시 30분, 영주댐 일원에서 ‘2025 영주댐 전국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영주댐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영주시체육회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동호이주단지 삼거리를 출발해 용미교–용두교–용마루 2공원을 지나 평은역사를 반환점으로 하는 코스를 걷게 된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각 읍·면·동 지정장소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이 제공되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며, 셔틀버스 탑승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영주댐 건강걷기대회는 시민 모두가 건강과 행복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청정한 영주의 자연 속에서 함께 걸으며 활기찬 에너지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