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영광군은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주관으로 ‘농업인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영광스포티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농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한국농촌지도자영광군연합회(회장 황봉석), 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동주), 한국여성농업인영광군연합회(회장 이경선), 영광군4-H연합회(회장 강수성), 한국4-H영광군본부(회장 강대홍) 등 6개 학습단체 회원과 내빈이 함께해 상호 협력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식전행사에서는 군남면 회원들의 트롯장구 공연과 염산면 회원들의 숟가락난타 공연이 흥을 돋웠으며, 오후에는 법성면 회원들의 난타 공연과 생활개선회 회장단의 수어 공연이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국기에 대한 맹세 시간에 함께한 수어 표현은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각 단체 회원들이 재배한 우수 농산물과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가 전시되어 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였으며, 이어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대통령실과 정부에 경기남부광역철도와 경기남부동서횡단선 신설, 경강선 연장 등의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또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서울 잠실~용인~청주공항) 조기 착공,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사업인 동백~신봉선 신설 승인, 용인선 연장사업(기흥역~광교중앙역) 승인, 평택~용인 원삼~부발선 예비타당성 조사 재추진 등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낮 청와대 영빈관 2층에서 열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용인 발전과 직결된 철도망 구축계획을 설명하고, 대통령실과 정부의 지원을 강조했다. 국정설명회에는 이재명 대통령, 김민석 총리,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윤창렬 국무조정 실장,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사전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 사업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동백 신봉선 신설‧용인선 연장 사업 정부 승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또는 중부권광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하나신협은 지난 11일,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현금 50만 원과 이불 4채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신협 김중열 이사장은 평소 회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왔다. 김중열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상민 회천2동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먼저 손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성금과 성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덕정역 앞 장날 행사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이웃 간의 관심과 돌봄을 통해 고독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덕정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주변의 위기 징후를 함께 발견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현장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소개하고, 위기가구 발견시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독사 예방과 촘촘한 지역복지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함께하는 문화 확산이 고독사 예방의 출발점”이라며, “회천1동은 주민과 함께하는 돌봄 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안미선)에 무료 컵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마련했으며, 이전보다 많은 380여 개의 컵밥을 준비해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안미선 센터장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 덕분에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청소년들이 더 즐겁게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전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는 소하2동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공간으로, 복지 향상을 위해 이번 컵밥 지원사업을 마련했다”며 “‘든든찬방’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료 컵밥존 ‘든든찬방’은 광명시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청소년 성장지원 프로그램으로, 디딤청소년활동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한 끼와 함께 든든한 일상을 선사하는 복지 플랫폼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 광명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복 쿠폰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가구당 3만 원 상당의 내복 구입 쿠폰을 지원했다. 이찬웅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과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창수 동장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동 행정복지센터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가 장애인이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12일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광명시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넓히고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해 건강한 지역사회와 여가문화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다. 참가 선수들은 9홀 라운드를 완주하며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고, 장애를 넘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생활체육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하나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대회를 확대해 장애인의 생활체육 저변을 넓히고, 누구나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와 광명시파크골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광명시가 후원했으며, 안전한 진행을 위해 모든 참가자가 사전 보험에 가입했다. 한편, 지난 6월 개장한 기형도문화공원 파크골프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수요 증가에 대응해 조성된 광명시 최초의 파크골프장으로, 4천290㎡ 부지에 9홀 규모를 갖추고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1일 광명3동 어울리기문화발전소에서 ‘광명3동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동영상 촬영·편집 기술을 익혀 마을 알리기 콘텐츠를 제작하고, 광명3동 도시재생사업 홍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했으며, 9명의 수료생이 과정을 마쳤다. 수료생들은 각자의 동영상 공유 채널을 개설해 이웃과 관심사를 주제로 한 일상 이야기부터 도시재생 거점시설과 지역 명소 홍보 영상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업로드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역량을 키웠다.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에서 처음으로 영상 채널을 개설했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영상을 몇 편 올려봤는데 그중 광명전통시장 관련 영상은 조회 수가 2천 회를 넘었다”며 “촬영과 편집 실력을 더 키워 많은 사람이 즐겁게 볼 수 있는 지역 홍보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이 직접 전하는 지역 이야기는 특별한 힘이 있다”며 “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 231명을 대상으로 2025년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취업탄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매년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자아탐색 및 자기이해 ▲구직기술 습득 ▲자존감 향상 ▲고민 나누기 ▲생각 다듬기 ▲구인자 관점 이해 ▲모의면접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한다. 올해는 수료생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마음, 안녕’을 주제로 한 사후특강총 6회 차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한 수료생은 “서류와 면접 준비에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됐고, 매일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이전에는 경험하지 못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기후의병 집중의 날’을 맞아 광명사거리 먹자골목 일대에서 ‘기후의병 11월 줍킹데이’를 개최했다. ‘기후의병 집중의 날’은 집게 모양이 숫자 11과 닮은 데에서 착안해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했으며,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생활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30여 명의 기후의병이 참여해 기후에너지 강사의 교육으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고, 먹자골목과 인근 주거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한 사람의 열 발자국보다, 열 사람의 한 발자국’이라는 메시지를 실천하며 기후행동의 의미를 더했다. 광명시는 2021년부터 시민 주도의 환경정화 캠페인 ‘줍킹데이’를 꾸준히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는 5월 해누리유치원과 ‘광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액션팀’이 소하동에서, 6월과 8월에는 넷제로에너지카페(담다) 교육과 연계해 일직동에서, 10월에는 추석을 앞두고 철산 상업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9일 보건소 보건교육실(19번방)에서 무료로 피부질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의 한센사업과 연계해 마련한 것으로, 협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참여해 진료한다. 검진 대상은 한센병을 비롯해 무좀, 습진, 건선, 지루성 피부염, 가려움증 등 각종 피부질환이며,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진료 후에는 피부 연고 등 의약품도 제공한다. 단, 의약품이 소진될 경우 검진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한센복지협회는 국내 한센병 퇴치를 목표로 한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완치한 환자에게는 재발 예방, 후유증 치료, 재활 및 생계지원 등 다양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센병은 나균 감염으로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주로 피부와 신경에 증상이 나타나고,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신경계 합병증으로 손발의 무감각 등 후유 장애가 생길 수 있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한센병을 포함한 피부질환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1일 의정부예총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0회 김장나누기 행복곱하기’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정부시장,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200여 상자를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는 의정부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력으로 매년 지속되고 있으며,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의정부를 대표하는 이웃사랑 실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연균 의장은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가 살아 있는 의정부시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양주시는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개발제한구역 내 도로와 상수도 관련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해 모두 완료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삼상리 취약계층 도로정비사업 ▲마전동 상수도 취약지역 보급사업 등 2건의 주민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삼상리 취약계층 도로정비사업’은 보육원 입소 아동 등 취약계층 거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파손된 도로를 정비해 차량과 보행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마전동 상수도 취약지역 보급사업’을 통해 그동안 지하수에 의존하던 상수도 미보급 지역 주민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마련했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각 시도의 사업계획서를 검토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예산을 배분하는 제도로, 양주시는 내년도 사업으로 하천 수해복구사업(국비 15억 원)이 신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양주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인한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의견을 적극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인프라‧복지‧문화 등에 대한 정보를 지역 단위로 정리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호원2동편을 12일 발표했다. 환승역에서 문화축으로…회룡역 일대가 달라졌다 회룡역 일대는 전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이 교차하는 교통 요충지이자, 호원2동의 대표적 생활 중심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과거 단순한 환승 거점이었던 이곳은 최근 몇 년간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시민에게 열린 광장으로 탈바꿈했다. ‘회룡거리예술제’와 ‘회룡골목페스타’ 등 주민 참여형 축제들이 이어지며, 도로가 잠시 멈추고 거리 전체가 문화무대로 바뀌는 새로운 도시 풍경을 만들어냈다. 특히, 회룡거리예술제는 도심 한복판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해 공연과 체험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형태의 거리문화를 형성했다. 또한 축제 기간 인근 상점가와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했다. 회룡골목페스타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를 주제로,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는 체험과 공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며 상권과 문화가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관광공사가 지난 7월 생성형 AI를 활용 홍보영상 등을 제작, 실무에 적용한 데 이어 경기도 여행, 임진각평화누리, 평화누리캠핑장 등 다양한 주제의 음원 제작 및 행정 간소화에도 AI를 적극 활용하며 실질적 홍보마케팅 성과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는 음악생성 AI로 직원이 직접 만든 ‘임진각평화누리’ 주제 음원을 현장 안내방송 뒤에 임진각 방문객을 대상으로 내보내고 있는 중이다. 지난 9월에는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주제로 한 음원도 AI로 제작, 송출하며 관람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관람객들은 흥겨운 리듬에 맞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했으며, 공사 홈페이지에 동 음원을 구하고 싶다는 민원을 남겨 ‘경기관광 유튜브’에 공개하기도 했다. 경기관광공사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도 AI를 활용, 유용한 콘텐츠를 늘려 나가고 있다. 유튜브에는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의 AI 캐릭터(달G)가 관광지에 대한 노래를 부르는 쇼츠 영상을 등재, 인기를 끌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경기관광 플랫폼’ 챗GPT(하이GT)를 활용한 ‘GPT 추천 여행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