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이 지난 18일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 가운데, 첫날 3명의 산모가 입실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영월의료원에서 출산한 영월군 거주 산모이다. 개원 이전부터 태백·평창·정선·제천·단양 등 인근 지역의 산모와 예비 산모들로부터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 5천만 원 등 총 69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으며, 산모들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산모 요가’, ‘신생아 목욕법 교육’,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의 신체 회복과 초기 양육 준비를 돕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후 회복 스트레칭과 호흡법, 신생아 피부·목욕 관리 실습,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어, 산모들이 퇴소 후에도 안정적으로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월군은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추가 확보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소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아동돌봄활동가 파견사업’ 운영 현장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모니터링은 원주시 교육발전특구 연계 예산을 통해 추진되고 있는 관내 초등 놀이돌봄 환경의 안정성과 프로그램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니터링은 아동돌봄활동가 18명, 파견기관 8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정기 파견과 마주봄(마을에서 주는 돌봄) 파견 운영 상황을 확인했으며, 주요 점검 사항은 ▲프로그램 운영 및 활동 구성 ▲기관의 공간·안전 요소 ▲참여 아동 현황 ▲활동가 준수사항 등이었다. 파견기관은 ‘아이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다’고 평가했고, 무상 프로그램의 질과 효과성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더 나아가 ‘내년에도 파견 기회가 확대되면 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센터는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그램의 품질 향상, 기관 특성에 맞춘 지원 강화, 마을 기반 초등 놀이돌봄 체계 보완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12월 6일부터 14일까지 유아, 어린이, 성인 등 원주시민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고 관객이 마술에도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매직쇼’와 와인의 기본 에티켓과 테이스팅 방법을 배우는 ‘All that Wine’을 비롯해,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생화 트리 만들기, 액막이 명태 선캐쳐 만들기, 나만의 고블렛 와인잔 꾸미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하고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태장배수지 설치사업의 일환으로 송·배수관로를 설치하는 늘품사거리-우정청사거리 간 340m 구간에서 도로포장 임시복구공사를 실시한다. 해당 구간은 11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상행선과 하행선에서 각 1차로를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수도시설과 수도팀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당직실로 문의하면 된다. 남기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실 주민들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우회로를 이용해 주시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민들은 원주시의 자매·우호도시와 동주도시의 주요 문화·관광시설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교류도시 22곳 중 12개 지자체의 36개 시설에서 할인 또는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 자매·우호도시인 서울 도봉구·경기 평택시·경기 김포시는 대표 관광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했다. 도봉구는 ‘둘리뮤지엄’ 입장료 50% 할인, 평택시는 ‘평택항 캠핑장’ 30% 할인 및 ‘진위천 유원지’ 주차료 50% 할인, 김포시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50% 할인과 ‘금빛수로 수상레저’ 10% 할인 등을 지원한다. 동주도시의 혜택은 더욱 폭넓고 다양하다. 충북 충주시는 아동체력인증센터, 여성문화회관 등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경북 영주시는 소수서원 등 전통문화 관광지 요금을 감면한다. 경기 여주시는 테마파크·박물관·호텔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지원하며, 경기 파주시는 DMZ 모노레일, 도라산 셔틀열차 등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이 밖에도 경남 진주시·전남 나주시·경북 상주시 등에서 성곽·박물관·전시관·테마파크 등 지역 대표 시설을 20~50% 범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도시국장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원주시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전문건설업 활성화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지역 전문건설업체의 어려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저소득 취약계층 장학금 후원이 함께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한 전문건설업 행정서비스 향상 도모와 공공공사 조기 발주, 지역업체 하도급률 확대 등 공정한 경쟁 및 제도개선 방안 등 폭넓은 의견이 나왔으며, 지역 경기침체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호 회장은 “상생 협력의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전문건설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승렬 도시국장은 “지속 가능한 지역 전문건설산업 발전과 지역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제도적 기반 마련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작사가 고(故) 박건호 선생을 기리는 ‘제2회 박건호 음악회’가 19일 오후 6시,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박건호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그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건호 선생은 ‘모닥불’, ‘아!대한민국’, ‘잃어버린 30년’, ‘빙글빙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국민 정서에 깊이 자리 잡은 작사가로 평가받는다. 음악회에는 남진, 박현빈, 알리, 강진, 민해경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을 포함한 총 13개 팀이 출연해 박건호 선생의 명곡과 다양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출연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이 준비됐다. 공연은 13개 팀의 콘서트와 박건호 작사곡 헌정 무대, 헌정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한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박혜순 원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음악회는 박건호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분이 공연을 통해 감동과 여운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겨울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고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주시 생활지리정보 시스템에 ‘우리 동네 제설함 찾기’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그동안 제설함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제설재 보충 요청이나 위치 문의 관련 민원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이에 원주시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제설함을 전수 조사해 총 264개의 제설함 위치를 확인했다. 스마트폰과 PC를 통해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도 기반 서비스로 제공돼 주변의 제설함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앞으로 원주시는 제설함을 주기적으로 정비하고, 요청이 있는 지역에는 추가 설치해 시민들이 더 능동적으로 제설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 원강수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과 제3기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가 함께 참여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다. 위원장인 원강수 시장과 함께 관계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3기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원 사항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원주형 강소기업은 노사 상생을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일자리 친화형 기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중소기업이다. 앞서 협의회는 1기 강소기업 34곳과 2기 20곳을 선정한 바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에 원주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라며, “원주 지역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중동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 하반기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95건, 644만 불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분야의 관내 기업 10곳이 참여했으며,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초청상담회와 방문상담회를 진행했다. 아부다비에서 열린 상담회에서는 사전 매칭된 바이어들을 초청해 기업 제품을 홍보·판매했고, 그 결과 총 55건, 263만 불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두바이에서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 사무실과 공장 등을 방문해 현지 기업의 인프라와 생산 시설을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총 40건, 381만 불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시연 등을 통해 현지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했으며, 일부 기업은 추가 샘플 테스트와 후속 미팅을 제안받는 등 중동 유통망과의 연계를 포함한 다양한 가능성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아랍에미리트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은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원주 빌라드 아모르에서 ‘2025 원주시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금리·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든든히 지켜온 원주시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해 관계기관·단체장, 지역 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우수 소상공인 표창, 홍보영상 상영, 소상공인 홍보부스 운영 등이 이어진다. 본 행사에 앞서 오후 2시부터는 개그맨 오종철이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해 행사장을 찾는 소상공인들에게 활력과 영감을 전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지역 경제의 주역인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할 건강한 경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가 캠프롱 시민공원 조성 및 북원로 확·포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캠프롱 앞 교차로 환경개선공사’가 군·관 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육군 내 여러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다. 시는 캠프롱 시민공원과 연접한 북원로 확·포장 공사 실시계획을 수립하던 중, 지난해 말 육군 제1891부대로부터 정문 앞 교통환경 개선 요청을 받았다. 검토 결과, 해당 지점은 보도의 사실상 단절과 사거리 교통체계의 불합리성 등 여러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 장병과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군 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했으며, 진출입 차로 개선, 보도블럭 포장(L=140m, B≒4m), 아스콘 포장(A=2,200㎡) 등을 공사 계획에 반영했다. 시는 군부대와 캠프롱 앞 사거리 일원의 교통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구간을 우선 착공해 지난 10월에 공사를 완료했다. 이러한 신속한 협업과 환경개선 성과는 육군이 추진 중인 ‘공간력 혁신사업’의 방향성과 부합해 우수 시설 개선 사례로 선정됐으며, 육군본부 공병실의 ‘공간력 화보집’에도 수록됐다. 또한 군부대
전국연합뉴스 유근택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더나은교육지구’ 지정 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김성진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석했다. 더나은교육지구는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이 협약을 통해 구축하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지역 교육공동체다. 이번 협약은 1기(2018-2021)와 2기(2022-2025)에 이어 추진되는 3기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운영된다. 원주시와 도 교육청이 매년 각각 2억 원씩, 총 1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3기 사업 지난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새롭게 개편됐으며, ‘배움과 성장, 문화예술로 동행하는 원주’를 비전으로 4개의 추진 과제와 12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3기에서는 비전에 걸맞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원주의 특화 산업인 한지 교육을 통해 민·관·학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관광 자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시 대표 공연장 용인포은아트홀이 2025년 1월 재개관 이후 가시적 성과를 내며, 용인시의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용인포은아트홀은 2012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1월까지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음향·조명·영상 시스템을 최신 사양으로 전면 교체하고, 객석 규모를 기존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장하는 등 대형 뮤지컬과 콘서트 유치가 가능한 전문 공연장으로 시설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용인포은아트홀의 리모델링 효과는 구체적인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올해 〈시카고〉, 〈명성황후〉, 〈지킬 앤 하이드〉 등 대형 뮤지컬을 비롯해 장민호‧윤종신‧쎄시봉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의 전국투어 공연을 연달아 유치하며, 객석 점유율은 2023년 평균 70%에서 2025년 11월 기준 87%로 크게 상승했다. 또한 대관 수익도 전년 대비 약 7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개선된 관람 환경과 적극적인 기획공연 전략의 시너지가 만들어낸 성과로, 특히 대규모 리모델링이 공연 유치력과 이용객 만족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
전국연합뉴스 박남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예술과학대학교 비전관에서 2025년 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아동이 꿈꾸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와 용인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용인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이뤄진 용인시 아동학대 공동대응팀 주관으로 마련됐다. 행사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장,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등 관계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용인예술과학대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 공로가 큰 관련 종사자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석한 다른 기관장과 함께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하는 까닭은 참으로 귀한 생명으로 태어나 장차 이 나라와 용인을 잘 이끌어갈 아동을 위해 결코 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고, 학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