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일 연수구청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밝은 마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전 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으로 모으는 ‘자투리 모금’으로 조성됐으며,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모금된 총액은 2,004,190원이다. 이번 기부금은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입소자들의 생활 지원과 복지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기획운영과장은 “추석을 앞두고 우리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양경찰은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시 양천구는 10월 21일 해누리타운 해누리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 등 고교 진학에 관심 있는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를 위한 고교학점제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맞춤 진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교학점제의 기본 구조와 유형별 진학 전략, 변화하는 대입 환경까지 폭넓게 다루어 예비 고등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진로와 진학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진로진학정보원 원장이자 서울대 입학사정관 출신인 교육 전문가 진동섭 강사가 진행하며 △고교학점제의 핵심 개념과 운영 체계 △초·중등 시기 학부모의 학습·진로 지도 전략 △대학입시에 미치는 고교학점제의 실제적 영향 등 꼭 필요한 정보를 깊이 있게 전할 예정이다. 9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교학점제 변화와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하며, 예비 고등학생들의 입시 준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올해 구는 ‘새학기 대비 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 친절도 향상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친절한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강은미 한국인재경영교육원 대표가 외부 강사로 초빙돼 ‘자기성찰 친절교육’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직자 친절 기본 습관 역량’과 ‘전화 친절도 향상을 위한 핵심 역량’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은 다양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친절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의 과정에서 직원들은 서로 웃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팁을 배우며 유익한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민원인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새롭게 점검하고, 일상 업무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하게 됐다. 정은영 교육장은 “이번 직장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화 응대 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친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민원인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친절한 당진교육지원청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제23회 칠갑문화제를 맞이해 음식문화 개선 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민을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당류 및 나트륨 줄이기 ▲탄소중립 식문화 홍보 ▲식중독 예방관리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위생등급제 관련 안내자료와 리플릿 제공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이용을 장려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관리를 위해 참여업소들을 대상으로 식재료 보관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당부하는 등 전반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김돈곤 군수는 “칠갑문화제는 군민이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소중한 축제이기 때문에 즐거움만큼이나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생 등급제를 널리 알리고 꾸준히 관리해 군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청양의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온라인 접수 또는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유선으로 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신규 및 예비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적인 농촌 생활을 돕기 위해 ‘2025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을 오는 10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교는 귀농·귀촌 초기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농업 기초 이론 ▲청양군 특화 작물 재배법 ▲선도 농가 현장 실습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농촌 생활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 동안 청양군 화성면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 참가비와 숙식은 전액 무료이며, 수료 시 24시간의 농업 교육 이수가 인정돼 향후 농업 관련 지원사업 신청 시 활용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귀농귀촌 대표포털 그린대로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청 미래전략과로 문의하면 된다. 윤청수 미래전략과장은 “청양에서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담아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많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청양군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군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즐기는 축제, ‘2025 평생학습 & 문해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한마당 행사는 ‘평생학습, 내 삶의 + (플러스)’를 주제로, 배움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평생학습대상 시상식 ▲문해백일장 시상식 ▲문해교육 시화전 ▲다양한 평생학습 체험 부스 등 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평생학습대상(성인교육자)을 수상자인 김인자 님은 한국화, 캘리그라피, 아코디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기간 평생학습 활성화에 힘써왔다. 칠갑문화예술인회 창립을 주도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교류와 성장 기반을 뒷받침했고, 현재도 후진 양성과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내 삶에 평생학습이 더해질 때 비로소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이번 한마당이 평생교육 관계자와 학습자들의 사기를 북돋우고, 군민 모두가 배우며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일 제23회 칠갑문화제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 ‘농어촌 기본소득 공모사업’ 선정을 향한 전 군민 결의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현장에는 10개 읍‧면 주민과 김돈곤 군수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인구 소멸 극복의 마중물! 농어촌 기본소득으로 청양에 희망의 불씨를 피우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한마음으로 들어 올리며 공모 도전 의지를 힘 있게 밝혔다. 사회자의 카운트다운에 맞춰 결의 현수막이 펼쳐지자 참가자들은 구호를 외치며 공모 선정을 향한 의지를 한 목소리로 밝혔다. 아울러 군은 퍼포먼스와 함께 지금까지의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장 곳곳에서 현장 서명운동을 병행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확산했다. 김돈곤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소멸 대응과 생활경제 회복을 위한 청양형 해법”이라며 “군민과 함께 만든 계획으로 당당히 공모에 도전해, 더 촘촘한 지역 삶의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그동안 공모 선정을 위해 ▲전담 TF 구성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재원 전략 검토와 관계기관 건의 ▲농업인 단체‧주민 대상 서명 캠페인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데이터 분석과제 내부공모’ 실시 결과 선정된 4개의 과제를 바탕으로 각종 행정업무 데이터를 분석해 이를 정책 개선에 활용하는 성과를 냈다고 발표했다. 이번 내부공모는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돼 총 59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4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직원들이 계획서를 작성할 때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는 방법을 안내해, 누구나 손쉽게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최종 선정된 4개의 과제는 교육청 자체 분석팀이 2개월 간 분석 후 해당업무 담당부서가 정책 수립 및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용 할 수 있도록 제공하여 현재 활용 중에 있다. 선정된 과제는 ▲학교 블렌디드 교실 기자재 노후화 정도 분석 ▲임대형민자사업(BTL) 학교 장기수선충당금 사용내역 분석 ▲학부모교육 활성화 방안 분석 ▲교육정책연구 연도별 수행 현황 분석 등 이다. 이들 4개 과제는 노후 기자재를 보유한 학교 대상 컨설팅, 시설유지보수를 위한 장기수선충당금 중장기계획 수립, 학교급별 학부모 맞춤 연수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6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달 26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6년 교육공무직원 생활임금 시급을 올해 1만 2,070원보다 310원 인상한 1만 2,380원으로 심의·의결했다. 이는 내년도 법정 최저임금 1만 320원보다 2,060원 높은 수준이다. 이번에 의결된 생활임금은 시교육청 소속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에게 적용된다. 생활임금은 국가가 법률로 정하는 최저임금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간다운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최저임금, 물가수준 등을 고려하여 책정한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2020년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하여 생활임금제를 시행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부산교육이 지역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길을 열어가기 위해서는 우리 교육공무직원들의 안정된 생활이 든든한 기반이 된다”며 “이번 생활임금 결정이 지역 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현장, 나아가 지속가능한 부산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방단위 유보통합 관리체계의 일원화와 일관된 정책실현을 위해 ‘유보통합 보육업무 편람’ 제작에 착수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교육청-자치구 보육업무편람 제작 TF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보육편람 제작을 위한 첫 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육업무편람은 기존 지자체 업무이던 보육사무가 교육청으로 이관되기 전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보육행정업무를 분석·정리하여 이관 범위 기준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TF운영은 오는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며 위원들은 ▲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인건비 보조금 지급 ▲ 보육교직원 관리 보육료 지급 ▲ 어린이집 지도·점검 업무 분석 자료를 작성하여 교차 검토하고 자주 묻는 질문(FAQ) 목록을 도출, 보육업무편람에 수록할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보육업무편람을 바탕으로 향후 유치원-어린이집 비교분석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영유아교육·보육 집중 분석매뉴얼 제작에 힘쓸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보육업무편람 제작으로 구체적인 지방단위 유보통합 관리체계 일원화 실행방안을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완도군은 추석을 맞아 온정 가득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 계층 그리고 주요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먼저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어려운 이웃 1,844세대에 5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일선에서 치안과 안보, 응급상황 대비에 애쓰고 있는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군청 간부 공무원들은 읍면의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에 앞장섰다. 신우철 군수는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북교육청은 2일부터 31일까지를 ‘한글날 연계 한글책임교육 기간’으로 정하고,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과 함께 한글의 소중한 가치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책임교육 기간은 한글날의 의미를 기리고, 학생들이 올바른 문해력과 한글 사용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학급 단위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 예시를 안내하고, 홍보 현수막 게시와 가정통신문 발송, 수업과 행사 운영 등을 통해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한글책임교육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학년군별 교육 활동 재구성 사례 △한글책임교육 활용 누리집 기반 교육 활동 △보충 교재 ‘찬찬한글’을 활용한 지도 사례 △‘이솝우화와 함께하는 문해력+’ 콘텐츠를 활용한 문해력 향상 활동 사례 △학교․학급에서 창의적으로 실시한 우수사례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를 통해 다양한 현장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한글책임교육 주간 운영과 공모전 추진에 대해 한 초등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은 9월 30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4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 수상자 시상식”에 참석하여, 희망나눔 단체부문 사회공헌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공헌장’은 도내 사회복지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2012년 제정 이후 매년 기부문화 확산과 사회공헌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희망나눔’, ‘사랑나눔’, ‘행복나눔’ 3개 부문으로 시상해 왔다. 홍천한우사랑말유통 영농조합법인은 2016년에 전국 1,672개 사회적 기업 가운데 한우유통조직으로는 최초의 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유통사업을 통해 이익을 남기기보다는 유통사업의 이익을 배당하지 않고 지역에 환원한다는 원칙을 실천하며, 취약계층 불고기 나눔행사, 아동 및 청소년층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홍천군과의 협약을 통한 연간 7,000만 원의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하여 꾸준히 다양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나종구 대표는 “다른 조합에는 없는 우리 조합만의 독특한 운영방식이 있다. ‘농가는 소를 판 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완연한 가을을 맞이하는 지금, 10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수도권으로 새로운 중심을 잇다, 용문~홍천 광역철도 국회 정책토론회”가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국회 정책토론회는 유상범·김선교 국회의원실과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홍천군, 양평군, 강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1부 행사에는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정희용 국회의원, 신영재 홍천군수, 전진선 양평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황선호 양평군의회 등이 참석하여 개회사 및 축사를 진행, 이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1부 행사에 이어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장진영 박사가 발표를 진행했고, 주제 발표와 관련하여 한국교통연구원 이호 본부장을 비롯한 철도 분야와 관련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토론을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 중심지인 국회에서 개최한 정책토론회를 계기로 홍천철도의 필요성과 유치 당위성을 알리고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홍천군 관계자 모두한 마음, 한뜻으로 끝까지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은 추석 명절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앞둔 지난 30일, 친절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친절·안전 운행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를 맞아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부여여객 소속 전 운전기사와 관리 직원들이 참여해 안전 운행을 서약하며, “내가 바로 부여의 얼굴”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하고, 최상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부여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결의대회에 함께 해주신 운수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은 부여의 첫인상이자 움직이는 홍보대사라는 자부심으로, 올 추석과 백제문화제 기간에 최상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