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민락동 709-12 일대 상습 침수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대비 빗물받이 일제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송산2동 통장협의회(회장 강경자) 38명과 동 직원 17명 등 총 55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예상돼 2018년부터 2024년까지 반복적으로 침수가 발생한 반지하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정비했다. 특히 저지대 골목과 건물 주변 빗물받이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해 집중호우 시 원활한 배수가 이뤄지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반지하 주택 거주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동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경자 회장은 “우리 동의 통장이자 자율방재단으로서 안전한 동네를 만드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재난 예방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순 동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통장협의회 주관으로 6월 12일 다리목근린공원 및 경전철 송산역 일대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정확히 안내해 재활용률을 높이고 쓰레기 발생을 줄이기 위해 마련했다.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 20여 명, 동 직원 10명 등 총 30여 명이 참여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안내 활동을 펼쳤다. 잘못된 배출 습관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혼동하기 쉬운 ▲종이팩과 종이류 ▲투명 페트병과 일반 플라스틱 ▲기타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강경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주민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친환경 실천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관내 환경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 정비는 14일 녹양역 서부광장에서 열리는 ‘2025 녹양평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정비 활동에 참여한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센터 직원 등 70여 명은 축제 장소인 녹양역 주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 집중 구역과 주요 보행로에 버려진 담배꽁초 및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광규 동장은 “정비 활동에 함께해 준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문화축제는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만큼, 가족과 이웃이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6월 12일 신곡1동 적십자봉사회가 정성스럽게 담근 열무김치(3kg) 15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여름철을 앞두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회원들은 회비로 재료를 마련하고, 열무 손질과 양념 준비 등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해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됐다. 최옥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경숙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더운 여름을 건강히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구독형 문화서비스 ‘취향의 발견’ 세 번째 프로그램 ‘새금새금한 취향의 맛’을 6월 말부터 운영한다. ‘새금새금하다’는 맛이나 냄새가 톡 쏘듯 상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주는 순우리말이다. 이번 회차는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신선한 감성의 책과 음악을 블라인드 패키지로 구성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소소한 설렘과 문화적 전환점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시민이며, 총 20명에게 4주간 도서 1권, 음반(CD 또는 LP) 1점, 청음기기(CD플레이어 또는 턴테이블)를 함께 대여한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청음기기를 직접 사용해 볼 수 있어,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도 아날로그 감성을 새롭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도서와 음반은 음악도서관 사서들이 선정하며, 패키지는 타포린백(다용도 가방)에 담겨 제공된다.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음악도서관을 방문해 선착순으로 대출 가능하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경험을 중심으로 한 문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시민들이 스스로의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여름의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2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전보안관 및 시민안전 담당 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안전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시민 중심의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안전보안관의 주요 활동 성과와 개선 사항을 공유하고, ▲생활 속 위험 요소 제보 사례 ▲시민 참여 확대 방안 ▲여름철 재난 대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안전보안관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활동 동기 부여와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시는 2023년 11월 ‘의정부시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를 제정, 이를 토대로 동별 안전보안관이 지역 곳곳의 위험 요소를 직접 발굴‧신고하는 생활 안전 거버넌스 활동을 전개했다. 그 결과, 올해 6월 기준 안전환경 위험 요소, 도로시설물 파손, 생활 불편 등 안전 위험 사항 1천202건이 접수되며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일상에서 갖는 작은 관심이 큰 사고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시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2025년도 상반기 자동차세 11만8천여 건, 119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과세된다. 이번 고지서는 상반기(1~6월) 자동차세로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발송됐다. 올해 미리 연납한 차량은 납부 대상에서 제외되고, 연간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과세돼 발송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자동 입출금기(CD‧ATM기)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자동 응답 시스템 ▲위택스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납부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다양한 납부 편의 시책을 잘 활용해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19일부터 27일까지 9일간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2026 컬링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컬링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며, ‘2026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선발전이다. 국내 최정상급 팀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며, 특히 여자부 우승팀은 바로 국가대표로 확정돼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여자부는 ‘2025 세계여자컬링선수권대회’ 성적을 통해 이미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상태로, 이번 선발전 우승팀이 곧 국가대표로 선발돼 2026 동계올림픽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남자부는 이번 선발전에서 우승한 팀이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세계컬링연맹(WCF) 주관 ‘2026 올림픽 최종예선대회’에 출전하게 되며, 이 대회 성적에 따라 대한민국의 올림픽 본선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즉, 이번 선발전이 남자 국가대표팀에게는 마지막 티켓을 향한 출발점이 되는 셈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에게 최적의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시설 정비와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시정 철학 아래, ‘개방’을 새로운 기조로 삼았다.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는 믿음으로 시청과 주민센터, 공공시설은 물론, 오랜 시간 접근할 수 없었던 미군 반환공여지까지 시민의 공간으로 되돌리고 있다. 의정부시의 공간 개방 이야기를 함께 살펴본다. 공공청사, 시민의 일상이 되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민들의 출입을 가로막던 시청 내 ‘출입통제시스템’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현관을 완전 개방했다. 이는 단순한 출입 허용을 넘어 시민들이 시청에서 느끼던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기 위한 조치로, 열린 소통행정을 지향하는 시민협치의 시작점이 됐다. 출입통제시스템이 사라진 시청 본관 로비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담소를 나누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민갤러리’로 변신했다. 본관 1층과 대강당 앞 1.5층으로 나뉘어 있는 시민갤러리는 전시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의 신청을 수시로 받아 그동안 회화, 서예, 사진, 공예품 등 총 87회의 다양한 전시를 열었다. 덕분에 시 청사는 시민의 일상과 문화가 스며드는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에서'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가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2)이 대표 발의하고, 김기하 의원(동해2)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강원 직업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조례는 직업계고 혁신 5대 분야인 △재구조화(학과개편) △교육과정 △취업교육 △입학·홍보 △환경개선을 중심으로, 신산업·신기술에 부합하는 학과 운영, 전공 자격증 취득 지원, 현장 실습 환경 개선, 지자체 및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 등을 골자로 한다. 이 밖에도 강원형 마이스터고 육성, 항공기술교육원 등 외부 기관 연계, 졸업생 후속 지원 등 학생 진로 전 과정에 대한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이 포함됐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조례가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직업교육에 대한 교육청의 확고한 철학과 의지를 담은 결과로, 이제는 단순히 학교 안에서의 기술 교육을 넘어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12일 문화원 대강당에서 ‘교육감과 전 직원과의 청렴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행사는 교육감과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문화예술 및 평생교육기관으로서의 청렴 실천 사항과 교육감과의 청렴 정책 공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현장 소통의 계기로 마련됐다. 행사 운영은 교육감의 청렴 철학과 경험 공유 및 질의응답, 전 직원들의 참여하에 선정된 청렴 영화 시청 감상 나누기 등 일상 속의 청렴 실천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정림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인 실천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전 직원들과 동행으로 따뜻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군산시가 지난 12일 여름철 우기를 대비하여 군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차로 통제 FTX를 실시했다. FTX란 현장 기동 훈련으로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에서 가용 자원을 실제와 같이 투입하여 훈련하는 것을 말한다. 훈련은 시간당 100mm의 강우가 내리는 것을 가정하여 진행했으며 교차로 침수상황에 대비해 군산역 교차로 인근에서 실시됐다. 지하차도의 경우 인명피해의 우려가 매우 큰 만큼 시민 인명피해 방지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재난에 대비하는 것은 한 기관만의 단독 업무가 아니라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FTX의 목적을 설명했다. 군산시 측에서는 안전총괄과 담당자와 상습 침수 주요 교차로 담당자 5명이 참여했으며, 군산경찰서 도로안전계장 포함 9명이 함께 했다. 특히 상습 침수 주요 교차로 담당자는 작년 처음으로 지정하여 시행 중인 ‘주요 교차로 지정관리제도’를 통해 지정된 공무원이다. ‘주요 교차로 지정관리제도’는 군산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상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모범 부부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 정착과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이번 개최됐으며 각 읍·면장의 추천과 심의를 거쳐 최종 12쌍의 부부가 선정됐다. 선정자는 ▲진안읍 김대흠, 오성자 ▲진안읍 신재열, 윤주영 ▲용담면 이충덕, 길봉수 ▲안천면 김유식, 안경순 ▲동향면 이기홍, 성초롱 ▲상전면 김남균, 임일매 ▲백운면 정병근, 이금옥 ▲성수면 김명수, 송금선 ▲마령면 송동열, 조은행 ▲부귀면 김왕곤, 신순금 ▲정천면 안순용, 나양오 ▲주천면 배재호, 김연화 부부이다. 이들은 ▲ 활발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실천 ▲사랑과 신뢰로 장애를 부부애로 극복 ▲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 평등한 가족문화에 기여 등 다양한 이유로 대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부부가 서로에게 장미꽃을 달아주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장미꽃의 꽃말인 ‘사랑과 존경’에 맞춰 “이해해줘서 고마워”,“사랑합니다”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가족의 소중함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동향면·상전면 기초생활거점조성 2단계 사업이 모두 선정되며 총 40억 원(지구별 20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국 11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진안군은 유일하게 2개 면이 동시에 선정되며 사업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2단계 사업은 1단계에서 조성한 ‘동향 다옴센터’와 ‘상전 365화합센터’등 거점시설(하드웨어)을 기반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주민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거점 중심의 서비스가 배후마을까지 확산되도록 하고, 이를 통해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농촌 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활력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들의 관심과 열정이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임실군 강진면 백련마을이‘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주거환경 개선, 생활인프라 확충, 주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그동안 이동 빨래방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백련마을은 최근 전북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와 (사)전북희망나눔재단의 협력으로 이동 빨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홀로 어르신과 소외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수거해 깨끗이 세탁‧건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백련마을은‘연꽃처럼 깨끗하고 행복이 피어나는 백련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 주도의 경관개선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사)전북희망나눔재단 자원봉사단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꽃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병준 백련마을 추진위원장은“농촌 마을 특성상 고령 주민이 많고 세탁기 용량 한계로 대형 세탁물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빨래 봉사를 통해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챙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자원봉사자들의 경관개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