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조 9,151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28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제1회 추경예산 대비 1,571억 원(8.93%)이 늘어났다. 시는 불안정한 경제 여건과 국세 수입 감소에 따른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보조를 맞추며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원활한 이행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예산을 집중 편성했다. 아울러, 연내 집행이 불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이를 통해 마련한 재원은 시민 불편사항 개선 사업에 재투자하는 등 예산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했다. 주요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반곡 파빌리온 스퀘어 조성 229억 원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 53.4억 원 ▲소상공인 상하수도요금 감면 18.5억 원 ▲문막읍 반계리 은행나무 광장 조성 10억 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와 사회안전망 확대를 위해 ▲아이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4억 원 ▲경로당 개보수 및 운영지원 4억 원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본인부담금 지원 3.6억 원 등이 포함됐다. &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26일 토요일 13시, 영월군청소년수련관 1층 자치활동실에서 꿈을굽는파티쉐 4회기 활동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꿈을굽는파티쉐는 지난 6월, 2회기에 걸쳐 청소년이 제과제빵을 만드는 활동내용으로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의 운영)에 따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8월과 9월에 걸쳐 총 6회기 동안 제과제빵 만들기와 청소년·어르신 간 교감을 이루는 내용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 이번 4회기 활동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처음 만나 ‘명찰’과 ‘오란다’를 함께 만들며 담소를 나누고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가 다르지만 관심거리, 일상이야기 등을 나누다보니 어느새 마음을 나눌 수 있었다. 그리고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참여하는 기회가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꿈을굽는파티쉐’ 활동을 통해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영월노인전문요양원과 연계하여 청소년이 우리 지역의 이웃인 어르신을 자연스럽게 만남으로서 세대 간 소통과 함께, 청소년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원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셀프건강관리 수지침&뜸 교실'을 운영한다. 수지침의 이론 교육과 뜸 뜨기 등의 실습을 병행하며, 교육 기간은 9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로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운영한다. 18세 이상의 원주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3개월 총 6만 원이다. 학습관 관계자는 “셀프 건강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 목요일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 요가교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 요가교실은 전신근육 강화와 신체 정렬에 효과적인 72가지의 동작을 순서대로 연결하며 반복하는 아쉬탕가 초급자 과정으로 총24회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건강상담실을 방문하여 건강측정 후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가교실을 통해 전신 근력을 강화하여 신체 균형을 바로잡고, 만성질환 연계 관리와 영양 교육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분야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공사 70, 공단 87, 상수도 122)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경영성과 2개 분야 20여 개 세부지표에 대해 서면 평가와 현장 실사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공공상수도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관리,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농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상수도 사업의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 사회적 책임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문범주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맑은 물 보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기업 경영이라는 목표하에 그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온 각종 상수도 시책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상수도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적극 개선을 통해 앞으로도 최고 등급의 경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폐건전지‧폐형광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한다.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은 재활용품 회수 취약품목으로 인체에 유해한 수은, 중금속 등을 함유하고 있어 일반쓰레기와 혼합하여 매립하거나 소각하면 환경오염을 일으킬 수 있다. 이에, 원주시는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집중 수거하고 처리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거주자는 단지 내 비치된 폐건전지‧폐형광등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되고, 단독주택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관리자는 배출된 폐건전지와 폐형광등을 한곳에 모은 후 재활용가능폐기물 콜센터(1800-9612)에 수거 요청을 하면 된다. 이호석 자원순환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다.”며,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폐건전지와 폐형광등 집중 수거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원주시이통장협의회, 원주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시민안전 자원봉사 네트워크 추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단체는 기존 17개 네트워크 협약 단체와 함께 재난 및 재해 예방과 복구를 위해 적극 협력하여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기로 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각종 재난 및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봉사 정신이 투철한 민간 봉사단체들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 단체들이 효율적인 재난 대응 활동을 펼쳐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우산일반산업단지 주변 환경정비와 야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가로환경 개선에 나섰다. 우산일반산업단지에는 삼양식품 원주공장을 비롯한 국내 유수한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지만, 1970년 조성 이후 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기반 시설과 입주업체들의 시설물 노후로 도심 속 슬럼화가 가속되고 있다. 조성 당시에는 우산산단이 시 외곽에 자리 잡고 있었으나, 현재는 대규모 아파트 조성 등 도시 확장과 발전으로 인해 주변환경과 부조화 현상까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8억 원을 활용하여, 중차량으로 훼손된 도로포장과 근로자와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한 스마트 버스 쉘터 구축, 보행사고 위험 구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야간 조명과 지능형 CCTV 설치를 우선적으로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근로자 쉼터와 녹지를 조성하고 특화 가로를 정비하는 등 일반 시민들도 찾고 싶은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내년에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다.”라며,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지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실제 지명을 제목으로 사용한 영화 ‘치악산’에 대하여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은 물론, 영화 상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무형의 피해에 대해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영화 ‘치악산’ 개봉이 알려진 후 제작사 측과의 2차례 회의를 통해 영화 제목 변경, 영화 속 ‘치악산’이라는 대사가 등장하는 부분 삭제 등을 지속 요구했으나, 제작사가 이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힘에 따른 조치다. 최근, 각종 칼부림 사고, 등산로 성폭행 사건 등 강력범죄들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가운데, 시민들조차 알지 못하는 잔혹한 괴담이 영화화되자, 지역 내 주민들의 불안감이 가중됨과 동시에 모방범죄를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다. 이러한 우려는 개인들에게만 국한되지 않고 영화 개봉으로 피해를 입게 될 여지가 있는 각계각층으로 빠르게 전달되어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표출되고 있다. 먼저, 치악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구룡사에서는 8월 28일 실제 지명이 사용된 영화 개봉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어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와‘치악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2일까지 4회기에 걸쳐 재능 나눔 과학 교실 ‘2023 사이언스 클라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이언스 클라쓰’는 2020년부터 영월고 과학동아리 Sci-Fi 청소년들이 기획하여 영월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실험과 놀이로 어려운 과학을 쉽고 재밌게 알려주는 청소년 재능 나눔 활동이다. 이번 Sci-Fi(김범철, 민율기, 안휘선, 윤지민, 전인협, 김민섭, 마승우, 이현성)가 기획한 사이언스 클라쓰 1회-고무동력기로 배우는 비행의 원리, 2회-코끼리 치약 실험을 통한 촉매 반응의 원리, 3회-은 도금으로 알아보는 산화-환원 반응, 4회-표면장력과 오호 실험으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Sci-Fi 마승우 회장은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쉽게 과학을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잘 따라와 주었고 실험을 통해 보인 호기심과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며 보람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자립적·종합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질소 순환 메커니즘 모형을 설치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김해원 하수도팀장과 엄승호 주무관이 하수처리의 질소 제거 원리인 질소 순환 메커니즘 모형 설치로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과 민원인들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해원 팀장은 하수처리 “공정원리의 이해를 돕고자 모형도를 설치했다.”라고 했으며, “점진적으로 늘려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 향상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체육회는 오는 8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자매도시인 서울 종로구를 방문해 제15회 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교류전에 참가했다. 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2003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체육 교류 행사로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영월군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 대표와 체육회 임직원 등 9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전은 25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 이어, 26일에는 테니스, 탁구, 축구, 족구, 배드민턴 등 5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르며 우정과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은 “이번 교류전이 서로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두 도시 간 소통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군민에게 도움이 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8월 24일~25일, 1박 2일 동안 치유농업 육성 기술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영월 치유농장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진행은 그동안 영월군에서 육성한 치유농장 3개소(꽃피는 산골, 채식힐링농장, 밭멍)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여행 전문 블로거 초청하여 치유농장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체험하고 취재하여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치유농장 주요 프로그램은 꽃피는 산골의 ‘나의 정원 만들기’, 채식힐링농장의 ‘컬러푸드 채소 수확·요리’, 밭멍의 ‘자연충전소’ 등이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자원 또는 이와 관련한 활동 및 그 산출물을 활용하여 국민의 심리적,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 활동으로 근본적인 내용은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하여 건강 유지, 회복 및 예방관리, 돌봄에 보다 관점이 집중되고 있다. 영월군은 2018년부터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 환경 공간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치유농업 육성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나은숙 자원육성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영월의 치유농업 자원을 알리며, 치유농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는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의 한 프로그램인 ‘장릉 밤하늘 자줏빛 선율로 물들이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써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오는 8월 25일 장릉에서 진행되는 ‘장릉 밤하늘 자줏빛 선율로 물들이다’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의 넓은 공간을 무대삼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마음에 선율을 그려주는 문화공연이다. 사전 체험 프로그램으로 단종비 정순왕후가 자주동천에서 옷감을 염색하며 생계를 유지했다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는 자주동천 염색체험이 15시부터 18시까지 30분 단위로 진행된다. 식전공연은 18시 40분에 클래식앙상블 더문(THE MOON)이 선보이며, 19시에 본 공연으로 샌드아트 공연과 장사익·백지영·한수영·강혜연·박현빈의 공연이 21시까지 예정되어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으로 세계유산 영월 장릉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일상에 지친 많은 분들이 위로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을 홍보하고 기금사업발굴을 위한 정보 공유의 장으로 전국 32개 지자체가 참가했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는 출향단체인 재수원원주시민회(회장 최원석) 임원진이 함께 참석하여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퍼포먼스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실었다.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을 기존 41개에서 50개 제품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기부자의 선택권을 대폭 늘리기 위해 특색있는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각종 행사, 박람회에 참석하여 홍보에 앞장설 것이며, 기부자에게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금사업 발굴에 주력해 기부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