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시청 1층에서 열린 '추석맞이 자활 생산품 판매 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30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자활 참여 주민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큰 관심을 받았다. 장터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가 참여했다. 주요 제품으로 천연비누, 방향제, 수제가방, 천연 염색 스카프, 두부, 두부쉐이크, 가죽공예품, 호두과자, 침구류 등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시는 자활 참여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자립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 시민은 "정성 가득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려 지역 주민들이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은정 복지국장은 "이번 장터는 이웃이 스스로 자립할 힘을 키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함을 나눈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자활 참여 주민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당진시는 1일 오전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오성환 시장과 서영훈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시민, 출향인사,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헌장 낭독 ▲시민대상 시상 ▲마술 공연 ▲시민의 노래 제창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헌장 낭독은 제14회를 맞은 해의 의미를 담아,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목소리로 당진의 희망을 전했다. 시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심사를 거쳐 ▲지역발전·환경 부문 남준우 ▲사회봉사 부문 김정곤 수상자가 선정돼 상패를 수여했다. 남준우 수상자는 기업 경영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복지 실현에 기여해 왔으며, 당진3동개발위원회 초대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대호지면 명예면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정곤 수상자는 2001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에 입회한 이후 20여 년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했으며, 특히 당진지구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8,149시간 동안 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연구원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탄소중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교육청이 후원했으며, ‘나의 탄소중립 실천생활’과 ‘가족·친구와 함께하는 실천 모습’을 주제로 지난 8월 11일부터 약 한 달간 작품을 공모했다. 참가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어린이였으며,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눈높이에 맞춰 탄소중립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400여 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참가 어린이들은 그림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했다. 심사는 유치부, 초등 저학년, 초등 고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미술·미술교육 및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주제 적합성, 표현력, 창의성, 예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41점(입선 20점 포함)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이번 시상식은 '제12회 국제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교육의 미래를 그리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한자리에 모인다. 익산시는 오는 15일 '2025년 교육발전특구 100인 원탁회의'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성과를 점검하고 미래 방향을 논의한다고 1일 밝혔다. ◆ "참여가 곧 정책으로"…시민 거버넌스 '100인 원탁회의' '교육발전특구 100인 원탁회의'는 익산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되기 전부터 운영해 온 시민 참여형 정책 플랫폼이다. 초·중·고·대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00여 명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이를 시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갖췄다. 실제 방과후학습 프로그램 다양화, 농촌 유학 확대, 등하교 지원 등 다양한 제안이 사업으로 이어졌다. 올해 회의에서는 교육격차 해소, 진로 지원, 글로벌 협력, 지역 정주 지원 등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시민 의견을 담아낸다. ◆ 교육격차 해소에서 글로벌 협력까지 2년 차를 맞은 익산시 교육발전특구는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격차 해소에서는 '자기주도학습캠프'를 통해 학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이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익산시는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한 2026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서 총 9건을 신청해 이 중 8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시는 전년보다 22억 원 많은 총 34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년 대비 282% 증가한 금액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단순한 선정 건수뿐 아니라 사업별 예산 규모 면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세계유산 도시 익산'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가장 주목을 받는 사업은 다시 돌아온 '미륵사지 미디어아트'다. 이 사업은 3년 연속 공모 제한으로 인해 2025년 한 해 휴식년을 보내고 다시 선정됐다. 내년에도 총사업비 16억 원을 투입하는 미륵사지를 대표하는 야간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제왕궁(왕궁리 유적)을 무대로 펼쳐지는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올해까지 8년 연속 개최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공모에서도 총사업비 9억 3,500만 원을 확보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야간 국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한(韓)문화의 발상지'로서의 역사적 정체성을 기념하고,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 익산시는 1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오는 3~5일 3일간 영등시민공원 일원에서 '제56회 익산마한문화대전'과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6회를 맞는 익산마한문화대전은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 K-컬처의 중심'으로라는 부제로 열리며, 1969년 시작된 마한민속제전을 계승한 익산의 대표적인 전통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는 마한시대의 유적이 분포한 영등시민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현장의 역사성과 축제의 체험성을 동시에 담아낼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3일 오전 11시에는 마한시대 제정일치 문화의 핵심이었던 '마한 소도제'가 전통 제천의식 형식으로 재현된다. 행사장 내에는 고대 문헌에 따라 큰 나무와 방울, 북을 설치한 소도 공간이 구성돼, 시민들에게 신성한 마한문화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문화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마한인의 의복과 문신,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지난 29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 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민간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과 주요 사업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운영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날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된 제7기 위촉직 위원 1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활동기간 동안 주민 제안사업 심의 및 조정, 주민 의견을 예산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위원회 운영 및 실적보고 ▲2026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심의 등 실질적인 안건 논의가 이어졌으며, 총 17건의 사업이 심의·의결 되어 8억 원 규모의 예산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예산 사업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임현택 부군수는 “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송산1동 새마을부녀회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아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 9월 2일 진행된 수제 고추장과 된장 행사에 이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만든 전과 송편 등의 음식 35인분을 송산1동에 전달했다. 한미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미는 새마을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정을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온정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지역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를 통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송편, 유과, 간편식 갈비탕, 죽 등으로 구성된 온정꾸러미 100세트를 마련했다. 온정꾸러미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함께 정성껏 포장한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희 위원장은 “명절이 더 외롭게 느껴질 수 있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추석을 맞아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생활지원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모두가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고산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가득 한가위 음식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정성을 담아 만든 모둠전과 송편 35세트를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관내 취약가구에 전달했다. 조진수 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읏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라며 음식을 준비했다”며 “든든한 명절 음식으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봉득 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에 솔선수범하시는 부녀회 회장님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9월 29일 신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추석맞이 함께 온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가정을 일일이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송편․과일․한방차․참기름 등으로 구성된 선물 세트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제적 방문을 통해 발굴된 가구를 민간과 협력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재방문해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윤분 위원장은 “가족의 정이 그리운 명절에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현 동장은 “이번 활동은 민관이 협력해 발굴-연계-돌봄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복지 모델을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주민센터는 9월 30일 신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추석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추석선물은 참치와 햄으로 구성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모은 회비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선물 전달과 함께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관심을 전했다. 최선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지역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란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주민들과 함께하는 신곡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민원실 내 유휴공간을 주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모두의 민원실’로 조성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 동네 미니갤러리’는 이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전시 공간이다.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작품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에는 지역 작가 최소라 작가의 힐링 그림 9점을 전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는 육아맘과 워킹맘을 주제로 한 감성 회화로 구성돼 있으며, 일상 속 예술 향유와 정서적 공감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지역 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과 예술인 간 자연스러운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 또한 유휴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해 공간의 활용도와 공공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하고 있다. 민원실이 단순한 행정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공간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하반기에도 ‘모두의 민원실’ 사업으로 생활 밀착형 상담소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민원실이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30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된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이다.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가구, 한부모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이웃 간 온정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송편, 참기름 세트, 간편식, 파래김 등으로 구성된 먹거리 꾸러미를 직접 준비해 가가호호 전달했다. 위원들은 대상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한가위를 기원했고, 가정 내 안전과 안부도 함께 확인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을 살피고 돌보는 ‘모두의돌봄’ 실천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마음을 담아 준비한 먹거리 꾸러미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더불어 사는 송산3동을 만들겠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9월 27일 의정부비전교회가 관내 독거노인 23가구에 정성껏 만든 명절음식과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비전교회는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송산1동 독거노인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모둠전과 식혜, 각종 장이 담긴 추석 선물세트를 이른 아침부터 전달했다. 박근수 담임목사는 “정성을 다해 만든 명절 음식을 독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고, 작은 온기라도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선녀 동장은 “이른 시간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모둠전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비전교회 교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