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광명소방서는 5월 22일 다가올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선거 개표소인 광명시민체육관을 방문하여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안전지도는 소방서장이 시민체육관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를 대상으로 ▲ 개표소 자체 안전대책 수립 지도 ▲ 자체 소방시설 확인 ▲ 화재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안내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투표지 보호를 위해 소화용수 사용 가능여부를 확인했고 유사시 투표지 분출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광명소방서는 선거 전날인 6월 2일 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경계근무에 돌입할 예정이며, 개표소 주변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사고 예방 및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월 7일부터 현재까지 관내 투·개표소 97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및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실태 등에 대해 화재안전조사를 실시중에 있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중요 국가 행사인 만큼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현장 대응을 준비 중”이라며 “위기 상황에서도 차질 없는 개표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2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보고회에는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실무추진부서, 주관대행사 관계자 등 30여명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축제의 기본방향, 주요 프로그램, 예산 계획, 홍보 전략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축제 슬로건은 ‘팜(Farm)과 함께, 펀(Fun)이 피어나다’이다.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활성화하고자 지역 농산물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행사, 시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배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머무르고 싶은 공간, 다시 오고 싶은 축제장을 만들고자 주요 동선에 꽃탑 및 야간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설치해 시각적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이동 편의성을 고려한 부스 및 편의시설 설치 등 기존과는 다르게 축제장을 구성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범석 시장은 “오늘 확정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완벽하고 세심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는 22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린 ‘2025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물다양성 유공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의 보호·관리 등 국가 시책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됐다. 천안시는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30 환경안전도시 천안’ 비전을 선포하고 생태계 서비스 기반 마련, 삼은저수지 내 멸종위기 식물인 가시연 서식지 조성 등 멸종위기종 보호에 힘써왔다. 또 성성호수공원 생태탐방로와 생태교량과 같은 친환경 생태공간을 조성하고 매년 시민 참여형 생태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토종 치어 방류 사업 등 생태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보호·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생태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0일 몽탄면 꿈여울 다목적센터에서 꿈여울 마마학당 학생들과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붕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청계면 이장협의회·청계농협에 이어 진행된 세 번째 릴레이 캠페인으로, 몽탄 꿈여울 마마학당은 지난해 무안군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마을공동체 기반 ‘엄마학교’이다. 무안군은 마마학당을 통해 농촌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사회적 연결망 강화를 도모해왔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에게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안전보호구 착용의 필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렸다. 마마학당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일하는 자식들이 항상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일 기도를 하고 있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서 너무 좋다”며, “내 자식뿐 아니라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이들이 안전하길 바라는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기에 안전모를 잊지 말고 꼭 착용하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마마학당 학생들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자녀들이 안전한 일터에서 최고의 복지로 일할 수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은 5월 22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극한호우 대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손 의원은 “2023년 여름, 영주시에는 3일간 37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4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도로·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기존 재해대응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정기적인 하천 준설 및 제방 보강 등 하천·배수로 정비 ▲AI 기반 홍수 예측 시스템 도입 ▲주민 참여형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 3가지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손 의원은 “가흥·상망지구 정비를 위한 국비 430억 원 확보, 지석 소하천·하촌교량 정비사업 추진 등 현재의 노력을 기반으로, 서울·부산 등 타 지자체의 우수 사례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손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호우는 예외가 아닌 일상”이라며, “선제적 대응과 첨단 시스템 도입, 시민 참여가 함께하는 안전도시 영주를 만드는데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조례안'이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반복되는 대규모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9만 헥타르가 넘는 역대 최악의 산림 피해가 발생하며 제도적 대응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계획 수립·시행 △ 관련 지원사업 △ 파쇄지원단 구성·운영 △ 실태조사 실시 △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손성호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고, 해마다 반복되는 산불과 환경오염 문제에 실질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만큼, 집행부에서는 조례가 내실있게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5월 22일, ‘상이군경회’ 보훈단체를 끝으로 지난 4월부터 이어진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 행사 환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전적지 순례는 마포구에 소재한 10개 보훈단체가 전국의 주요 역사 현장을 찾아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다. 마포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전적지 순례 역시 그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구는 매 행사일마다 아침 일찍 보훈회관 앞에서 단체별 출발을 정성껏 환송해왔으며,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직접 현장을 찾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전적지 순례가 보훈 가족들께는 작은 위로이자 감사의 표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마포구는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보훈 관련 기념일 행사 추진, 안보 의식 함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 19일과 22일 이틀간 영주시청 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를 행정 전반에 활용해 시민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시정을 전달하고, 정책 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총 9개 과정으로,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 최신 트렌드와 간단한 모바일 실습을 다뤘으며, 실습 강의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 중심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AG 브릿지 대표이자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강사가 맡아 다양한 실무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실무 적용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강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주민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편의성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완공 후에는 관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은 생태계류, 벽천폭포, 생태연못, 이끼정원 등을 갖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24일 임시 개장 후 6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생태계류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승로
전국연합뉴스 김생수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은 22일 중도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상중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이 사업은 훼손되거나 단절된 도시 생태축을 복원해 생물 서식환경을 개선하고 자연 생태계의 연속성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60억 원이 투입된다. 육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도심 속 자연생태 복원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미래세대를 위한 자산을 지키는 중요한 일”이라며 “설계부터 시공까지 꼼꼼하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중도 복원사업은 총 면적 20만7000㎡ 규모로, 국유지·시유지·도유지 총 41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현재는 실시설계 및 문화재 조사가 본격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하천점용 허가를 거쳐 복원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동인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22일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청람관에서 ‘2025년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과 학교의 급식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슬기로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 생활’을 주제로 유앤미관계연구소 대표 허유미 강사를 초청해 △관계가 조직 및 업무에 미치는 영향 △조직 내 갈등 원인 알기 △갈등 해소를 위한 의사소통 등의 관계 교육과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한명진 교육장은 “학생 중심의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애쓰는 조리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가 급식 위생 수준 향상과 조리 담당자 간 안정적인 관계 형성 및 협력적 소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천안여자고등학교 공간재구조화사업에 따른 증·개축 공사를 마무리하고 미향관 시청각실에서 준공식을 열어 ‘시대 변화를 이끌어가는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병도 천안교육장,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선태 의원, 인근 학교장, 운영위원장, 총동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여자고등학교의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이날 준공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학교장 환영사 △김지철 교육감 격려사 △도의회 의장 격려사 △내빈 축사 △학생 특별공연 △오색줄 자르기 △기념사진 촬영 △식목 행사 △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여자고등학교는 1952년 개교하여 제72회 졸업생을 배출한 학교로, 기존 본관 1동을 철거하고 증·개축하여 새로운 학습공간으로 태어났다. 2021년 1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사전기획을 거쳐, 2023년 1월부터 7월까지 설계 완료 후, 2024년 1월 착공하여 2025년 4월 공사를 완료했다. 새로운 공간은 학교의 중심이 되는 열린 도서관을 교사의 1층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양주시 옥정신도시와 삼숭동을 중심으로 운행해온 ‘양주 똑버스’를 회천신도시와 회암서지까지 운행구역을 확대해 운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양주시 회천신도시 입주가 본격화된 데 따른 주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추가 투입되는 차량은 25인승 일렉시티타운 2대와 11인승 쏠라티 3대로, 총 5대의 차량이 증차돼 옥정신도시와 회천신도시 일대 및 회암사지를 운행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회천신도시에서 덕계역, 양주역을 거쳐 노원역까지 운행하는 장거리 노선이 새롭게 신설됐다. 노선 운행 시간은 기점(더원파크빌리지) 기준 오전 6시 30분, 7시, 17시, 17시 30분이다. 이용 방법은 기존과 동일하게 ‘똑타’ 앱을 통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면 실시간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탑승 위치와 차량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노원역까지 운행되는 노선은 ‘똑타’ 앱 내 ‘노선 똑버스’를 통해 승차 정류장과 하차 정류장을 선택 후 탑승·이동이 가능하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양주시 똑버스 운행구역 확대 및 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전주시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2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우범기 시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의 13개 협업기능을 중심으로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재난 대응체계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5월 15일~10월 15일)에 돌입함에 따라 자연재난 발생에 대비해 실질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윤동욱 부시장이 주재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련부서 대책회의’에서 21개 부서장(팀장)을 통해 부서별 대응계획을 점검한 데 이어, 실무 총괄 책임자인 실·국장들이 각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을 직접 점검하며 대응체계를 정교화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구체적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재난 상황 관리 △긴급 생활 안정 지원 △교통 대책 및 재난자원 지원 △의료 및 방역 서비스 등 13개 협업기능별 세부 대응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기능별 임무와 역할, 매뉴얼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천안시가 종이팩 회수율을 높이고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섰다. 천안시는 종이팩 회수·재활용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 기업·기관·단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기관 협업을 통해 종이팩 회수체계를 마련하고 회수된 종이팩을 고품질 재활용 제품으로 생산 후 다시 생산자가 사용하는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솔제지(주), 남양유업(주), 동아제약(주), 삼육식품,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사)한국자원순환산업인증원 등 8개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종이팩 회수거점 조성을 추진하고 수거·운반 및 회수·재활용 관련 안정적인 처리 체계를 구축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은 종이팩 별도 배출을 위한 수거 물품 제작·배포 및 수거를 지원한다. 한솔제지㈜는 회수·선별된 종이팩을 활용해 고품질 재활용 제품을 개발하고, 남양유업(주)·동아제약(주)·삼육식품은 재활용 제품을 사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