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1일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올여름 주민들의 특별한 휴식공간이 될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의 진행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주민 편의성과 안전관리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며 구민 중심의 공원 조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 직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현장 직원들은 “공사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소음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며 “완공 후에는 관리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오동공원 생태계류원 조성사업은 생태계류, 벽천폭포, 생태연못, 이끼정원 등을 갖춘 도심 속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달 24일 임시 개장 후 6월 16일 준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결과, 생태계류원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승로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금천구는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시설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 전기, 시설, 안전 등 분야별 점검 자격을 갖춘 전문가들이 화재 등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소규모 민간 시설을 함께 점검한다. 화재감지기가 설치되지 않은 자동차정비소, 지하에 있는 다중이용업소, 3층 이상의 입원실을 보유한 요양시설 등 63개소가 안전점검 대상지로 선정됐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한다.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 보수 및 보강, 사용금지, 대피명령, 철거, 위험구역 설정 등의 조치를 시행한다. 시정을 위해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도 이뤄질 수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지난 22일 직접 안전점검에 나섰다. 시흥2동에 있는 금천구립 사랑채 요양원을 방문해 전문가들과 함께 요양원 내 소방, 전기, 시설 분야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지난 21일에는 금천체육공원 및 독산4동 일대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금천구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이 함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원 시설물, 다중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2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교육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최신 식품위생법령과 식중독 예방관리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등 달걀 및 생채소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사례를 중심으로 영업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진행돼 많은 감시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울러, 이번 교육에는 서울시에서 오랜 기간 식품위생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전문 강사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식중독 예방 전문 강사가 참여해 강의를 진행해 감시원들이 보다 실무적인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는 평가다. 현재 서초구에는 시니어감시원 6명, 학부모식품안전지킴이 28명 등을 포함해 총 107명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이 감시원들이 식품접객업소, 경로당, 학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중랑구는 5월 20일,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무장애 숲길 ‘망우동행길’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망우동행길’은 망우저류조에서 중랑망우공간까지 이어지는 약 0.68km 구간에 보행 데크, 안전난간, 쉼터 등을 설치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무장애 보행로다. 이로써 중랑구에는 9.18km의 ‘동행길’이 마련되어, 누구나 자연과 걷기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보행 인프라가 한층 더 확충됐다. 기존 계단형 연결로는 경사로 인해 어르신, 유아차, 휠체어 이용자 등의 접근이 어려웠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공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2024년 9월부터 약 8개월간 추진되어 5월 16일 완료됐으며, 20일 열린 준공식에는 류경기 중랑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에는 참석자들이 동행길을 함께 걸으며 새로 조성된 구간을 둘러보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동행길 조성으로 특히 중랑망우공간 내 전시관과 야외무대 등 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망우역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양천구는 22일 목동6단지 재건축 사업의 조합설립 인가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목동아파트 14개 단지 가운데 재건축 조합설립 인가 단계까지 마친 곳은 6단지가 처음이다. 목동 1~14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6단지는 지난해 8월 정비구역 지정 후 9개월여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완료했다. 통상 정비구역 지정부터 추진위원회 구성, 조합설립 인가까지 평균 3년 9개월이 걸리지만, 6단지는 ‘조합 직접설립 제도’를 통해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 신속한 사업 진행에는 구의 ‘조합 직접설립 공공지원’이 큰 몫을 했다. 구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탕으로 조합설립 과정에서 추진위원회 구성 단계를 생략하고 주민협의체 구성, 추정분담금 산정, 정관·선거관리 규정 작성, 조합설립동의서 징구, 창립총회 등 전 과정을 효율적으로 이끌었다. 1986년 지어진 목동6단지는 재건축을 통해 용적률 299.87%를 적용받아 최고 49층, 2173세대 규모로 탈바꿈하게 된다.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주민공동시설과 공공청사도 들어선다. 특히 구는 재건축 시 급격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고위공직자 및 승진자ㆍ신규 임용자 등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렴을 담은 하루, 신뢰로 쌓이는 조직’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직무상 갑질 금지를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법령 해설과 다양한 사례 중심 설명 등 행정업무 현장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홍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는 반부패 관련 제도들에 대한 이해 향상 및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 일어날 수 있는 부패 위험 상황에 대한 행동요령 숙지 등으로 조직 내부의 청렴도를 한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업무 수행 시 청렴과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반복적인 반부패 활동을 전개하며 청렴 공직문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광복 80주년 독립유공자 묘소 참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2일 홍성 출신 독립유공자인 윤익중 묘소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이번 참배 캠페인은 국가보훈부가 독립유공자 묘소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전국 동시 참배 행사로, 독립운동가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홍성군은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으신 윤익중 유공자에게 참배했으며, 애족장에 추서되시고 인근에 안장되신 윤형중, 윤낙중, 윤의석 세 분의 묘소도 함께 찾아뵈며 광복 80주년을 맞이한 우리 선열들의 헌신과 위기 극복 정신을 이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 관계자는 “홍성군은 독립유공자 포상 최고등급인 대한민국장에 추서되신 한용운선사, 김좌진장군과 전국에서 세 번째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지역이고 역사적으로도 최영장군, 성삼문선생 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독립유공자분들의 묘소 안내판과 묘소 위치 파악 등 세밀한 관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이 계속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익중 선생은 형제인 윤형중, 윤낙중과 친척인 윤의석 등과 함께 독립만세 운동을 전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고용노동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직장적응 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군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등에 재직중인 근로자로, 채용 후 3년 이내인 15세~49세 신입직원이다. 지원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방법 ▲직장예절 ▲보고서 작성법 ▲조직갈등 해결 등 온보딩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임직원에게는 ▲세대 공감 소통방법 ▲현장 관리자 소통리더십 향상, 성과 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여기업 모집 공고를 확인하면 된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일터에 적응하면 기업은 인재와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한다”라며, “청년들이 직장에서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관내 기업에 건강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관내 산단 입주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인력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신입직원의 업무 및 조직적응 지원에 한계가 있는 산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직장적응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존 직원·관리자들에게는 청년 친화 조직문화 프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군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따라 관련 세부사업 실무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환경소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강사로 초청된 이상신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은 기후변화 및 기후위기의 원인, 대응 방안, 탄소중립 정책 현황,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이행 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교육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었다. 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연 4시간 이상의 환경교육을 추진하여 환경에 대한 관심을 향상시키고 탄소중립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2일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와 공동으로 당진축협 2층 회의실에서 양돈농가 대상으로 축산환경 개선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 관계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 중요성을 설명하고 농가의 자발적인 농장 악취 진단 및 악취 저감 실천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축산환경 컨설턴트이자 전 연암대학교 교수인 축산환경관리원 김동수 강사가 초빙돼 축산환경 개선 방안과 관내의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 응답 시간에는 농장 운영 중 겪는 환경관리 문제에 대해 전문가와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사)대한한돈협회 당진시지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산업에 종사하는 농가들이 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낙기 축산지원과장은 “시민과 상생하는 미래지향적 축산업 발전을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환경 조성에 행정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현재 용도지역상에 규제되고 있는 허용 건축물의 범위를 완화하고 민원인의 인허가 편의를 위해 당진시 도시계획조례를 일부 개정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되는 주요 내용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 사항 반영과 더불어 이행보증 절차 간소화, 비시가화 지역의 건축규제 완화에 따른 조례 위임 사항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특히, 생산관리지역 내 법률 시행규칙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휴게음식점과 농기계 수리점 등 제조업소의 입점이 가능해지며, 보전·생산녹지 및 보전·생산관리지역에는 대안학교의 설립이 허용된다. 또한, 계획관리지역 내 숙박시설 중 생활숙박시설의 연면적 제한 규정을 폐지하고 허용되는 용적률 범위 내에서 건축이 가능해진다. 이와 더불어, 개발행위허가 시 이행보증금이 10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복구이행 확약서 제출로 대체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이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운영을 통해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24년도 공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실시되는 평가다. 당진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 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3년 연속 도유재산 위임관리 우수기관의 영예를 얻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 수준인 30%로 적용받으며, 이와 함께 기관 표창 및 포상금 3000만 원을 받게 된다. 최경호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통해 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5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도내 시‧군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정부와 충청남도에 대한 총 15건의 정책 건의안을 논의했으며, 계룡교육지원청 설치 추진을 위한 공동 건의 등과 함께 각 시‧군의 축제 및 주요 행사 12건을 공유하며 상호 협력을 강화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 보령시의 어업경영자금 운용 요령 일부개정 △ 공주시의 건설사업관리 용역 비용의 예산편성 지침 개선 △ 아산시의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농지전용 허용 △ 청양군의 외국인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요양보조사 제도 도입 등 일선 행정기관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규제 개선안이 포함됐다. 또한 시‧군별 주요 행사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 보령시 ‘보령머드축제‘ △ 공주시 ‘산성시장 밤마실 야시장‘과 ‘유구 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 당진시 ‘삽교호 드론 라이트 쇼‘ △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 △ 태안군 ‘대한민국 사구축제‘ 등 12건의 지역축제가 소개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군이 직면한 공동 과제를 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가 도서관 서비스 향상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21~22일 이틀간 도서관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차세대 사서직 실무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도서관 환경에 대응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추진을 위한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도서관 저작권 사례 교육 ▲도서관 홍보 콘텐츠 제작 실습 ▲직무별 토의 및 혁신적인 도서관 운영 아이디어 도출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식과 사례를 배우고, 선배 공직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업무 노하우를 나누며 서비스 개선 방안과 신규 시책에 대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논의했다. 고영이 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도서관 직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아산시립도서관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문화 조성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거나 헌신한 분들의 뜻을 기리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나라 사랑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호국영웅과 국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영화상영 ▲북큐레이션 ▲전시 ▲온라인 사진전 등이며, ▲중앙도서관 ‘어린이 독서퀴즈’ ▲탕정온샘도서관 ‘무궁화·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음봉어울샘도서관 ‘광복 80주년 호국보훈 엽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