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지난 22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북사회복지관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 집행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과 충청북도사회복지관협회 김태순 회장, 고은락 부회장, 이인아 사무국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앞으로 조직위와 충북지역사회관협회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엑스포 참가 및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사회복지관협회는 엑스포 기간 행사장 단체 관람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협회 구성원들이 즐겁고 유익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 내 사회복지관 기관들과 이용자분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청사 어울림홀에서 초·중·고등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모더레이터 양성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모더레이터 양성을 목표로 한다. 모더레이터는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훈련을 주도하며, 단계별로 다양한 대응 방안을 이끌어내고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력을 조율하는 핵심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훈련은 연수에 참석한 업무 담당자들이 각 학교 현장에 맞는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직접 실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감염병 위기대응 관련 이론 교육과 함께, 감염병 모의훈련 동영상 시청, 실제 학교 감염병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류재환 교육장은 “학교 내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각자의 역할을 명확히 인지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감염병 대응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성길)은 22일 오후 4시 30분, 복지관 2층 강당에서‘2025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주제로, 슬로건과 포스터 분야에서 초등부, 청소년부, 성인부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하를 위해 횡성교육지원청 심영택 교육장이 자리를 함께하며 최종 선정된 16명에게 상장과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성길 관장은 “이번 공모전이 장애인식개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뜻깊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을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이번 추도식은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를 주제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으며, 우원식 국회의장의 추도사와 문정인 전 통일외교안보특보의 발언, 100인 시민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 지사는 추도식에 앞서 권양숙 여사를 예방해 노 전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신념을 되새기며 고인의 뜻을 기렸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열린 본행사에서는 3천여 명의 국민과 정관계 인사들과 함께 헌화와 분향을 하며 묘역을 참배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노 전 대통령께서는 이념과 진영을 넘나드는 통합의 정치를 실현하고자 하셨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하신 분”이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갈등보다는 협력, 대립보다는 상생의 가치를 전북 도정에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참여형 퀴즈 방식의 ‘청렴골든벨’을 개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을 실었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의식 고취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골든벨’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반부패 법령을 참여형 퀴즈 형식으로 풀어보며 실효성과 흥미를 동시에 높였다. 특히 무선 리모컨 방식의 스마트 퀴즈 시스템을 도입해 실시간으로 문제를 풀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 몰입도가 높았고, 부서별 응원전까지 더해져 조직 간 유대감도 강화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기획예산실 최지훈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2위는 시민소통실 박승연 주무관, 3위는 회계과 정원희 주무관이 수상했다. 응원 부문에서는 시민소통실과 상교동이 응원상을 공동 수상해 청렴 실천 의지뿐 아니라 조직의 화합과 열정도 함께 인정받았다. 청렴골든벨의 마지막 문제는 이학수 시장이 직접 출제자로 나서며 현장을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이 시장은 “청렴은 선택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지난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는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는 의미로, 정읍지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이건국 지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기부가 정읍의 발전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지사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하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하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건국 지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응원이 정읍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편, 고향사랑기부는 고향사랑e음·은행어플 접속 또는 농협 대면창구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한도는 연간 2000만원 이내이다. 기부 참여 시 소멸 위기의 지역을 지원하는 데 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정읍시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심각한 인력난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근로자 공공기숙사’를 개관했다. 시는 지난 22일 오후 5시, 북면 칠북로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과 필리핀 쟈스민 마갈레스 시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공기숙사는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1441㎡) 규모로 객실 26실, 공동취사실과 샤워실, 세탁실, 휴게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최대 54명이 입주 가능하며 공동생활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통해 필리핀 현지에서 직접 면접을 거쳐 선발된 우수 인력 39명을 기숙사에 입주시키고, 농번기 인력 부족을 겪는 지역 농가에 하루 단위로 유연하게 인력을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심화된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핵심 농정 과제로 정하고 2022년부터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과 업무협약을 맺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4-H연합회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1일 관내 학생 4-H(경북항공고, 국제조리고, 한국미래산업고 등 3개교)와 청년4-H 회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주시 4-H 청소년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4-H 66명, 지도교사 4명, 청년 4-H 33명 등 총 103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영주시를 출발, 체험농장을 찾아 농장 견학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관광 체험시설을 방문해 또래 회원 간 유대감을 다지는 기회도 가졌다. 황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4-H 회원들에게 농업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미래 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인 지·덕·노·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농촌의 미래인 학생 4-H와 청년 4-H가 함께 어울리는 모습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철저한 위생 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5월에서 6월은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 다양한 세균성 식중독균이 활발히 번식하는 시기로, 고온다습한 환경은 세균의 증식을 더욱 촉진시킨다. 이로 인해 음식의 조리나 보관 과정에서 위생관리가 조금만 소홀해도 식중독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학교 급식소, 집단급식소, 외식업소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자칫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영주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 조리 전 손 씻기, 식재료의 충분한 세척, 음식은 중심 온도까지 익혀 조리하기, 조리된 음식은 빠르게 섭취하거나 소분하여 보관하기 등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식중독은 대부분 사전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개인의 작은 실천이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관내 중소기업(제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경북사랑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 고용 확대를 목표로 경상북도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협력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참여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공제금을 적립하고, 3년 만기시 근로자가 목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공제 방식은 매월 근로자 10만 원, 기업 14만 원, 지자체 10만 원(영주시 7, 경상북도 3)을 합해 총 34만 원의 공제금을 적립하며, 근로자는 3년간 총 360만 원을 납부하고, 만기시 12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수령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전체 149명, 그중 영주시에서는 총 34명(기업당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상북도청 홈페이지 공고란에 게재된 접수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로 연락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에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5월의 마지막 주말, 연분홍빛 철쭉으로 물든 소백산의 절경을 배경으로 ‘2025 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주시가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산과 도심을 아우르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도심까지 외연을 확장한 축제는 서천둔치 행사장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에서는 철쭉으로 수놓아진 영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직업 체험과 밧줄 놀이, 네일아트와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도 자유롭게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철쭉 낙서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철쭉 포토존’ 등 참여형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전시·체험뿐 아니라 다채로운 공연도 축제의 분위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교, 학생 629명이 참가한‘2025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제1경진장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 제2경진장 부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3경진장 해운대관광고등학교 등 3곳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교육청 대표 학생을 선발하고 전공 관련 재능있는 학생을 발굴하여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 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등 11개 경진 종목을 비롯한 창업 동아리 엑스포, 동아리 콘테스트 등 4개 경연 종목 등 총 15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김석준 교육감은 “상업·정보·관광계열 직업계고 학생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전공지식을 더욱 성장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이 각각의 전공분야에서 우수한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3일 오후 2시 30분 동서대학교 소향아트홀에서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총 52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전기학교와 후기학교의 전형 방법 및 지원 시 유의사항, 국가보훈대상자 등의 특별학생 전형 및 배정 방식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평준화적용 일반고의 배정 방법과 이중지원 금지 조항 등 교사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필수 정보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입학전형에서 중요한 요소인 중학교 내신 성적 산출 지침도 중점적으로 다룬다. 성적 산출의 기준, 반영 방법, 평가 항목 등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신뢰도 높은 진학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중3 담임교사들에게 고등학교 입학 및 진로·진학에
전국연합뉴스 권찬규 기자 | 정선군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35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삼척시 일원에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응대 등으로 심적부담이 큰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민원응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됐다. 프로그램 운영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하며 친절교육 및 악성민원 응대법 교육을 통해 민원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오피스스트레칭과 케이블카 및 레일바이크 탑승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민원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을 보냈다. 더욱이 이번 프로그램 일정 중에는 정선군수와 함께하는 간담회도 있어 민원담당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이야기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져 더 뜻깊은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여러 교육과 야외체험을 통해 업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승환 민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민원업무로 스트레스를 받은 직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군민에게 최고의
전국연합뉴스 기자 | 2025년 5월 19일,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영월엔찐빵’이 사업장 확장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확장이전은 자활참여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발판으로 넓고 쾌적한 작업 환경에서 더욱 체계적인 생산과 판매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하여 관내 사회복지 관계기관 및 지역 주민이 참석해 ‘영월엔찐빵’의 새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영월엔찐빵은 지역의 자활사업 성공 모델로서, 주민들의 자립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됨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영월엔찐빵’은 2019년 개점 이래 지역 특산물 곤드레, 팥 등을 활용한 수제 찐빵을 생산하며, 건강하고 정직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자활참여자들의 자립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판로 개척과 품질 향상에 꾸준히 힘써왔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확장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자활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