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금년 7월에 아카데미극장 철거공사를 발주하였나, 아친 연대의 다양한 철거 반대 집회 및 공무집행 방해(불법시위)로 공사가 늦어지면서 현재 풍물시장 및 주변 상권의 피해외 피로감이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마침내 풍물시장 등 상인들은 4개월 째 정쟁에 휩싸여 철거공사가 지연되는 현 상황에 대하여 시에 항의(26일)하고 경찰서를 찾아(27일) 강력한 공권력 행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0일에는 아친 연대에서 철거 현장을 무단진입 시위를 벌였고 그 중 1명이 철거 중인 건물 2층 다락에 올라가 불법 시위를 벌여 철거공사가 5일간 중단되었다. 이에 시에서는 21일부터 즉시 불법 시위자 안전구조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비상근무체계로 전환하여 경비를 강화하였고, 23일 오후에는 유관기관장 긴급 대책회의 개최 이후 여러 번 시장이 직접 시위현장(다락)에 가서 농성자를 설득한 끝에 25일 21시 경 안전 구조 되었다. 또한, 원주시는 26일 아침 철거 현장에서 실시된 아친 대표들과의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에 대하여 검토한 결과, 신축 예정인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0월 27일 안전보안관 및 영월군민 24명을 대상으로 2023 군민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본 체험교육은 ‘365세이프타운’에서 전문 프로그램을 통한 체험 위주로 진행되며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 함양에 그 목적이 있다. 교육은 종합안전체험관과 소방안전체험관에서 나뉘어 진행된다. 종합안전체험관에서 이론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직접 겪을 수 있는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소방안전체험관에서는 소화기, 완강기 사용법 등을 배우고 체험한다. 이번 체험교육으로 일상생활에서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발생 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고대처 능력을 기르게 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교육을 추진할 계획으로 군민이 안전한 영월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에서는 10월 현재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건수가 222건(전년도 410건)으로 46% 대폭 감소 추세를 보였다. 현재 영월군에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따른 무분별한 포획행위방지와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하여 총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22개소 마을 단위 울타리 설치사업과 105농가에 피해 예방 설치 보조금을 지급했다. 농번기 이전 조기 착공을 통한 수확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했으며,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 포획 트랩 설치 등 선제 조치로 유해야생동물 개체수 조절을 통해 피해를 예방했다. 특히, 지난해 가장 피해가 심했던 주천면 지역을 특별 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동절기(1월∼2월), 하절기(7월∼9월) 특별 포획단을 운영하여 작년 피해 신고 건수 81건 대비 금년 23건으로 70% 이상 감소 효과를 보았다. 영월군 관계자는 “특별포획단 운영을 통한 유해야생동물의 선제포획 활동이 효과적이라 판단하고 추후 확대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영월군은 2024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섬강매향골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엄지척 명품마을’ 신규 마을로 선정돼 지난 23일 엄지척 인증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이하섭 섬강매향골 농촌체험휴양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하는 ‘엄지척 명품마을’은 도내 우수한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브랜드화하여 체험마을의 품격을 관리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심사는 체험, 숙박, 음식, 마을역량 4개 부문에 대해 진행됐으며, 이번에 선정된 섬강매향골 농촌체험휴양마을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엄지척 명품마을로 지정된다. 또한, 섬강매향골 농촌체험휴양마을 김미숙 사무장은 농촌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하섭 대표는 “체험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7일 소초면 강원도 자연학습원에서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노사민정 공동선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고용노동현안에 대해 노사민정이 공동 실천 노력을 결의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노사가 상생 협력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노사가입조직 임직원과 노사민정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소통과 협력으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자 공동선언문을 낭독했으며,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소통, 상생, 협력하는 관계를 구축하고자 치악산 화합 등반대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노사민정협의회가 합동으로‘2023 산업안전예방 합동 캠페인’도 진행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노사민정의 유대를 강화하고 긍정적인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제43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 위령제가 2023년 10월 26일 11시 북면 영월삼거리(문곡리 1570) 위령탑에서 자유총연맹 영월군지회 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장과 유가족을 포함하여,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식행사, 추도사,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합동 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쳤던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자리로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위령제 주최 관계자는 “호국영령들의 나라 수호를 위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 수호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통일 의지와 염원을 결집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진정한 자유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가 오는 11월 1일 영월 동강둔치에서 ‘2023년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연다. 임업인의 날은 매년 11월 1일로, 우리 주변의 숲을 가꾸는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임업과 산촌의 가치를 국민에게 알리자는 취지로 2020년 처음 지정됐으며, 영월군은 오는 11월 1일 ‘제4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 임업인과 관계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1부 식전행사 및 기념식, 2부 단합대회 등을 통해 화합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임산물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영월군 임업인들이 직접 생산하는 다양한 임산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영월군임업인단체연합회 회장 김준기는 “임업인의 날 행사 개최를 통해 영월군 임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임업인들의 정보교류 장을 마련하여 영월군 임업이 크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최우수기관 인증 현판과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19년과 21년에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이번 평가에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성과평가는 전국 22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자활참여자 취·창업률, △급여변동률, △교육이수율, △자산형성, △사업단 매출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 10%안에 드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월지역자활센터는 현재 4개의 자활기업과 11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특히 우리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도시락 배달 및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특화농산물을 활용한 찐빵과 밑반찬 등을 생산·판매하여 저소득층의 소득증대 기반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곽현주 센터장은 “영월군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역 내 기관들의 우호적인 협력으로 좋은 결실을 거뒀고 앞으로도 영월지역자활센터가 참여자의 자활, 자립은 물론 지역 내의 사회적 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인구감소에 대응해 가기 위해 분야별 핵심 사업 54개팀 7급 이하의 젊은 직원을 대상으로 인구감소 대응 선진사례를 경험하고, 지역활력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우수지역 탐방에 나섰다.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 이틀간 행안부 공모사업인 지역활력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충북 괴산, 충남 예산을 방문하여 현장을 직접 보고 충북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을 역임한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을 모시고 특강을 진행, 균형발전사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활성화 우수사례로 소개된 예산시장과 진천의 미래농업 복합문화공간 등 지속 가능한 미래의 정책 사업을 탐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공직자의 견문을 넓히고 정부의 인구감소 대응 기조를 이해하여 미래 영월의 발전을 위한 방향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꾸준히 준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1월 13일부터 22일까지 2년차 이하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민방위대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3일~15일, 20일은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일 1회 진행하고, 11월 17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지하2층)에서 오전 9시~오후 1시, 오후 2시~오후 6시까지 1일 2회 주간교육을 실시한다. 11월 18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에서 오전 9시~오후 1시까지 주말교육을 실시하며, 11월 22일에는 원주시청 충무시설에서 오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야간교육을 각 1회 실시한다. 집합교육은 민방위제도, 화생방, 화재예방, 응급처치, 가스안전교육, 지진 중 4개 과목을 선정하여 총 4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원주시청 주차장 증설 공사로 인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평일 주간교육을 실시하며, 11월 17일에는 원주시 임시주차장(원주시 중부교회 임시주차장, 무실동 1735)에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고 시청에 방문하면 된다. 박노영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 집합교육이 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예비사업인 ‘살기 좋은 태장2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안전한 골목길 조성공사’가 준공됐다. ‘안전한 골목길 조성공사’는 디자인 조명을 활용하여 골목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원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태장동 북원로 2704번길 약 250m 구간의 골목길에 조도가 낮은 보안등 5개소를 교체했고, 고보조명과 벽면조명을 각 2개소에 신설했다. 이로 인해, 어두운 골목길이 밝아져 이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함께 범죄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태장동 골목길을 마음놓고 거닐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원도심의 야간 보행 환경과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5일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를 찾아가 도내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3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자치박람회'는 도내 18개 시·군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 2,500여 명이 참여한 대축제로, 원주시는 이날 행사장을 방문해 현수막 게시·리플렛 배부·답례품 홍보 등 홍보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또한, 원주시주민자치위원회가 일일 홍보단으로 캠페인에 참여해 타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광객에게 원주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현장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원주시는 타지역에 원주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하여 연말 기부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앞으로도 각종 행사에 참여하여 고향사랑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겠으며,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다면평가를 폐지를 발표했다. 시는 2015년부터 시행한 다면평가 제도가 승진 인사 시 직원 간 다양한 평가를 위해 도입했으나 제도 취지와는 달리 개인의 업무능력 평가보다는 학연, 지연, 인맥 중심 평가로 인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함에 따라 폐지를 결정했다. 특정인을 밀어주기 위한 담합, 인기투표, 정당한 업무 지시를 갑질로 오인한 감정적·악의적인 평가, 하급자 눈치 보기, 업무실적·성과 우수자의 승진 제외 사례 발생, 인사철 부하직원에게 식사대접, 메일 발송, 직원과 팀장과의 소통 어려움 등 공무원의 역량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이라는 다면평가의 본래 취지와 달리 현실에서는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하여 성과중심의 공직사회 구현에 어려움이 있었다. 소신껏 일할 수 있는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급자의 부당 지시와 갑질·괴롭힘에 대해서는 갑질조사와 감사로 대응할 예정이며, 문제점이 많은 다면평가제도를 대체할 수 있는 보다 나은 방안에 대해서 시 노조 및 직원들과의 소통과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문화관광재단은 리얼미터에 의뢰해 영월군민 4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영월군민 문화향유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영월군민의 문화 및 여가 활동에 대한 실태와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향후 영월군의 문화도시, 문화관광 사업 추진을 위한 실증적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 영월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3가지 방향으로 정리·분석했다. 영월군의 문화예술 환경 전반에 대한 군민의 만족도는 55%로 절반을 겨우 넘긴 반면, 영월군민의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는 78.3%로 80%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고 권역에 따른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문화예술환경이 다소 부족하나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지게 하는 다른 매력적인 요소들이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보여준다고 하겠다. 그러나 권역에 따라서 ‘만족한다’는 응답은 동부권(영월·상동·산솔·김삿갓) 58.4%로, 인근 도시 접근성이 더 좋은 서부권(북·남·한반도·주천·무릉도원)의 48.9%보다 약간 높은 비율을 보였는데 이는 거주인구 수가 많고, 비교적 문화예술환경이 좋은 영월읍으로 인해 발생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영월 군민의 날을 맞아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의 일환으로, 기간 내 영월에 1회 10만원 이상 기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부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영월 지역화폐가 지급되며 경품은 총 30명에게 지급된다. 당첨자는 11월 30일 이후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영월에 주소를 두지 않은 타 지자체 거주자들이 대상이며, 10만원 기부시 전액 세액공제되며 3만원의 답례품을 받아갈 수 있다. 연간 합산 최대 500만원까지 전국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법인과 단체는 기부가 불가능하다. 고향사랑기부제로 모인 기부금은 취약계층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증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많은 이들이 영월군과 고향사랑기부제 모두에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