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태장1동행정복지센터는 5일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신청사 이전에 따른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태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생활문화센터, 공연장, 도서관 등 문화적 공간을 함께하는 아우름 센터의 중심으로 총사업비 235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5,229.31㎡,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2021년 4월에 착공한 태장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준공하여 11월 20일부터 행정업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태장1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이전과 더불어 내년 도서관과 공연장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이 아우름센터에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적, 경제적 발전을 거듭하여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살아가는 태장1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지역아동센터(연당별빛, 하송1차주공아파트, 하늘샘, 구세군영월) 4개소는 2023.12.2.부터 12.3일까지 2일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꿈 조각 전시회’를 진행했다. 꿈 조각 전시회는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4개 지역아동센터 60여명의 아동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아이들은 1년간의 작품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인내력을 키우고 창의력과 상상력 향상으로 성장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구세군영월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하프 연주로 개막했다. ‘함께 그리는 꿈 이야기’란 주제로 아동들의 동반 정서 성장을 위해 기획했으며,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자존감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동들의 정서적·예술적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작품활동 및 전시회를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5일 영월군 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2023 영월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참여하는 자원봉사, 함께하는 행복영월!’이라는 슬로건 아래 최명서 영월군수와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하여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웃과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을 실천한 봉사자들의 자원봉사활동을 담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우수봉사자 시상, 선언문 낭독, 비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시상식에는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에 신명화 주천사랑봉사회 회장 외 21명이 표창을 받으며, 2,000시간 이상 봉사한 봉사자들에게 수여되는 봉사왕에 김영실 아이코리아 영월군지회장과 이영자영월효예술단 2명과 금장, 은장, 동장에 17명이 명예로운 칭호를 받는다. 자원봉사센터장 직무대리 최영수 팀장은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월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2023년도가 더 행복하고 내년도에도 올해와 같이 많이 봉사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문화누리카드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문자와 전화, 현수막 등을 통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 주재로 주 1회 실적향상 대책 회의를 열어 문화누리카드 미사용 사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격차 해소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누리카드는 영화관, 서점, 체육용품 판매점 등 문화·체육 시설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유튜브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도 사용할 수 있다.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모두 소멸된다. 한편, 지난 11월 30일 진행했던 문화누리카드 찾아가는 홍보부스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으로 옻칠기 수저, 한지양말, 비누 등 준비했던 상품을 모두 판매하며 조기 마감됐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한국노인인력개발원·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시 환경개선을 위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클린콜 사업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법사업에 선정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을 통해 가로청소 외 구간 환경개선을 위해 원주시에서 2011년부터 전액 시비 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린콜 사업(9억 6천만 원)과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시범사업으로 확보한 국비(2억 4천만 원)등으로 총 181명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원주시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을 관리하고 예산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원주노인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참여자 모집·선발과 교육 등을 진행한다. 관내 만 60세 이상 총 181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인원은 5개월과 6개월 2개조로 나눠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노인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사업의 성과를 면밀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04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 관련 경징계(감봉·견책) 처분 기록으로 정부포상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는 공직자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에 '정부포상 업무지침' 개정을 건의했다. 2021년 '공무원 노동조합 관련 해직공무원등의 복직 등에 관한 특별법'시행으로 공무원 노동조합 활동과 관련하여 해직되거나 징계처분을 받은 공무원의 복직 등을 위한 절차가 마련됐다. 이로 인해, 2004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 관련으로 해직된 공무원 중 일부는 복직 등의 조치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당시 총파업 관련으로 경징계를 받은 다수의 현직 공무원들은 사면되지 않거나 징계기록이 남아있어 정부포상(장관표창 이상)에서 제외되고 있다. 현행 '정부포상 업무지침'에 따라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제4조제2항(제1~6호)에 따라 감경이 제한되는 비위(주요비위)를 저지른 자를 제외하고 공적이 현저하게 탁월한 경우 불문경고가 사면 또는 말소된 자는 포상추천이 가능하나, 경징계(감봉․견책)의 경우 사면된 자만이 포상추천이 가능하다. 이에 원주시는 '정부포상 업무지침' 개정을 통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거닐 수 있는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1월까지 가로등 3,178개를 교체한 데 이어 올해 안에 292개를 추가 교체하여 2023년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을 마무리한다. 시는 밝은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해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간인 대로변, 원주천, 공원, 동 지역 등에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조도 개선 사업을 통해 도로 조명의 밝기가 기존보다 2.4~2.6배 향상되는 등 야간에 원도심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도로조명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올해 조도 개선 사업 대상지에서 제외된 단계동, 단구동, 명륜1·2동, 무실동, 반곡관설동, 태장2동, 행구동은 내년에 조도 개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조도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야간에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무실동, 단계동, 일산동, 태장동, 단구동 공원에 있는 노후 램프 900개를 교체한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조도 개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5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동절기를 맞아 소외될 수 있는 노숙인과 어려운 이웃 등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노숙인 자활시설 ‘최양업토마스의 집’과 무료 경로식당인 ‘십시일반’을 방문해 시설종사자와 입소자들을 격려하며 방한복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물가 상승, 경기 침체 등으로 모두가 힘든 상황일수록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헌신해주시는 시설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난 12월 1일 영월군농업기술센터 1층 강당에서 ‘2023년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귀농·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2월 1일까지 총 9회 3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정책소개, 치유농업, 귀농·귀촌과 사회적기업, 농지법, 농가 견학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는 총 23명의 참가자가 신청해 18명의 참가자가 수료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위해 자주 오가다 보니 농업기술센터가 더욱 친근하게 느껴졌고, 막연하기만 했던 귀농에 대해 보다 잘 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여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 군은 전 부서와 주민에게 추천받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자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에 건설과 차진윤 주무관(회전교차로 개선(LED 시선유도등 설치) 사례), 우수상에 여성가족과 이연정 팀장(방과 후 마을학교 사례), 장려상에 기획감사실 권건혁 주무관(봉래산 모노레일 조성공사 사업 부지 내 무연분묘 이전 최소화 사례)을 각각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등급에 따라 성과급 최고등급, 근무성적평정 가점, 교육훈련 우선 선발, 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규제혁신 등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소극행정을 근절하고 공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4년 동계 대학생 직장체험활동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대학생 직장체험활동은 대학에 재학하고 있는 원주시민에게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내년 1월 29일부터 2월 25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의 관내 기업으로 참여 기업은 참여자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직장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며, 원주시청 기업지원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학생 참여 인원은 참여 기업이 선정된 후 총 1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영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은 “참여자에게는 직장 체험을 통한 경력 형성의 기회가 되며, 기업에는 구인난으로 인한 어려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3월부터 추진해온 민선8기 공약사업인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 2차 추가 모집을 한다. 시는 2024년 본예산에 300대 물량을 반영하고, 내년 중 전부 설치해 가로등형 방범 블랙박스 보안등 설치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차 모집을 했으며, 잔여 물량에 대해 2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월 29일까지며, 해당 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설치 현장 확인을 통해 내년 3월부터 8월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하수의 수질악화와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제조·판매 및 사용을 차단하고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연말까지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최근 음식물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하수도 막힘과 수질오염을 초래하는 등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과 KC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와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은 금지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원주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올바른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인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며, “수질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내년까지 주요 사거리 주변 15개소의 횡단보도 인근에 풍부한 나무 그늘 제공을 위한 그늘목 식재사업을 시행한다. 해가 갈수록 기후 변화로 인해 폭염일수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도심 내 큰나무 식재를 통해 도시숲을 확보하여 기후 문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신호등과 도로표지판, 운전자 시야 등을 가리지 않도록 식재 대상지를 심사숙고하여 선정하고, 공간 확보가 가능한 대상지에는 원형 벤치 등이 함께 설치된다. 올해 시범사업으로 터미널사거리 외 5개소에 느티나무 19주와 원형 벤치 2개소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서원대로 의료원사거리 외 8개소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심 곳곳에 커다란 느티나무 식재를 통해 폭염에 대비하고 아스팔트 반사열과 배기가스가 가득한 도로변에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12월에 개장되는 아이스링크 일러스트와 함께 원주의 여러 다채로운 소식을 담은 ‘행복원주 12월호’가 발간됐다. 아이스링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원주댄싱공연장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12월호는 단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준공 소식을 전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을 소개했다. 또한, 글로벌 맞춤형 전극 생산 기업 휴레스와 유도 명문으로 올해 19년째를 맞이한 북원중학교 유도부를 소개했으며, ‘사진으로 보는 2023년 원주’에서는 올해 있었던 각종 행사와 축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원주시민을 위한 송년연주회, 공연, 정기연주회 소식을 담은 문화캘린더와 채용정보, 의학칼럼 등 유용한 정보가 제공된다. 행복원주는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포되고 있으며,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추가를 통해서 모바일 구독이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해 e-book 형태로도 볼 수 있으며, 점자책을 통해서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