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군민산림서비스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택피해 위험목 제거사업’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주택피해 위험목 제거사업’은 집중호우나 강풍 등으로 주택 등에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제거하여 피해를 방지하는 사업이다. 영월군은 고령화 및 작업위험 등의 문제로 직접 제거가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2017년부터 주택피해 위험목 제거단을 운영하여 왔으며, 최근 3년간 563개소 5,152본을 제거했으며, 2023년은 209건, 1,437본의 위험목을 제거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했다. 정운중 영월군 산림녹지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강풍 등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재난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위험목 제거도 위험 발생 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중천철학도서관은 ‘2023 올해의 철학책’으로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 '아주 일상적인 철학',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 3권을 선정했다. 2023 올해의 철학책은 철학 전문가의 후보작 추천을 받아 도서관을 이용하는 원주 시민 600여 명의 직접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철학으로 현대음악 읽기'는 전통음악에 맞서 음의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현대음악의 의미와 성과를 평가하고 그 배후에 있는 현대음악가들의 생각을 철학자의 눈으로 읽어낸다. '아주 일상적인 철학'은 마음을 괴롭게 하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생각의 힘’을 길러주는 책으로, 마음을 힘들게 하는 생각의 습관을 파악하고, 새롭게 철학적 사고 능력을 훈련하며, 일상에 철학을 적용하는 3단계로 생각의 힘을 사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라캉, 바디우, 들뢰즈의 세계관'에서 지은이 장용순 교수(홍익대 건축대학)는 그가 독창적으로 고안한 도식을 적극 활용하여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라캉, 바디우, 들뢰즈를 중심으로 주요 철학자들의 사상을 풀이한다. 한편, 오는 13일 오후 2시에는 중천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최초 공공 어린이도서관이 무실동 1819-1번지 일원에 내년 1월 착공한다. 지난 11월 22일 건축허가를 승인받은 어린이도서관은 사업 주체인 중앙근리공원개발주식회사에서 약 87억 원을 투자해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약 2,488㎡ 규모로 건립 후 원주시에 기부채납할 예정이다. 원주시는 어린이도서관 건립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지난 3월 시립중앙도서관에 전문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어린이도서관TF팀을 만들고, 어린이도서관을 어린이들의 꿈과 창의성을 키우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시공사와 구조·설계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이훈주 어린이도서관TF팀장은 “원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이 어린이도서관에서 마음껏 즐기고 창의성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국내 최고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갖춘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19년 6월 국토교통부의 지원으로 총괄·공공 건축가 제도를 도입한 후, 지난 8월 제2기 민간전문가를 구성하여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제2기 민간전문가는 총괄계획가를 중심으로 건축‧도시‧조경 전문가 11명의 공공건축가로 구성됐으며, 공공건축과 공간환경 조성사업에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공공건축가 주요 활동 내역으로는 ‘원주시의회 청사 증축’,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구축’,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신축’ 등 25건의 자문 활동을 펼쳤다. 특히, 최근 열린 문화의 거리 공영주차장 자문회의에서는 관 중심의 획일적이거나 과도한 디자인 설계를 지적하고, 시민을 위한 공적공간 확보, 지역 특색에 맞는 디자인을 확보하도록 설계 공모 방향을 제시해 주었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공공건축 추진 시 민간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공공건축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시민 중심의 공공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8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소초면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소초면 주민대표와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주민들은 소초면 평장리 악취 문제의 조속한 해결과 소초면 의관리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에 대한 주민 반대의견을 전달했다. 아울러, 소초면 주민대표와 이장협의회는 지난 8월 주민 서명부와 함께 건의한 ‘친환경 종합 에너지타운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원주시에 당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소초면 평장리 악취관리지역 지정 절차를 통해 악취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친환경 종합 에너지타운 조성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소초면민들의 전체적인 의견이라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으로 추진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이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학부모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7월 시행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시민 복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전원에게 매달 10만 원씩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원 대상자 19,611명 중 17,778명이 바우처 카드를 신청해, 90.6%라는 높은 신청률을 보였다. 또한, 지난 11월에 실시한 사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1.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8.4%가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을 계속 이용하겠다고 대답했다. 사업을 본격 시행한 지난 7월부터 5개월 간 바우처 카드는 원주시 소재 등록 가맹점 650개소에 약 78억 원이 사용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12월 11일부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2017년생을 대상으로 꿈이룸 바우처 카드 신청을 받는다. &nbs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내년 1월 2024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을 실시한다. 시는 전문 자격을 갖춘 기술직 중심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 부론산업단지 및 추가 산단 조성, 원주천 르네상스 사업, 오페라하우스 건립 등 민선8기 주요 역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교통체계, 가로조경 개선, 체육시설 관리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임용에는 ▲시설9급 13명(일반토목 9, 건축 4) ▲농업9급 9명(일반농업 6, 축산 3) ▲환경9급 6명 ▲공업9급 5명(일반기계 3, 일반전기 2) ▲방송통신9급 4명 ▲방재안전9급 3명 ▲녹지9급 3명 ▲전산9급 2명 ▲사서9급 2명 등 총 47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접수는 12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며, 필기시험은 내년 1월 13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자격 요건은 공고일 전일 기준으로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자 또는 과거 3년 이상 원주시에 거주한 자 중에서 채용 직류별 요구하는 자격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희망2024 나눔캠페인’을 추진한다. 금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월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며, 영월군은 12월 8일 영월군청에서 개최하는 ‘희망2024 나눔캠페인’ 영월군 순회모금행사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성금 모금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캠페인 기간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부 참여는 내년 1월 31일까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개설된 이웃돕기 성금 창구와 모금계좌 입금 등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QR코드를 통해 신용카드나 각종 페이로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2월 8일 열리는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최 ‘2023 공공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제1회 한국공공브랜드 대상 지자체·마케팅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주최로 열리는 ‘2023 공공브랜드 대상’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공기업, 중앙정부 및 기업이 공공영역에서 우리 사회의 공적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데 기여한 공공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군 수상작은 올해 7월 출범한 영월관광 통합브랜드 ‘달마다 새롭게, 달달영월’이다. 브랜드 네이밍 ‘달달영월’은 ▲ 1월부터 12월까지 달마다 색다르게 즐기는 영월관광 ▲ 달달한 맛처럼 황홀한 여행 ▲ 밤하늘의 별들과 함께 영월의 밤을 밝히는 달의 아름다움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심볼은 영월관광 자원을 표현한 아이콘들이 별자리 모양을 이루고 있어 영월 곳곳의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지역 내 각 관광 자원이 연결되는 별자리 표현은 영월 전역의 관광벨트화를 의미한다. 군은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관광 비전을 함축한 관광브랜드를 통해 영월관광을 브랜딩하고자 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제5회 공익신고의 날 기념행사’에서 부패·공익 신고자 보호·보상 관련 원주시 감사관 김종근 직무조사팀장이 공익신고자의 보호·지원 업무에 적극 참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근 직무조사팀장은 공익신고 내부신고자에 대한 처분유예를 통해 비밀을 보장하고, 내부신고자가 수사기관에 출석 시 동행하는 등 내부신고자 지원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김종근 팀장은 “내부 공익신고의 경우 개인신상이 밝혀질 우려가 크고 불이익을 받을 개연성이 높아 신고자를 철저히 보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익신고자를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12월 9일을 ‘공익신고의 날’로 지정했다. 공익 신고는 공익 침해 행위가 발생했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 이를 신고·진정·제보·고소·고발하거나, 수사의 단서를 제공하는 행위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국제적으로 조직을 갖추고 국내외 사회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와 간담회를 열고 국제협력 교류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E(강원)지구 원주권 클럽, 국제로타리3730지구 1지역, 원주청년회의소 등 3개 단체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몽골, 캄보디아, 태국 등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국제봉사단체의 사회봉사활동 사례와 국내외 단체활동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통상․투자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국제교류가 필요한 만큼, 이를 선도할 민간단체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다양한 국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원주시도 지역간 상생할 수 있는 국제협력 교류 분야 발굴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각 시군의 지방세 부과․징수 및 운영,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연찬회 입상 등 총 5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평가다. 원주시는 개별주택가격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차량탑재형 전자 예고 시스템 운영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통한 납세자 민원 편의를 실현하기 위한 시책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의 최선의 노력과 성숙한 납세의식을 갖춘 원주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낸 결과물로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최상의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과 정확한 지방세 부과로 공평과세 확립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6일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을 개최하고 ‘전국 최초!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과 ‘새는 물, 새는 돈 막아주는 원주시 수도요금 경비대’, ‘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 희망의 불씨되다’ 등 3건의 사례를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원주시의 적극행정·시정혁신 사례 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하기 위한 자리다. 부서별로 접수된 11개 사례에 대해 1차 심사, 시민설문조사, 본선 심사의 점수를 합산하여 3건의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전국 최초! 원주형 어린이집 전자문서시스템 도입(보육아동과 박찬길 팀장 등)’은 관내 어린이집의 각종 보조금 정산서를 시스템으로 제출·검토·승인할 수 있는 기능과 더불어 전국 최초로 전자 공문서 작성 기능이 탑재된 시스템을 도입한 사례로, 민관협력TF팀 운영 및 타 지자체 벤치마킹 등으로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요구사항과 시스템 문제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nbs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21년 하반기부터 기존 흰색 위주의 횡단보도를 하늘색으로 변경하여 횡단보도 시인성을 대폭 개선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하반기에는 영월읍 시가지 주요도로 차선도색에 2억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최근 마무리했다. 영월군에서는 영월읍 팔괴리와 남면 북쌍리에 회전교차로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주천초등학교와 무릉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횡단보도 옐로우 카펫 설치사업 등, 어린이와 고령 운전자가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무분별한 교통표지판의 통·폐합 등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창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HACCP생산관리원 양성과정’, ‘치유공예체험활동 강사양성과정’를 진행하여 교육생 30명 중 29명이 수료했다. ‘치유공예 체험활동 강사양성과정’에서는 수료생 15명이 국가고시 화훼장식기능사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했고, 실기시험에 7명이 합격하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실기시험에 재도전한 7명은 12월 13일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영월새일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치유공예 체험활동 강사양성 과정 수료생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영월군여성회관에서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한다. 영월새일센터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프로그램도 12월 9일 진행할 계획이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취·창업의 꿈을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