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훈련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지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및 창업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의 특성을 고려한 직업상담, 구인․구직 관리, 직업교육, 인턴십, 취창업 지원 및 사후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2023년에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HACCP생산관리원 양성과정’, ‘치유공예체험활동 강사양성과정’를 진행하여 교육생 30명 중 29명이 수료했다.

 

‘치유공예 체험활동 강사양성과정’에서는 수료생 15명이 국가고시 화훼장식기능사 필기시험에 전원 합격했고, 실기시험에 7명이 합격하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실기시험에 재도전한 7명은 12월 13일 최종 합격을 기다리고 있다.

 

영월새일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치유공예 체험활동 강사양성 과정 수료생의 다양한 상품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영월군여성회관에서 12월 7일과 8일 양일간 진행한다.

 

영월새일센터 취·창업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프로그램도 12월 9일 진행할 계획이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취·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전과정을 한단계씩 실현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및 사후관리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