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우리군은 12월 정기분 자동차세(자동차, 이륜차, 기계장비) 8,723건에 대하여 본세 1,046,987천원과 지방교육세 309,352천원, 총1,356,339천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자동차관리법, 건설기계관리법의 규정에 의한 등록 또는 신고된 차량으로 자동차세액은 승용차의 경우는 배기량을 기준으로, 화물자동차는 적재정량에 따라 세액이 달리 정해진다. 이번에 부과된 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것으로, 과세기간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이며, 2기분 자동차세의 납부기한은 이달 31일까지이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있는 CD/ATM기에서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며, 위택스, 인터넷지로 및 스마트위택스(스마트폰 앱 설치)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농협가상계좌, 자동이체 납부, 신용카드 자동납부 등을 이용해 은행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14일 의료법인조양의료재단 원주성모병원과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치매 조기검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성모병원은 원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환자의 치매 원인 규명을 위해 진단의학검사, 뇌영상촬영, 전문의 진찰 등 대상자에게 필요한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감별검사 대상자 중 만 60세 이상,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충족하는 대상자의 비급여항목을 제외한 급여항목 중 본인부담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김진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치매 조기검진을 통해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 환자에 대한 치료 관리로 치매 증상이 심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2월 14일 청소용역 대행업체 평가 우수등급 업체 및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원주시장 상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진행된 민관합동 평가결과 총 17개 평가업체 중 3개 업체가 우수등급으로 선정됐다. 포상 대상은 (자)도시환경, 영서개발(합), (합)원주환경 총 3개의 우수업체가 원주시장 상장을 수여했으며, 소속 우수직원 3명에게도 원주시장 표창패를 수여하여 청소행정 서비스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년퇴직자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하며 원주시 환경미화에 일조한 것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2024년 새해에도 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독거노인 등 한파에 취약한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보호 대책 추진에 나선다. 시는 요보호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특효 발효 시 안부 확인을 강화하고,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홀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 3,310명에게는 어르신을 현장에서 직접 돌보는 생활지원사를 중심으로 가족·이웃 등과 응급상황을 대비한 비상연락망을 구축하여 한파 피해 예방에 나선다. 이 밖에도 관내 464개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제공하고, 안전디딤돌 앱을 통해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김남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신속한 기상정보 전파와 행동요령 홍보, 안전 확인 강화를 통해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최근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가로등, 전주 등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을 설치했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은 테이프 등의 접착력을 억제하는 돌기 모양의 특수소재로 제작해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아 불법광고물 설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단구역관사거리~귀론사거리, 남원주초등학교~단관공원, 구곡사거리~문학공원사거리, 구곡초등학교~박경리공원교차로 등 총 4개 구간에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총 179개(250.84㎡)를 설치하여, 전단지 등 무분별하게 게시되는 광고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특히 해당 구간에는 초등학교 2곳과 유치원 1곳이 위치하여 어린이보호구역이 명시된 노란색 부착방치물을 설치해 시인성을 강화하고, 운전자의 안전 운전을 유도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교통사고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태호 건축과장은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부착방지물 설치와 불법광고물 단속을 통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3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로 91,406건 145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4.1% 증가한 수치다.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기준 등록되거나 신고된 자동차의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단,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과 연세액 일시납 차량의 경우 12월에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 CD/ATM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하거나 ARS 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함은희 세무과장은 “자동차세는 시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혼잡, 가상계좌시스템 오류 등으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산금이 부과되지 않도록 미리 납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올해 계획했던 4개 지역 268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완료하고, 내년에는 도시가스 공급을 더욱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2년간 14개 지역 1,000여 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참빛원주도시가스(주)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주민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경기침체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하고자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원주시는 매년 3~4개 지역에 시행하던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6~7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내년 본예산에 7개 지역 554세대 공급 확대를 위한 예산을 반영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비 감소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으로 시민 불편을 적극 해소하여 시민이 행복한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주천면 신흥농장(대표 김영석)은 지난 13일 주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연탄 1,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전해진 연탄은 홀몸 어르신과 겨울철 취약계층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난방비 부담을 덜어줘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송영회 주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연탄을 기부해 주신 기탁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 건설과에서는 무분별하고 시인성이 떨어지는 교통표지판을 정비하여 보행자와 운전자가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그동안, 도로관리 주체별 교통표지판을 보도에 중복으로 설치하여 무분별하게 난립한 여러 개의 교통표지판으로 인해 보행 불편 등 도시경관을 저해해왔다. 이에 영월군 건설과 차진윤 주무관은 “중복된 교통표지판은 철거하고, 기존 가로등이 있는 경우 가로등주 등에 표지판을 통폐합 설치하여 도시경관을 아름답게 조성하여 나가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비상경제 상황 속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상하수도 요금감면을 시행했다. 감면 대상은 일반용과 욕탕용 업종을 이용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1만 7천여 곳이며, 감면 규모는 상수도 12억 원, 하수도 6억 원 등 총 18억 원에 달했다. 시는 해당 기간 상·하수도 사용요금을 50% 감면하여 최대 50만 원까지 감면 혜택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수용가별로 3개월간 평균 11만 원의 감면 혜택을 누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물 사용량이 많아지는 여름철에 특별 감면을 시행하여 감면 효과를 증대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9월 기공식을 개최한 부론일반산업단지의 본격적인 추진에 따라 기업경쟁력 강화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결집했다. 원주시는 지난 10월 제1차 부서 협업 회의를 열고, 부론일반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부서 간 협업 체계 구축과 대책 마련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 논의했으며, 후속 조치로 오는 14일 문막읍‧부론면을 찾아가 주민공유를 위한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부론일반산업단지 정주여건 조성을 위하여 관련 시책들을 공유하고, 지역주민 의견이 반영된 체계적 실행방안을 수립하는 등 정주여건 개선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추진과 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기업 하기 좋은 산업단지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기업 성장과 지역발전 그리고 중부권 산업클러스터로의 경제 외연을 확장하게 되며, 특히, 인구 유입과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토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14세~16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지난 2일에 주말체험활동으로 "하늘길 걷고, 걷고, 또 걷다'를 정선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함께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겨울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하이원 하늘길은 정비가 잘되어 있고 코스 전체가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청소년들이 자연을 구경하면서 즐겁게 걸을 수 있었다. 또한 스카이 1340(곤돌라)을 타고 하이원탑으로 올라가서 경치도 구경하고, 편지를 쓰면 1년 뒤에 집으로 도착하는 ‘느린우체통’ 체험도 하며 안전하게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영월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솔은 여성가족부와 영월군의 지원으로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자기개발활동, 체험활동, 생활지원 등의 종합서비스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11월, 영월 별마로천문대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이 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이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이다. 최근 별마로천문대는 카페 확장 공사를 마쳤다. 공사를 통해 더욱 넓은 카페 공간을 확보했고, 카페 벽면은 모두 유리로 되어있어 건물 내부에서 영월 읍내의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별마로천문대는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것을 기념하며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2023년 12월 14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천문대의 다양한 내외부 사진을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뽑기 참여가 가능하다. 뽑기 참여를 통해 ‘별마로천문대 달 무드등’이나 CAFE799 이용 쿠폰을 받아 갈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별마로천문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상동읍 산비탈음악회가 주관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산비탈음악회'가 오는 12월 13일 수요일 상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문화도시 영월 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과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 확대를 위해 시작된 이 행사는 총 2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3시 20분 산비탈 음악회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음악회가 시작되며, 1부 행사에서는 아코디언 연주, 독창, 색소폰 연주 등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상동고등학교 재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노래자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지막 공연에는 상동고 교장, 야구부 감독이 참여하는 야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부대행사로 포토존에서 학생들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 나누어 주는 포토존 행사도 진행된다. 산비탈음악회(회장 안해출)는 “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음악회로 거듭나길 바라고, 특히 상동 지역 주민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3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주시 관내 건축사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건축설계와 공사감리, 수요가 늘어나는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상주 감리 등에 대하여 관내 건축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과 건축행정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련 법령의 개정사항과 신속한 건축허가 처리를 위하여 협조를 구하고 건축사의 건의와 요구사항 등을 청취해 보다 나은 건축행정 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