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아동학대로 사망한 초등학생 관련 예방 강화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9일 비상대책회의에서 “강화된 규정대로 미인정결석 학생관리를 했지만 부족한 점이 있었다”면서 “원점에서 재검토해 전문가와 학교현장의 의견을 모아 개선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미인정결석 학생에 대한 관리 강화와 학대 발견 시 신고 의무 시스템을 보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학생 소재・안전 관리의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업해 체계적인 사회복지시스템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대책협의회를 실시하고, 교육부와 시・도 교육청 담당자 긴급회의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광역 단위 아동보호 전담 기구와 협력해 후속 대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올해 첫 번째 추가경정예산(안) 4,724억원을 긴급 편성해 지난 6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 금번 추경의 세입예산은 2023년 기정예산 12조 8,915억원 대비 변동없으며, 세출예산은 2023년 본예산(안) 심의과정에서 내부유보된 5,688억원 중 4,724억원을 재원으로 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학생 및 학교 대상 긴급사업 2,183억원과 교육감 3기 주요정책 및 계속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긴급사업 2,153억원, 그 외 기타사업 388억원 등이다. 첫째, 학생 및 학교 대상 긴급사업은 △공영형사립유치원 운영비, △공립학교 기본운영비, △학교밖청소년 교육참여수당, △교육후견인 사업, △초등 돌봄교실 간식비 지원, △학교자율사업선택제 등이다. 공영형사립유치원 운영(18.6억원) :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확보 및 학부모 부담을 경감을 위해 추진해왔던 공영형사립유치원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교사 인건비와 운영비를 편성하여 돌봄의 공백을 막고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한다. 공립 학교기본운영비(1,829억원): 2022년도 공공요금 인상 등 물가상승분(824억원)과 학교의 만성적인 시설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연수구 ▶중구 등 인천 7개 자치구는 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교육혁신지구 부속 합의를 9일 체결했다. 교육혁신지구는 인천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의 핵심 사업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행·재정적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5년 단위의 업무협약에 따른 부속 합의를 매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7개 자치구청장, 4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교육혁신지구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과 각 기관장들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며 상호 협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업의 안정적 운영과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인천 교육혁신지구는 2015년 남구(현 미추홀구)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시작으로 2017년 계양구, 부평구, 중구로 확대했다. 2019년 연수구, 서구, 남동구를 추가 지정하면서 7개 지구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과 7개 자치구는 교육혁신지구를 통해 3대 사업인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 ▶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지구별 지역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글로벌 도전정신과 창업 교육 조성을 위한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교와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도성훈 교육감 민선 4기 공약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자체, 관계기관, 대학, 지역기업의 창업 관련 전문가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추진한 바 있다. 운영교는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로 낙점했다. 창업 교육을 위한 협업 공간과 전철역 인근의 편리한 접근성 등을 갖춘 인천바이오과학고 1층에 268㎡ 규모로 글로벌스타트업학교를 조성해 올 6월까지 공간 설계와 시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올해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 기관으로는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 아시아를 선정했다. 넥스트챌린지아시아는 2022년 한국엑설레이터협회 어워즈에서 청년 기업가 육성 우수 엑셀러레이터로 선정되는 등 미래 창업도시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설립으로 기업가정신과 창업 교육을 통해 초·중·고 학생을 꿈·끼·도전정신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교사는 창업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기업가정신 함양에 대한 교원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023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만들기에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8일 오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428회 새얼아침대화’ 연사로 나서 “올해는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인천교육의 표준을 만드는 해”라며 “인천에서 교육받고 인천에서 취업하고 세계적 인재로 성장하는 과정에 지역 리더 등 여러분들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주 교육 과제로 ‘교육회복’과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그동안 추진한 ▷지역연계 꿈이음 대학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외국대학, 국제기구 연계 교육과정)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업그레이드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기 위해 다음과 같은 교육 문화 사업을 제시하고 지역 리더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도 교육감은 ▷인천의 383개 도서관의 책 읽기, 글쓰기 모임을 연결하고, 인천의 94개 서점과 연계 “읽걷쓰” 문화 조성 ▷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와 2023년 인천지역 위기 아동 의료비 및 조식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에 위기 아동 특별지원금으로 2억 원을 6일 전달했다. 지원금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증 의료비(3천5백만 원) ▶꿈지원금(2천만 원) ▶조식 지원(1억 1천5백만 원) ▶주말 결식 도시락 지원(3천만 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달식 이후에는 조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관계자들과 상호 교육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월드비전은 2020년부터 인천 관내 학교들과 조식 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12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월드비전은 사업 참여학교에 조식 공간과 사업비를 지원하고, 학교에서는 교내 조식 결식이 우려되는 학생에게 주 5회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특히 위기 지원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해 의료비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아동 소원 들어주기 등과 같은 가족 참여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한다. 신용대 인천연합후원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나눔 교육으로 받은 사랑을 실천해 학생성공시대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3년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220여 명을 대상으로 6일 진행한 직무연수에서 “‘학생성공시대’ 철학에 교육방향을 맞추자”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의 철학과 의미를 명확히 이해하고, 교육의 방향을 그 철학에 맞추자”며 “교사로서 내가 준비하고 행하는 교육이 우리 교육청 비전에 맞춰져 있는지 성찰하며 교육활동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3년 교육결손을 회복하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신규교사들의 역할이 앞으로 중요함을 인식하고, 이번 연수에서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초.특수 신규임용(예정)교사 직무연수를 ZOOM을 활용한 실시간쌍방향연수와 콘텐츠활용연수, 집합연수 등 다양한 형태로 14일까지 실시한다. 인천에서 첫발을 내딛게 될 신규(임용)예정 교사들이 ▶기본소양 ▶교수역량 ▶학생이해역량 ▶교직실무역량 등 다양한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미래 인천 교육 방향과 모습을 담아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9일까지 제1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개최한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사격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꿈나무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지정하여 연 2회 운영한다. 특히 미추홀구 소속 사격선수들이 직접 어린이들을 지도하는 재능 기부의 장이 될 예정이다. 제1회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은 학생 42명이 참여하며 커리큘럼에 따라 사격 방법을 교육한 후 오는 10일에는 레이저 사격대회를 열어 우수자에게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레이저사격 체험 교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학생들과 재능을 기부해준 사격선수단에 고맙다”라며 “학생들에게 유의미한 시간이 되게끔 체험 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월 개교 예정교의 시설공사 추진상황과 통학로 등 전반적인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자 검단신도시 내 서로꿈유치원, 아람초등학교, 가정지구 내 루원중학교를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신설 학교는 지난해 건설자재비 급등과 수급 불안, 폭설, 한파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공사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현재까지 공사 일정에 맞춰 마무리 공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신설 학교 현장을 돌아보며 미비 사항을 점검하고 “어린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이 염려하지 않도록 학생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개교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공사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화재 예방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공사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개교업무추진단은 23일 예비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현장을 2차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향후 개교하는 예정교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정이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자유특구, 유보통합, 늘봄학교 등 새로운 교육정책에 대해 선제적으로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6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각 정책들이 어떤 내용이고 또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명확히 파악해서 분석해달라”며 “이 같은 정책이 인천시교육청의 교육정책과 어떤 방향으로 융합해 진행될 수 있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3일 발표한 교원‧교육전문직원 인사발령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도 교육감은 “2월 초에 인사발령의 의미는 학교가 빈틈없이 새 학기를 준비하고, 교육청은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준비하자는 것”이라며 “부족한 점을 확인하고 무엇을 더 채워줘야 하는지 고민해 남은 기간 업무인수인계도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 정책 방향과 역점과제를 항상 염두해야 통일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4일 남동구체육회 주관으로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인천대공원 백범광장에서 구정 발전과 체육회 발전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올렸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시산제는 안전한 산행과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종효 구청장과 체육회 임직원, 종목별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모산 산행,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시산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체육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올 한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남동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남동구민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의 추가 확충을 위한 체육진흥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인천 동구 곳곳에서 한해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행사가 잇따라 개최됐다.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로 오랜만에 모인 주민들은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림6동 정이송송 활터마을 정월대보름 행사 추진위원회는 송림6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발전을 축원하는 고사와 윷놀이·제기차기·신발 던지기 등 전통놀이 행사를 개최했다. 화수2동 민속놀이한마당 추진위원회는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기원하며 윷을 던지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눴다. 화수1·화평동 윷놀이대회 추진위원회는 새마을회관에서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팀으로 나눠 윷놀이와 제기차기 실력을 겨뤘다. 또 화수1·화평동 주민자치회는 윷놀이대회를 기념해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포를 전달하는 나눔 행사도 함께 개최했다. 금창동 윷놀이대회 추진위원회는 주민자치회와 통장자율회, 노인회 등 1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흥겹게 윷을 던지고 미리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 반찬을 함께 나눴다. 송
김재업 가지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2월 3일 (금) 오전,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을 비롯한 8기 위원들과의 첫 간담회를 열었다. 박보균 장관과 위원들은 예술위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한 2023년을 예술위와 K-Art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데 뜻을 모았다. 문체부는 지난 1월 10일(화), 신임 위원 9명을 위촉해 8기 예술위를 구성했다. 예술위 역사상 최초로 장애 예술인을 위원(배은주 위원)으로 위촉함으로써 약자 프렌들리의 정책 기조가 현장에서 정책으로 구체화 되고, 집행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예술 장르별 전문가와 함께 예술정책과 예술경영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 예술 현장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일하는' 위원회로서의 역할과 기능이 강화됐다. 향후 정 위원장을 중심으로 문화예술진흥기금(이하 문예기금) 확충과 예술창작 지원 확대를 위해 예술위가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에서 박 장관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예술창작 환경 조성과 예술창작 지원 확대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이를 위한 문예기금 재원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3월 1일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918명에 대한 인사를 3일 발표했다. 인천시교육청의 이번 인사는 ‘학생이 주도하는 교육’,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 등 교육정책의 전환과 시대의 흐름을 반영한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오는 3월 ‘민주시민교육국’을 ‘교육역량지원국’으로, ‘미래교육국’을 ‘학교교육국’으로 개편하는 조직 개편이 예정됨에 따라 이번 인사를 통해 인천시교육청은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확장과 학교와 마을을 잇는 마을연계교육과정 내실화, 유‧초‧중등교육의 기초학력 강화 등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실현하고자 한다. 특히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안전복지과’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실현을 위한 ‘학생성장통합지원팀’으로 재편되고, 신설되는 ‘AI융합교육과’, ‘진로진학직업교육과’, ‘난정평화교육원(직속기관)’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함양할 교육전문직원을 적소에 배치했다. 이번 교원 인사 발령은 총 918명으로 ▲교육전문직원(장학관) 보직변경 7명, ▲교육전
전국연합뉴스 김기술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일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관제요원 31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제요원 직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이태원사고를 계기로 재정비한 업무매뉴얼을 활용해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방법,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 실제 업무 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CCTV통합관제센터는 범죄 발생 시 범인의 도주 경로를 추적 관제해 경찰과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2천5백여 대의 CCTV는 재난과 사고 발생 시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돼 긴급재난에 대응하는 ‘재난상황 컨트롤 타워’ 운영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박한옥 스마트정보과장은 “정기적인 교육으로 관제요원들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개인영상정보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