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고위직 관리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궁극적으로 성희롱·성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여성가족부 지침 개정으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실시 의무화에 따라 관내 모든 기관 고위직을 대상으로 직장 내 폭력 예방 맞춤형 별도 교육을 추진 중이다. 교육은 법무법인 소헌 천정아 변호사를 초빙해 ‘성희롱 성폭력 관련 법률과 사례분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EG 평생교육원 고명진 대표가 ‘성매매·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이어갔다. 교육에 참여한 학교장은 “폭력 문제에 대한 민감성을 키우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학교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사업설명회를 15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는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인천 관내 퇴직(예정)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음센터' 사업을 안내하고 인력풀을 모집하기 위해 추진한다. '교육이음센터' 사업 안내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마인드 제고와 퇴직 후 활기찬 인생을 위한 건강관리 연수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이음센터'란 재능 나눔을 희망하는 퇴직 교직원 인력풀을 구축해 학교나 교육행정기관 등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연계해주는 봉사활동 플랫폼으로 오는 5월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인력풀 지원 요건은 '유아교육법' 제7조의 유치원과 '초·중등교육법'제2조의 학교 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에 따른 본청 이하 교육행정기관에서 퇴직한 교직원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이음센터' 운영에 재능 나눔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퇴직 교직원과 수요기관이 많이 참여해 퇴직 교직원 사회공헌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교육 분야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생 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대비 학교 주변 통학로 안전 점검을 20일부터 실시한다. 최근 학교 밖 통학로에서 학생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보행로가 없는 통학로와 학교 주변 공사장 등이 심각한 안전 위협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매년 실시하는 교통안전 관련 전수조사를 앞두고 신학기 등교 전 긴급한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관계기관과 연계해 통학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는 ▶교통안전 실시 계획 ▶교내외 보차도 분리 ▶교통안전시설물 ▶학교 주변 공사장 적치물 등을 확인하고, 주요 통학로에 심각한 안전 위협 요인이 있는 경우 교육청으로 보고해야 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학기 학교 주변 교통안전 자체 점검을 통해 통학 안전 환경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모든 학생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중 30개교를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8일까지 단위 학교의 공모 신청을 받아 늘봄 모델학교를 선정했다. 당초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범교육청 최종 선정 발표(23.1.25.)에 따라 관내 초등학교 중 20개교를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학교 현장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30개교로 확대했다. 2023년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의 중점과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유형 다양화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관련해 입학 초기 이른 하교에 따른 돌봄 공백 해소 와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초1 입학 초기 에듀케어 프로그램’과 학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 제공을 위한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 유형 다양화와 관련해선 이른 등교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아침이 신나는 학교’(독서교실, 신체활동 등 아침형 특색 프로그램)와 ‘아침이 따스한 학교’(틈새 돌봄)를 운영하고, 학교의 수요와 여건에 따라 20시까지 저녁 돌봄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마을과 학교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장‧교감 등 신규 관리자를 대상으로 직무연수 특강을 13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직무 수행 능력과 학교 경영의 자율적 역량을 함양해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연수원은 미래 학교를 위한 배움과 나눔을 위해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 ▶미래교육을 위한 리더십 ▶학교 경영철학 세우기 ▶소통과 연결의 대화 등의 교과목으로 15일까지 연수를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인천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는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한마음으로 실천해야 할 당연과제”라며 “관리자의 네트워크 폭이 커질수록 학생들의 배움의 크기도 커지는 만큼 긴밀하게 소통하고 경계 없이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관리자는 “관리자로서 요구되는 기본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미래 학교를 위한 배움과 나눔을 통해 신규관리자들이 행복한 학교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현장 지원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제5회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학교 졸업식과 12일 제46회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방송통신중·고등학교는 학력을 취득하지 못한 성인과 학업 중단 청소년들에게 학력 취득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된 공립 중·고등학교다. 인천에는 1개의 방송통신중학교와 2개의 방송통신고등학교 등 총 3개 학교가 운영 중이다. 졸업식에는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 46명,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33명 등 총 79명의 학생이 참석해 뜻깊은 졸업장을 수여 받았다. 앞서 1월에는 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등학교에서 90명의 학생들이 졸업했다. 이번 구월여자중학교부설방송통신중 졸업생 89%는 방송통신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제물포고등학교부설방송통신고 졸업생 33%는 대학에 진학해 배움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최고령 졸업자는 “학교 다니는 것이 소원이었는데 칠십이 넘어 꿈을 이루었다”면서 “친구들과 함께 만나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좋았고, 인터넷으로 공부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방송통신중·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일상 회복 후 처음으로 맞는 3월 신학기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13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3월 신학기는 3년 만에 온전히 이뤄지는 신학기”라며 “일상 회복으로 돌아가는 첫 신학기인 만큼 기존의 3월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준비해달라”고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3월은 공문과 출장이 없는 학교가 되도록 운영해달라”며 “특히 홈스쿨링중으로 미인정 결석학생에 대한 관리 매뉴얼은 원점에서 검토해 대책을 마련하고 학교에 안내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에서도 학생들 상담을 강화해 우울감이나 학업스트레스 등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파악 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kim0213 기자 | 인천 동구가 화수동·화평동 도시생활사를 발간했다. 이로써 동구는 지난 2017년 송림동을 시작으로 송현동과 금곡동·창영동, 만석동으로 이어진 도시생활사 조사사업을 모두 마무리 지었으며, 5개 권역 도시생활사 발간을 완료했다. ‘무네미 넘어 벌말까지 화수동·화평동’편은 지난해 1월부터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도시생활사 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재개발 사업과 인구 노령화 등으로 인해 사라져 가는 주민들의 이야기와 숨겨진 지역사를 수집하기 위해 진행됐다. 고문헌(古文獻)과 옛 신문, 사진 등의 기초자료 조사뿐만 아니라 실제 주민 인터뷰를 통해 이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화수동·화평동은 조선시대 고성 이씨와 창녕 조씨의 집성촌으로, 1879년 서해안 방어기지였던 화도진이 창설되며, 지역의 세가 더욱 확장됐다. 이후 일제강점기와 1950~1970년대를 거쳐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대규모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인천의 산업기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한국전쟁 피난민들을 통해 유입된 황해도 전통문화의 정착지로 의미가 깊은 지역이기도 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화수동·화평동의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시민 소통 접점 강화와 서울교육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3주간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개성있게 제작하여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만18세 이상의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또는 블로그, 포스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 내외로 온라인 서포터즈는 시민기자단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로 구성이 된다. 제작한 콘텐츠는 서포터즈 개인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서포터즈는 올해 3월 발대식 및 교육을 시작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며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원고료)가 지원된다. 또한, 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원활한 활동을 위한 콘텐츠 기획, 제작 등을 교육하고 분기별 및 해단식 우수 활동자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등 각종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참여
전국연합뉴스 김재업 기자 | 도봉구가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2월 10일 개최했다. 이번 제막식에는 지역 내 여성, 보육 관련 기관 관계자, 구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해온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구청 1층 북문 앞 로비에 새로이 현판을 내걸고, 남녀노소 모두 소외 없는 여성친화도시 도봉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다짐과 실천이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의 원동력이었다.”며, “도봉구가 앞으로 여성친화도시에 부합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데에도 지역 주민들께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의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와 돌봄 지원 확대,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하는 시군구로, 여성가족부가 지정한다. 도봉구는 2011년, 2016년에 이어 2022년에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한편, 올해 구는 구민과 더불어 ‘여성 안전’ 분야에 대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단을 꾸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도봉경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유례없는 한파와 급등한 난방비로 인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지자체별 난방비 지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초구가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 위해 난방비 추가 지원에 나선다. 서울 서초구는 지난달 취약계층 100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적으로 2차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난방비 지원금은 주민과 기업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한다. 구는 이번 지원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등 취약계층 1,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5만원씩, 총5천만 원을 지원한다. 그간 구는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았으며, 오는 16일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난방비도 추가 지원한다. 이에 구는 국·시비, 구비 총 1억 4천여 만원을 투입한다. 대상은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경로당,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총 88곳이다. 이외에도 구는 ‘서리풀 돌봄 SOS’ 서비스를 통해 공과금 연체료 등 ‘연료비 지원’, 겨울이불, 온수매트, 방한복 등 난방용품 지원,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영양꾸러미‘ 전달 등 취약계층이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난방비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19억7700만원을 지원, 총 36억3300만원 규모의 전방위 지원을 하고 있다. 취약계층, 소상공인은 물론 보육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에도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에너지 비용 어려움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성북구는 관내 구립·임대아파트 경로당을 대상으로 5개월 동안 최대 37만 원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난방비가 급증하게 되자 신속하게 같은 기간 동안 14만8000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성북구 관내 90여 개 구립·임대아파트는 5개월 동안 최대 51만8000원의 난방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와 함께 사립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의 난방비도 지원하고 있다. 성북구 관내 총 96개 사립경로당을 대상으로 월 10만 원씩 3개월을 지원하며 노인종합복지관에는 3개월 간 250만원을 지원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사회 곳곳의 고통이 크다”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시는 시설에 대한 신속한 난방비 지원으로 어르신이 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가 ‘2023년 새 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방역 운영’ 개정 지침을 발표함에 따라 관내 모든 기관에도 방역지침 내용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지침은 소독과 환기, 일시적 관찰실, 확진자 발생시 관리 등 기본적인 방역 조치는 유지하면서 학교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자가진단 앱, 급식실 칸막이 설치,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화 등 방역체계를 완화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개학 전후 3주간 ‘학교 방역 특별 지원기간’ 운영 △학교 방역 체계 유지를 위한 감염병긴급대응팀 전담 모니터링 △현장 방문 컨설팅 △전체 학교 방역 업무 담당자 지침 시달 및 역량 강화 연수(2.23.) △인천형 학교 방역 매뉴얼, 홍보 및 교육자료 배포 등 개정된 방역지침의 학교 안착과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각급 학교의 수요에 맞게 새학기 방역 인력을 3개월간 우선 지원하고, 향후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5월 중 운영기간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방역물품은 교육부의 비축 기준에 준하여 물품이 소진된 학교 대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교육청에서 자체 개발한 건강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나의 소중함을 잊지 말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제3회 서희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축하인사를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특수교육 지원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 2개교 신설을 준비 중이며 전국 최초로 장애인식개선지수를 개발해 전국에 보급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을 내실 있게 운영한 공사립유치원 25개 원을 대상으로 '2022 인천아이 안심유치원' 운영 결과 공유회 및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은 유아교육 환경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의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한 인천형 학부모 안심유치원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매년 25개 원(총 75개 원)의 인천아이 안심유치원을 공모‧선정했다.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원당 72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전문적 컨설팅으로 유아교육 공동체의 건강‧안전 역량을 고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유아교육 공동체, 교육부 등과 협력해 건강‧안전 분야의 역량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유아교육 안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