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원주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원주지역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륜동 남산골문화센터(구 원주여고) 2층에서 개최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공기관 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원주‧횡성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등 고충 민원을 청취하고 상담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민원 서비스다. 건설·교통·복지·생활법률·산업경제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일상 생할에서의 불편 사항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오는 8일까지 원주시 감사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4일 당일 남산골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일상 생활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가족센터는 ‘제12회 건강가족운동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제12회 건강가족운동회’는 10월 14일(토) 오전 10시에 원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9월 23일까지 원주시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 6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YWCA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줄다리기, 색판뒤집기, 이어달리기, 이벤트 게임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기가 펼쳐진다. 이 외에도, 머그컵 만들기, 고체치약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추억의 먹거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려 가족 단위 나들이의 재미와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의 기능과 역할이 점점 약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게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5일 오후 2시에 백운아트홀에서 '제27회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이하여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누구나 평등한 원주”를 주제로 여성과 남성의 균형 있는 발전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6사단 군악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는 기념식으로 남녀평등헌장 낭독, 양성평등발전 유공자 포상이 진행되고, 2부 행사는 색소폰 공연과 트로트 가수 공훈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 부대행사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다양한 기관의 홍보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는 계기와 공유의 장을 마련하여 범시민적 양성평등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이번 원주양성평등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행복도시 원주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일에 열린 제27회 원주시민의 날 경축 행사에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원주시민 응원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번 응원 퍼포먼스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원주시 사회단체협의회, 강원특별자치도의원과 원주시의원 등 시민의 날 행사에 참여한 주요 내빈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36만 원주시민을 대표하여,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와 흥행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며, “강원특별자치도 첫 번째 세계적인 행사인 만큼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은 지난 2일 영월군스포츠파크 내 풋살구장에서‘2023년 영월군우수어린이축구교실 초청교류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영월군 우수어린이축구교실 초청교류전’은 매년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영월군·정선군·평창군·태백시 초등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 축구지도자,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본 행사는 영월철쭉회(회장 이동숙)에서 ‘청소년을 위한 사랑의 자선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아동·청소년 사업활성화를 위해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 지정 기탁하여 더욱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본 축구교류전이 시작되기에 앞서 최명서 영월군수, 김성수 영월군체육회장 이동숙 영월철쭉회장, 엄연옥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선수단 입장, 축사, 시축 등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종료 후 본격적인 축구 교류전이 진행됐으며, 교류전의 결과는 3~4학년리그에서 평창유소년FC, 5~6학년리그에서 정선아리하이FC가 우승을 차지했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축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9월 1일 도청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에서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한 3건 중, 이번 도 경진대회에서 입상한 우수사례는 여성가족과의 “아이키우기 좋은도시 365일 24시간 안심 보육”이다. “365일 24시간 안심 보육”은 어린이집 1개소를 지정하여, 365일 24시간 보육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모들이 언제든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가능하게 했다. 영월군은 지속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9월 5일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정부 차원에서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 가능한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이다. 재난대비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영월군, 영월소방서, 영월경찰서, 영월의료원, 8087부대, 한국전력공사 영월지사 등 21개 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340여명이 참가한다. 이번 훈련은 실내체육관에서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확산되는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최초 화재 신고를 시작으로 초동대응과 화재진압, 구조활동 및 긴급 복구에 13개 협업기능반과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해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훈련은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하고 복합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일~2일 이틀간 한국여성수련원에서 군의원과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미래 영월을 이끌어갈 산업, 일자리, 먹거리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는, 2032년 제천~영월 고속도로 개통과 ITX-마음이 도입됨에 따라 수도권 영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움직임이다. 최근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정부의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 인구감소특별법, 강원특별자치법의 특례, 스마트 농업 육성법 등을 적극 활용하여 미래산업, 먹거리,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발전전략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은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강원특별자치도의 기조 방향에 관한 특강과 함께 △특화산업육성, △미래대체산업육성, △청년일자리 지역 활력 증진, △스마트 농업으로 전환·공간혁신 농업농촌 4개 분과로 구성, 각 분과별 전문가*를 배치하여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정책과제를 논의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수도권 영월 시대를 맞아 지속가능한 영월의 미래를 위해 군의회와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시대의 흐름에 맞춰나갈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만 75세 이상 등 치매 고위험군이 많이 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 동안 주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관련 콘텐츠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성백년가약아파트 경로당 등 여덟 곳의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는 흥업면 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내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이 마약 근절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국민캠페인으로, 마약의 위험성을 일깨우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마약이 청소년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마약으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원주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강중구 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원강수 원주시장은 다음 주자로 박정하 국회의원과 송기헌 국회의원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 대상 토지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 등의 사유가 발생한 토지로 총 3,130필지다. 열람가격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하여 열람 기간 내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원주시 토지관리과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는 현지 조사 등을 통해 감정평가사 재검증을 실시한 후 원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 최종 결정‧공시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원주시 기존주택 전세임대 입주자 모집이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입주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3. 8. 21.) 현재 원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 고령자에 해당하는 사람이다. 모집호수는 30세대이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임대보증금은 지원한도액(7천만 원)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 월 임대료는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2% 이자로 산정된다.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9회 재계약이 가능(최장 20년 거주)하며 입주대상자 발표는 신청 마감일로부터 약 12주 이후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는 지난 28일 소초면에서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 제안에 대해 적극 지지함을 밝히고, 강원특별자치도가 빠른 시일 내에 ‘강원 오페라 하우스’건립 결정을 하고 조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서, 박정균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는 상징으로 오페라 하우스를 건립하여, 원주시는 물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를 위해, 원주시 민족통일원주시협의회가 강력하게 지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4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 라포 형성과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원주시와 백억푸드, 바로고,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원주푸드나눔센터 등 5개 기관과 업체가 참여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원주시‧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식사가 필요한 아동 선정 ▲백억푸드, 매월 60세대 100인분의 식사 제공 ▲바로고, 아동 가정에 식사 비대면 배달 ▲원주푸드나눔센터, 후원 처리 등 이다. 또한 민관 협력으로 원주형 아동보호체계를 구축하여 학대피해 아동과 원활한 라포를 형성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피해 아동을 보호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동학대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민관이 서로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맨발의 도시 원주!’를 주제로 한 '제1회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9월 2일에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접수 사흘 만에 참가자 모집이 일찌감치 마감되는 등 큰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시민, 관광객 등 5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원주얼교육관 주차장에서 축제 개회식과 트레킹 도시 선포식을 거행한 후, 산림욕을 즐기며 운곡솔바람숲길 일원 3.5㎞ 구간을 맨발로 걸었다. 또한, 기념품, 경품, 간식을 제공하고 공연, 페이스페인팅, 맨발 게임 등 재미있고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참가자들의 호평을 자아냈다. 맨발걷기를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 이번 시도가 참가자들의 큰 호응과 함께 마무리되면서, 원주시는 ‘원주맨발걷기 축제’가 대표 관광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축제는 원주시가 트레킹 도시의 본고장을 향해 첫걸음을 내딛는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내년에 새로운 맨발걷기 명소에서 더욱 풍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