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와 원주시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주관하는 '원주지역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명륜동 남산골문화센터(구 원주여고) 2층에서 개최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공공기관 조사관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원주‧횡성 지역 주민의 생활 불편 등 고충 민원을 청취하고 상담하며 대안을 모색하는 민원 서비스다.
건설·교통·복지·생활법률·산업경제 등 15개 분야의 다양한 일상 생할에서의 불편 사항에 대해 상담한다.
상담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오는 8일까지 원주시 감사관 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우편, 팩스 신청도 가능)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4일 당일 남산골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상담할 수 있다.
박인광 위원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번 현장 방문 상담을 통해 일상 생활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