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대상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선별검사, 치매 예방 교육 등 총 8주에 걸쳐 진행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을 낮추기 위해 만 75세 이상 등 치매 고위험군이 많이 있는 경로당을 중심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은 지난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 동안 주 1회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관련 콘텐츠와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성백년가약아파트 경로당 등 여덟 곳의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마쳤고, 현재는 흥업면 두산위브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4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접근이 어려운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치매예방교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내소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