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1월 23일 ‘1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종료를 앞두고 시민과 사업자의 혼선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현장 지도점검 과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지난해 11월 '자원재활용법'개정에 따라 1회용품 사용제한 대상 품목이 확대되는 등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가 강화됐고, 새롭게 변경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현장 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간 참여형 계도기간으로 운영됐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1월 24일부터는 1회용품 사용규제를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 매장면적과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새로 확대·강화된 조치는 ▲식품접객업의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및 젓는 막대 ▲대규모 점포의 1회용 우산 비닐 ▲종합소매업·제과점업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 ▲체육시설의 1회용 합성수지재질 응원용품 사용금지 등이다. 다만, 생분해성수지제품(EL724)의 경우, 종합소매업·제과점업의 1회용 봉투와 쇼핑백, 식품접객업의 1회용 빨대 및 젓는 막대에 한해서 내년 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1회용품 사용규제가 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주관하고 영월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제2회 친환경 프리마켓인 ‘2023 안녕, 수울마켓’이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주천강변 둔치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도시재생센터, 주천 청년기획단, 주천면 관내 상인 및 주민이 주체가 되어 주천지구 도시재생 지원사업의 이해와 홍보를 목적으로 개최되며, 프리마켓을 통해 관광객 및 주민을 골목상권까지 유인하여 상인들과의 상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되는 금번 행사에서는 먹거리, 수공예품 등 13개 판매부스와 라탄, 풍선아트 등 6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구매자 선물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14일 오후 2시와 4시, 15일 오후 2시에는 환상적인 버블&마술쇼 공연이, 15일 오후 4시에는 싱어송라이터 김호진의 감미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주천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주천 청년기획단은 2023년 브랜딩교육을 시작으로 공모사업, 수울마켓 참여를 통해 상품성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제10회 영월군사회복지대회가 2023년 10월 13일 오후 2시에 영월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기관, 단체, 자원봉사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기념 표어 삼은 기념식은 사회복지발전을 위하여 헌신하고 노력한 기관 시설 종사자들에 대한 표창과 개회 및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부 행사는 영월시네마로 자리를 옮겨 단체 영화 관람을 하는 것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매일 최선을 다해 헌신하시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영월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오는 10월 13일 규제혁신·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적극행정의 개념과 적극행정의 보호체계, 적극행정의 사례 등의 내용을 담아 직원들이 적극행정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군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체계를 확립하고,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상(특별승급, 근평가점, 교육훈련 우선선발 등)을 확실히 시행하는 방법으로 적극행정 활성화에 계속 노력하고 있다. 전대복 기획감사실장은 “적극행정을 통한 군정서비스가 개선되고 청렴도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2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 위생 교육과 친절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지부장 장재덕) 주최로 열린 이번 교육은 원산지 교육과 일반음식점에서 자칫 발생하기 쉬운 위반사례, 영업자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군 문화관광체육과에서 관광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친절교육 및 캠페인도 연계 진행했다. 관광서비스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한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월군지부 관계자 및 외식업 영업자가 함께 친절 표어를 외치며 위생 수준 향상화 안전한 먹거리 제공, 친절한 손님맞이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목적뿐만 아니라 맛집, 베이커리 등 먹거리를 즐기러 오는 여행객들이 많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은 물론 친절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을 환대하는 관광도시로 앞장서겠다”리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신규사업인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이용자 30명을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하고 이용자에게 지역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는 장애인에게 유산소, 근력 운동 등 신체 관련 트레이닝을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며, 대상자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만 7세에서 만 70세까지의 등록된 장애인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이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되면 11월부터 1년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봉주르Wonju봉사단과 원주불교대학는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단구동과 단계동 지역의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 2가구를 찾아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주거 환경과 물리적 방임 등의 사유로 어려움에 처한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했으며, 청소·방역, 세탁,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진행했다. 봉주르Wonju봉사단과 원주불교대학은 “아동에게 깨끗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도희 보육아동과장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 사업으로 학대피해 및 요보호 아동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오는 20일 봉주르Wonju봉사단과 요보호 아동 주거환경 개선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아동학대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대응체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여성민우회, 울림, 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 원주시일시청소년쉼터, 한국청소년육성회원주지구회는 지난 12일 오후 10시에 학성동 여성커뮤니티센터 앞에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민단체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10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10시부터 11시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원주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성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성매매 근절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 근절을 위해서 시민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폭력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생활체육에 활기를 불어넣을 생활체육교실 건강강좌를 시범 운영한다.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은 에어로빅과 요가 강좌로 구성되며,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8주간 남부복합체육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각 강좌별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0월 20일까지 원주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2개 종목 4개 강좌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부터 선호 종목을 중심으로 생활체육교실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김명래 체육과장은 “체육회 이전과 동·남부복합체육센터 개관 등 생활체육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생활체육교실 시범 운영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원주 만들기에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문화재청과 영월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천연기념물곤충의 증식 복원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사)천연기념물곤충연구센터는 최근 경남 밀양에 위치한 천년고찰인 표충사 사찰림에서 천연기념물 제496호이자 멸종위기 1급 곤충인 비단벌레(Chrysochroa coreana)가 집단 서식하고 있는 기주목(서어나무 및 팽나무)을 발견하였다. 비단벌레가 표충사에서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 2017년으로서, 성충 1마리가 우연히 사진으로 찍힌 적은 있었으나 그 뒤로 수년간의 지속적인 탐색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발견되지 않아서 이것이 태풍으로 인해 일본(대마도) 쪽에서 날아온 것인지 의문이었으나 이번에 표충사 경내에서 비단벌레 유충 수백 마리가 집단으로 서식하고 있는 기주목이 발견됨으로써 표충사가 비단벌레의 원서식지임이 재차 증명된 셈이다. 비단벌레는 신라시대 왕이나 왕족들을 위한 장신구나 말안장 등을 금과 함께 화려하게 장식하는 데 껍질이 사용되었으며 황남대총에서 발굴된 비단벌레 마구 장식을 비롯하여 최근에는 쪽샘지구 44호(신라공주묘) 고분에서도 비단벌레 꽃잎장식 직물 말다래가 발굴되기도 하였다. 삼국시대 비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 보급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 ASTIS(Agriculture Science and Technology lnformation Service) 시스템을 활용해 관내 농업인들이 농업환경분석 결과와 미생물 사용에 관한 이력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기존까지는 관내 농업인들의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토양검정, 퇴비부숙도 검사 및 유용미생물 사용에 관한 정보가 1회성 통보에 그쳤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ASTIS 시스템을 활용하여 자료를 시스템에 축적할 수 있어 농가별 분석 이력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축적된 자료는 농업인에게 제공되어 향후 영농계획 수립에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인사이동 등으로 업무가 바뀌더라도 자료 추출에 어려움을 겪지 않게 됐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ASTIS 시스템 구축으로 관내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전국 가축 방역상황을 보면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야생 철새 분변에서 저병원성 5건이 검출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농장에서 10건, 야생 멧돼지에서 501건이 검출됐다. 이에 원주시는 ▲'HPAI·ASF 방역대책 상황실' 설치 운영 ▲가금·양돈 농가 전담 공무원제 지정 운영(가금 36호, 양돈 31호) ▲거점소독세척시설 및 이동통제초소 3개소 24시간 변경 운영(문막읍, 호저면, 신림면) ▲철새도래지 통제초소 설치(차량, 출입자, 낚시금지 홍보) ▲원주축협 공동방제단 3개반, 소독임차 1대 가금·양돈 농가 진입로 및 철새도래지 매일 소독(원주천 및 섬강 일대) ▲소독약품 43.75톤 공급 등 가축 질병 예방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시로 축산 농가를 점검하여 방역시설이 미흡하거나 방역관리가 소홀한 농가에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 축산업을 지키기 위해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는 치악산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10월 4일과 10일 남원주중학교와 평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악산한우 불고기 무료 맛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4일에는 남원주중학교를 방문해 560만 원 상당의 치악산한우 불고기 141kg(940인분), 10일에는 평원중학교를 찾아가 425만 원 상당의 불고기 107kg(717인분)을 제공했다. 이진원 지부장은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 대표 축산물인 치악산한우의 맛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원주 치악산한우 농가들과 함께 상생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기업도시 내 서원주 건강생활지원센터는 10월 24일부터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2기‘은빛 요리교실’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된 이번 요리 교실은 뇌 활동을 유도하는 조리순서 익히기 등 요리 실습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50세 이상 지역 주민 대상으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센터를 방문하여 체성분분석(인바디), 당화혈색소, 혈압 등 기초 검사 및 영양상담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 내 혁신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원주 동남부권 주민들에게 치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혁신 분소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11월 1일 동부복합체육센터 개관식 이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 분소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등록, 조호물품 제공 등 원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일부를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원주 동남부권 주민들의 치매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혁신 분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혁신 분소 운영을 통해 원주 동남부권 주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