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6일부터 원주 동부복합체육센터 내 혁신 분소를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원주 동남부권 주민들에게 치매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자 운영하는 혁신 분소는 10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하고, 11월 1일 동부복합체육센터 개관식 이후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혁신 분소는 치매 선별검사, 치매 환자등록, 조호물품 제공 등 원주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일부를 시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원주 동남부권 주민들의 치매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혁신 분소를 운영하게 됐다.”며, “혁신 분소 운영을 통해 원주 동남부권 주민의 치매 예방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