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지방환경청의 하천재해예방 공사가 본격 착공함에 따라 원주천 상류 지역에 있는 관설동 벚꽃길이 보행자와 자전거도로 구간으로 분리·확장되어 조성된다. 이로 인해, 원주천 관설동 벚꽃길 일부 구간의 벚나무는 신규 수목으로 대체하여 식재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관설동 벚꽃길이 지역 벚꽃 명소인 점을 감안하여 해당 구간 벚나무 대체 공사는 내년 상반기 이후 추진할 계획에 있다. 2006년 지역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조성된 관설동 벚꽃길은 지난 4월 벚꽃길 버스킹 등 벚꽃 관련 다양한 행사가 성황리에 열리며 원주 대표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국가하천인 원주천 상류 지역의 재해취약성으로 하천 정비가 불가피하게 되자, 원주지방환경청은 안전한 도로 이용을 위해 둑마루 도로 폭을 넓혀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도로 폭을 기존 3m에서 8m로 확장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원주지방환경청은 원주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벚나무를 최대한 보존하고자 지난 9월 지역 주민들 입회하에 벚나무 이식 과정을 진행했다. 진행 결과, 가이식, 본이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빌라드아모르(대표 김종태)와 기아오토큐 서원주서비스, 서울에프엔비는 10일 원주시장 집무실을 방문하여 지정기탁 후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원주가톨릭 천사들의 집 기능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을 위해 모인 기업 관계자들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외면하지 않는 기업이 되겠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더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빌라드아모르, 기아오토큐 서원주서비스, 서울에프엔비는 지정기탁 후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수탁법인(사)아름다운청소년들)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2023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총 10개의 청소년수련시설을 선정한 후, 2차 사례발표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에 선정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영월군이 법정문화도시가 되는데 일조한, ‘청소년이 만드는 문화충전도시 영월’이라는 명칭으로 2020년부터 진행해 온 청소년 주도의 프로젝트 활동을 5개 분과, 17개 사업으로 정리하여 그 활동의 지역 특화 및 지속성, 청소년 주도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청소년들은 환경문제와 지역문제를 찾고 그 대안을 스스로 찾아왔으며 회의보다는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에 큰 비중을 두고 활동에 임하고 있다. ‘지역정화 플로깅’, ‘텀블러 대여소’, ‘복남약모’와 같은 환경 프로젝트와 ‘같이 가치’, ‘지역 아카이빙 사진전’, ‘청소년 기자단’ 등 디지털리터러시와 문화사회분야, ‘반갑다 제비야’, ‘생물다양성 연구소’와 같은 생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8일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이장 및 마을만들기사업, 새농촌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영월군 지역혁신리더 양성교육’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영월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주관으로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에 걸쳐 마을공동체를 살리는 회의문화, 소통을 촉진하는 리더, 잘 사는 마을만들기 등을 실시했으며 총 3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수료자들은 “지역혁신리더의 마음가짐과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내가 사는 마을의 문제를 발굴해 해결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마을혁신리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기회로 전문성을 갖춘 마을혁신리더의 지속적인 발굴과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과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0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3년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김장행사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하고, 관내 기관 및 업체에서 후원했으며, 영월군이웃나눔협의회 및 자원봉사자 등 약 300여명의 참여로 진행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도록, 관내 600가구의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함께 정과 마음을 나누고, 민관협력을 통해 이웃이 행복한 지역 내 돌봄 강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영월군 별마로천문대가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야간 관광자원에 대하여 전문가 검토를 거친 후 선정했으며, 별마로천문대는 앞서 2020년 4월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어 더 뜻깊은 결과이다. 영월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별마로천문대에서 주간에는 천문대 내 카페 ‘카페799’가 사진과 뷰 맛집으로 SNS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카페에서 판매하는 별마로천문대 기념품도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이른 새벽 봉래산 정상에서 운해가 영월의 시내를 감싼 절경이 SNS를 통해 유명해지면서 봉래산 트레킹과 패러글라이딩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더해 봉래산 명소화 사업으로 모노레일과 봉래산 전망대 조성공사가 예정되어 있어 추후 영월군의 야간관광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이 불법 현수막 일제 정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최근 영월군 곳곳에 불법 현수막이 늘어나고 있어 주민 생활 불편 초래 및 도시 미관을 크게 저해하고 있다. 이에 영월군은 11월 24일까지 불법 현수막을 일제 정비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과태료 처분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영월군 전역의 모든 불법 현수막이며, 특히 도로변에 무단 설치된 상업광고, 민원, 집회 현수막 등이 중점 정비 대상이다. 또한, 각종 집회 시 현수막은 실제 집회가 열리는 시간에만 설치가 가능하다는 법제처의 법령해석 사례를 홍보하여 집회 시 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해 애쓰고 있다. 영월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외 없는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표현의 자유는 질서의 유지가 공존하는 속에서 가능하다며 영월군 각 기관, 민간단체,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뽑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대한민국 각 지역 야간명소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체류형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시행됐다. 나오라쇼는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Night of Light Show)의 줄임말로 미디어파사드와 음악분수, 야간 조명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원주시 대표 야간관광 콘텐츠이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0선의 명소에 대해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오는 19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의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적극 발굴하여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의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부문의 적극행정 사례 중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낸 사례를 선정해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전국 570여 건의 사례 중에서 예선 2차 심사를 통과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이 진행됐다. 건강보험 빅데이터 기반 진료지원 플랫폼 개발사업인 ‘5분의 골든타임! 당신의 생명을 지켜드립니다’는 전국 최초로 개인 진료기록을 타 병원 방문 진료 시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올해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원주시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원주시 첨단산업과 ICT산업팀(이혜영 팀장, 전웅 주무관)은 해당 사업 추진으로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불필요한 의료비 청구를 방지하는 성과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사업비 37억원)을 추진한다. 공급되는 유기질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가축분퇴비, 퇴비)이다. 사업대상자는 영월군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으로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특히 기존 지원액 포당 최대 1,600원에서 군비를 1,000원 추가 지원하여 포당 총 2,600원을 지원하고 공급물량도 전국 평균 물량을 고려하여 군 전체 12만포를 추가 지원할 계획으로 농가 경영비 부담 경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농가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농업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공영전기자전거‘e바퀴로’가 동절기 운영시스템 점검을 위해 11월 12일 운영을 종료하고, 내년 3월부터 다시 개시한다. 흥업면 지역을 대상으로 올해 4월 전기자전거 120대, 대여․반납소 31개소로 운영을 시작한 ‘e바퀴로’는 4월에 회원수 1,756명, 이용 건수 3,420건을 기록했고 이후 매월 이용자가 증가해 10월에는 3,753명의 회원들이 7,629건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4월부터 10월 말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38,465건이다.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여 대여할 수 있는‘e바퀴로’는 만 13세 이상의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흥업면 대학가 일대와 원주역에서 운영한다. 기본요금은 1,000원으로 15분간 이용할 수 있으며, 추가 이용 시 1분당 1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기본 대여시간(15분) 이내에 반납하고 재대여하는 경우 추가 요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김재덕 도시정보센터 소장은 “흥업면 대학가 주변에 친환경 이동 수단인 e바퀴로를 통해 근거리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면소재지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전기자전거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6대암(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하여 암종별로 검진을 실시하며, 대상자는 건강보험가입자와 의료급여수급자로서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다르다. 검진대상 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 건강iN → 나의 건강관리 → 건강검진정보 → 검진대상조회(공동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서 필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가암검진 대상자 중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경우, 암검진비용 중 수검자 본인부담금 없이 무료로 검진받을 수 있다. 검진대상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검진 기관에 전화상담 및 사전 예약 후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국가암검진은 건강한 삶의 첫걸음”이라며“연말 전에 꼭 국가암검진을 받아 건강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근절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원주시는 지류 상품권 환전과 가맹점 결제현황 자료 등을 검토해 부정거래가 의심될 경우 해당 가맹점 현장 조사 등 실질적인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사행산업, 유흥업소 등)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상품권 소지자를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 유통 확인 시 행정지도,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처분 등이 이루어지며, 심각한 경우 수사기관에 고발한다는 방침이다. 박명옥 경제진흥과장은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단속에 가맹점주를 비롯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 10명 중 7명이 주차와 시설노후로 인해 불편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원주시는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풍물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중앙시장 일대 전통시장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통시장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 39.9%가 ‘주차불편’을 들었고,28.5%는 ‘시설노후’라고 답했다. 전통시장 이용의 장점으로는‘저렴한 가격’이 34.8%, ‘신선한 농산물’이 19.6%, ‘편리한 접근성’이 12.5%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통시장 이용 현황은 연령별로 다른 결과를 보였다. 전통시장 방문 목적은 40대 이상은‘쇼핑’, 30대는‘식사’, 20대 이하는‘여가시간’이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결제 방식의 경우 연령이 높을수록 ‘현금’, 연령이 낮을수록 ‘카드’사용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전통시장 이용 시 교통수단으로 30~50대는 ‘자가용’, 20대 이하는 ‘버스’, 60대 이상은 ‘도보’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원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오는 9일 제6회 영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스타강사 김미경 대표를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나는 법’이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으로, 김미경 대표 특유의 직설적이고 속 시원한 화법으로 군민들의 큰 공감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일은 11월 9일 목요일 오후 3시며 장소는 영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이다. 대한민국 자기 계발 멘토이자 MKYU 대표인 김미경 대표는 tvN ‘어쩌다 어른’, ‘김미경 쇼’ 등 방송을 통해 특유의 카리스마와 위트 넘치는 화법으로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받고 있는 인기 강사로 ‘김미경의 마흔 수업’, ‘김미경의 리부트’ 등 베스트셀러 저자이자 유튜브 구독자 수 171만 명을 보유한 MKTV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영월아카데미는 군민 누구나 무료로 별도의 신청접수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군청 행정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