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평생교육 전문인력 역량강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120명(4차시/차시별 3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희망자는 학습관 평생교육팀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원주시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강사와 강의를 시작하려는 예비 강사, 평생학습 동아리 대표 및 회원이다. 운영 강좌는 ▲새내기 강사의 성장드라마 ▲평생학습동아리 활성화 방안 ▲평생교육 강사의 행복한 힐링 ▲평생교육강사의 내공 다지기 등 총 4강좌로 구성됐으며,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오전(10시~12시), 오후(2시~4시)로 나누어 학습관에서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민병인 학습관장은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는 강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질 높은 강의 제공과 평생학습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겨울철을 맞아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해 12월 1일부터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 접수를 중지한다. 이에, 건물 신축 등으로 신설되는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은 원주시청 16번 창구를 통해 11월 30일까지 접수한다. 내년 상수도 급수공사 청약 신청은 2월 12월부터 가능하며, 상수도 급수공사는 해빙기인 3월 중순 재개될 예정이다.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관내 소 농장에 대한 차단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10월 20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은 11월 16일 기준 9개 도, 31개 시군에서 98건이 발생했다. 원주시는 11월 9일 관내 소 전두수(429호, 19,586두)에 대해 백신접종을 완료했다. 럼피스킨 발생농장의 사육두수 전체가 아닌 정밀검사 후 양성 개체만 살처분하는 선별적 살처분으로 전환된 상황으로, 이로 인한 차단방역 강화가 필요한 만큼 오는 26일까지 전국 소 농장의 소 반·출입 제한이 추진된다. 단, 도축장 출하 목적의 소 이동은 방역 수칙과 소독 조건을 준수하는 경우 허용된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럼피스킨 백신 접종은 완료됐지만, 농장 단위의 차단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라면서, “농장주가 타 축산 관계자의 농장 내부 출입을 철저히 차단하고, 타 농장에도 방문하지 않도록 하며 소독·방제 등의 농장 차단방역을 세심하게 관리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강원소공인협의회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호저면 매호리 교육장에서 관내 농업인 90명을 대상으로 생활 용접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원주시와 강원소공인협의회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가 지원하는 협력사업으로 영농에 필요한 ‘생활 용접 교육’을 통해 소공인들이 보유한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하여 농가의 편익 증대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농협중앙회 원주시지부는 이번 용접 교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생을 모집하고 교재 등을 지원한다. 1일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교육, 용접공학 및 SMAW, 동영상 시청 및 설명 등 이론 교육과 SMAW, GMAW 실습(비드 발생, 사각 파이프 맞대기 용접, 사각 파이프 모서리 용접) 등으로 구성됐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자 한다.”라며,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유관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의 정기예금 이자 수입이 100억 원(10월 말 기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올해 일반회계·특별회계·기금 등의 여유 자금을 고금리 정기예금으로 예치해 지난해 50억 원 대비 100% 이상 증가한 이자 수입을 거뒀다. 시는 은행 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12월 말까지 정기예금을 고금리 상품(재예치 금리 1년 이상 3.25%, 6개월 이상 3.15%대)으로 재예치해 올해 총 130억 원 이상의 이자 수입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추후 금리 인상 등을 반영한 여유 자금의 탄력적 운용과 자금관리와 지출업무의 통합으로 신속집행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조은한 회계과장은 “잦은 금리 변동에 맞춰 정기예금을 분산 예치하고 고금리 금융상품을 적극 활용하는 등 효율적인 자금관리로 지방재정의 건정성을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민선8기 들어 경제중심도시를 선언했던 원주시가 적극적인 투자유치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원주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총 2,119억 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598명의 고용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 원주시에서 지난 15개월여 동안 투자 유치한 기업은 총 11개 기업으로 ▲반도체(인테그리스코리아㈜, ㈜지큐엘), ▲2차 전지(㈜나노인텍) ▲디지털헬스케어(㈜오톰, ㈜현대메디텍), ▲이모빌리티(㈜세원) ▲식가공품(㈜프레시원, ㈜서울에프엔비, ㈜데어리젠) ▲기타(㈜마이셀, ㈜리뉴시스템) 분야 등 고부가가치의 제품을 생산하는 내실 있는 기업들이다. 시는 투자기업들의 유치에 따라 직접적인 세수 증대와 고용 확대 외에 지역 원・부자재 및 협력업체 활용 등 부수적인 경제효과도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원주를 거점으로 판로를 점차 넓혀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중부권 제1의 경제도시 도약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5년 넘게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내성초, 봉래초 15회 운영 완료 ‘우리 마을, 우리 박물관 이야기’ 수기 공모전 수상작 12편 선정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8일 내성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진행한 인도미술박물관의 박물관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지역특화 교육과정 영월박물관이야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박물관 진로 교육'은 영월군, 영월교육지원청, 한국남부발전(주)영월빛드림본부 주최,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정과 연계할 수 있도록 개발된 '2022 진로교육과정 연구개발 영월 박물관 이야기'를 참고하여 대상 학교인 내성초등학교 9학급과 봉래초등학교 6학급에서 8곳의 박물관 진로 교육과정을 선택하여 각 학급의 수준별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센터에서는 영월 관내 23개 박물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한 박물관 체험 수기 공모전 ‘우리 마을, 우리 박물관 이야기’를 내성초등학교와 봉래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0월 6일부터 11월 10일까지 약 6주간 진행하였으며 총 6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14일 심사를 통해 한국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민자치센터와 연계하여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하는 기억친구(치매파트너) 교육”을 운영한다. 단계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오는 29일 오후 1시 30분, 태장2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30일 오전 10시에 운영된다.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복지센터별로 20명씩 원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전화로 접수를 받는다. 기억친구 교육과 함께 지역 공방과 연계하여 자체 제작한 자개 썬캐쳐 만들기가 원데이 클래스로 운영된다. 썬캐쳐는 햇빛의 좋고 따뜻한 기운을 담아 여러 가지 색상의 빛번짐과 함께 집안에 퍼트려주어, 해가 짧아져 우울감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자개의 은은한 소리와 함께 정서적 안정감을 준다. 강사비 및 재료비는 원주시치매안심센터에서 전액 지원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본인 이름이 각인된 원목 태그도 선물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원데이 클래스와 함께 운영되는 기억친구 교육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6일 월드종합인테리어와 연계하여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 중 주거 취약가구에 도배 교체를 비롯한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한 달 이상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로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준식 월드종합인테리어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이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쾌적한 생활을 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의료급여 수급자의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 기여하고, 장기 입원 후 퇴원한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자기 집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문막읍 ‘서원주코아루아너스’아파트와 반곡동 ‘푸른숨휴브레스’아파트를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아파트’ 최우수 및 우수단지로 선정했다.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아파트’ 선정 사업은 약 70% 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공동 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개선하고 입주민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7개 단지가 지원했다. 원주시는 공동주택 관리예산, 교육, 시설 운영, 안전에 대한 서류 평가와 함께 단지 입주민의 소통 정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했다. 이어, 경관관리와 우수사례를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하고 ‘원주시 공동주택관리지원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하여 ‘아름답고 살기 좋은 우리 아파트’를 최종 선정했다. 문막읍에 있는 ‘서원주코아루아너스’아파트는 주민화합 행사 등 입주민 간 소통·상생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공동체 활성화 부분에서 만점을 받아 최우수단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 단지는 공동주택 시설보수지원사업에 최우선 지원되며 향후 3년간 선정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최우수단지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2024년도 예산안을 16일 원주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 예산규모는 올해 1조 5,870억 원에서 871억 원(5.49%) 늘어난 1조 6,741억 원이다. 시는 유례없는 세수 감소에 따른 비상재정 체제에 돌입해 긴축재정운용 강화를 통한 재정 건전성 회복에 방점을 두고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모든 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성과가 미흡한 사업, 유사·중복사업 등은 축소 또는 폐지했으며, 사업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재원 배분으로 시민 부담을 경감하고, 재정효과를 극대화하도록 노력했다. 예산안의 주요 재원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1,908억 원, 세외수입 715억 원, 지방교부세 4,766, **일반조정교부금 430억 원, ***국․도비 보조금 6,525억 원, 순세계잉여금 200억 원 등이다. 이중 올해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928억 원 감액될 것으로 통보받았으며, 2024년도 지방교부세 또한 2024년도 정부예산안을 토대로 추산 시 2023년도 당초예산 대비 613억 원 감액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16일 오전, 2023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고3 수험생들을 위한 수능응원활동을 진행했다. 영월고등학교와 석정여자고등학교 정문 앞에서 핫팩과 비타민 등 수험생을 위한 맞춤형 선물과 함께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며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을 응원,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두영 관장은 ‘청소년수련관은 영월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수능응원 캠페인을 매년 꾸준하게 진행해 오고 있으며, 오늘을 위해 그동안 노력해 온 청소년들이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주천사랑봉사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가 15일 주천면 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천사랑봉사회가 매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추진해오는 사업으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재료 손질, 배추 절이기 등을 시작하여 김장 김치 700포기를 담가 직접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신명화 봉사회장은 “정성으로 준비한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주천사랑봉사회는 저소득 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 이미용 봉사, 김장 김치 나눔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곳에 헌신적인 자원봉사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최근 일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인 워케이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서 자체적으로 워케이션을 도입하거나 지자체마다 워케이션 상품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영월군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강원관광재단과 협업하여 B2B 워케이션을 2년 연속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 4월에는 동강시스타와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하여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올해 하반기 영월군은 다양한 영월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결합된 농촌체험형 워케이션을 오는 11월 셋째주(11월 16일부터 19일까지)와 넷째주(1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총 2회차로 시범 운영 예정이다. 워케이션 참여대상은 기존에 중소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B2B 워케이션과는 다르게 주로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장소에 제약 없이 여기저기 이동하며 업무를 보는 디지털 노마드족이며, 토마토 수확 및 피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월군 관계자는 “새로운 관광트렌드인 워케이션의 도입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생활인구 유치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일반형 일자리 63명(전일제 45명, 시간제 18명)과 복지일자리 7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23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 16명 등 총 172명을 모집한다. 원주시에서 직접 선발하는 일반형 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11월 14일부터 28일까지 참여자 모집 공고가 진행되고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원주시청 경로장애인과에서 신청서류를 접수한다. 복지일자리사업, 시각장애인 안마사파견사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사업은 민간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28일까지 수행기관 모집 공고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