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협력하여 2023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34억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에 교부하는 것으로, 원주시는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역현안 사업 2건과 재난·안전 사업 4건에 대하여 각각 20억 원, 14억 원을 확보했다.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봉산동 바람깊술 도로 개설 8억 원, 청골사거리·광터교차로 간 도로 확포장 12억 원, 재난·안전 사업은 단계천 예경보시설 설치 6억 원, 재난예경보 마을방송 시스템 구축 2억 원, 관설초·단관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 정비 4억 원, 문막읍 방범용 CCTV 설치 2억 원이다. 이번 특별교부세 교부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역현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재정적 어려움이 큰 시기에 지역발전과 지역 안전 유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의 행복에는 여·야가 없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하여 지역구 국회의원과 화합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가 출자하여 민‧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80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 금융(PF) 약정이 12월 7일 체결됐다. 이번 PF는 금융주선기관인 IBK투자증권(주)을 비롯한 5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주관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주) 및 지역건설 3개사가 참여하여 2025년까지 부론면 노림리 일원에 61만㎡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2008년 산업단지로 지정됐으나, 주관시공사의 변경, 자금 확보 등의 문제로 현재까지 답보 상태에 머물러 있었으나, 최근 현대엔지니어링(주)이 주관시공사로 참여하면서 금융시장 경색,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800억 원 PF에 성공함으로써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원주부론일반산업단지(주) 강인선 대표이사는 “2016년 SPC 설립 이후 뚝심을 갖고 추진해 왔으며, 특히, 민선8기 원주시 관계자들의 굳은 의지에 힘입어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무재해, 적기준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3년 시군 물가안정관리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및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물가안정관리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물가안정 관리체계 구축 △착한가격업소 지정확대 및 이용 활성화 △지방공공요금 안정화 △물가관련 시책추진 등을 종합 평가했다. 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서민물가 안정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2월 15일(수) 원강수 원주시장 주재로 비상경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물가안정 관련 시책을 추진하고 경제 분야 예산을 적극 편성함에 따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으며, 12월 27일(수) 최종 보고회를 앞두고 있다. 또한 분기별로 대책회의 개최하여 다양한 민생경제 시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추가 예산을 편성하여 작년보다 62개소 증가한 도내 최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및 안전교육 홍보를 위해 영월군청, 영월소방서, 의용소방대 및 안전보안관 등 40명이 합동하여 제333회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12월 6일수요일 오후 1시 30에 영월 종합상가에서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영월 종합상가 입구에서 어린이 안전교육을 홍보하면서 어린이 스스로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등·하교 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보안관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고질적 7대 안전 무시 근절을 위하여 안전위험요소 및 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를 적극 유도하고 안전신문고 앱 알림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도 전개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안전한 영월을 만들기 위해 군민이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안전 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리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 단종제례보존회(회장 손경철)는 오는 12월 6일 10시 영월읍 영흥리에 위치한 영모전(강원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에서 단종대왕 기신제를 봉행한다. 기신제는 왕실에서 역대의 국왕이나 왕후의 기일에 지내는 제사로, 영월군에서 봉행하는 기신제는 단종대왕 승하일인 음력10월24일에 매년 단종대왕의 영정과 위패를 모신 영모전에서 봉행하며, 동강변에 위치한 영월읍 영흥리 소재 민충사(강원특별자치도 문화재자료)에서도 단종이 영월에 유배됐다가 죽임을 당하자, 단종을 따라 강물에 투신하여 죽은 종인과 시녀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제례를 올린다. 금번 영모전에서 봉행하는 기신제 초헌관은 최명서 영월군수, 아헌관은 심재섭 영월군의회의장, 종헌관은 손경철 단종제례보존회장이 맡아 진행한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단종제례보존회는 영월향교와 영월창절서원 유림 40여명으로 구성되어 충효 사상 고취와 문화재 보호 활동 등 지역문화 계승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존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12월 6일 식품접객업소의 위생적인 개선과 친절한 접객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영월을 대표하는 일반음식점 29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 위생관리가 우수하고 좋은 식단을 실천하는 음식문화 개선 운동에 앞장선 29개 음식점 대표에게 모범음식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갖는다. 모범음식점 지정을 위해 지난 9월 신청을 받아 영월군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와 함께 현장평가를 실시하였으며 모범음식점 지정 및 규정에 따른 점검표로 지정·심의·의결을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최종 지정했다. 올해 신규 지정업소는 2개소로 장원갈비(영월읍)와 평양냉면(영월읍)이며 음식의 맛, 위생, 시설 환경, 서비스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다. 그리고 재심사를 통해 재지정된 27개 업소도 영월군을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운영하게 된다.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서 및 표지판 전달, 영업시설 개선 자금 우선 융자, 상수도 사용료 30% 감면, 위생용품 등이 지원되며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 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12월 5일 영월군 김삿갓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1백만원을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관내 노인의 활발한 사회참여 및 노후 소득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하여 2,970개의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모집 인원은 공공시설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형 2,702명, 기분좋은 빨래방 등 사회서비스형 182명, 시장형 사업 74명, 취업알선형 사업 12명이다. 공익활동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받는 주민, 사회서비스형은 65세 이상(일부 60세 이상), 시장형과 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 영월군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의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다른 부처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하여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또한 영월군은 2022년부터 시작한 취약 노인들에게 무료 이불 빨래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분좋은 빨래방 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어르신들에게 맞춤형돌봄서비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많은 어르신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1월 원주시청 로비에 설치됐던 유리칸막이 등 난방효율공사로 추위와 더위를 막아 원주시 청사를 이용하는 시민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여름 폭염과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더욱 체감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관공서라는 특성상 냉난방기 가동에 제한을 받아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 시민과 직원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시는 이를 해결하고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지난 1월 시청 로비 양측에 유리칸막이를 설치했다. 또한, 외부 찬공기가 내부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해 따뜻한 공간에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열 손실이 많은 청사 창에 암막 블라인드를 설치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이 시청의 모든 장소를 쾌적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중국 업체의 일방적인 계약 파기로 수출용 냉동피자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원주시 직원, 사회단체 등이 해당 제품 구매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원주시는 연말 종무식 즈음하여 한 해 동안 각종 시정 현안 사업을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해당 중소기업의 상품으로 격려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해당 기업의 수제 냉동피자는 중국업체와의 계약이 파기되기 전 대량으로 만들어 놓은 제품으로 중국 수출용 라벨이 붙어 있어 정상적인 제품 판매가 불가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의 도움의 손길이 어려움에 처한 지역 기업에 용기화 의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최종 심사 결과 재인증을 받아 2026년 11월 말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인증’이란 여성가족부가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원주시는 2015년에 처음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18년 유효기간 2년 연장에 이어 2020년, 2023년 총 2번의 재인증을 통해 2026년 11월 말까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매주 수요일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하여 정시퇴근을 장려하고, 육아휴직과 유연근무제 활성화, 직원휴양시설 지원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송명순 여성가족과장은 “가족 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통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며,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제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12월 6일 로드짐 강변점(늘품로 187-58, 6층)에서 호신술 교육을 받았다. 이번 호신술 교육은 지난 9월 원주시와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 사단법인 로드FC 대한격투기협회가 체결한 ‘호신술 교육 업무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로드FC협회 소속의 김수철 선수와 권아솔 선수가 1일 강사로 나서 원강수 원주시장과 합동순찰대원 50여 명에게 자율방범 활동 중 실제 위험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호신술 교육을 실시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적 범죄의 증가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봉사하고 있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원들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대원들이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안전하게 자율방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고향사랑기부제 누적 기부 금액이 11월 기준 2억 246만 원을 기록해 올해 기부금 목표액이었던 2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원주고향사랑기부제 총 기부 건수는 11월 기준 1,132건이며, 이중 전액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10만 원 이하 기부 건수는 전체의 94.9%인 1,075건으로 나타났다. 원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도와 답례품의 적극적인 홍보와 공공기관 임직원, 농협 임직원 등과 활발한 상호 교류, 지역 특산물과 고향의 마음을 담은 답례품 지속 발굴 등을 통해 기부자들의 기부를 유도함으로써 목표액을 조기 달성할 수 있었다. 시는 현재 50여 개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소금산 그랜드밸리 입장권, 원주 뮤지엄산 입장권 등 관광·서비스 품목을 추가하여 총 72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주신 기부자들께 지역 우수 농특산물과 지역업체의 우수한 제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지난 5일 오후 확대간부회의 참석차 원주시청 회의장에 들어서는 원주시 간부 공무원들의 손에는 종이자료 대신 태블릿 PC가 하나씩 들려있다. 원주시가 각종 회의를 태블릿 PC를 활용한 ‘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로 운영하기 시작한 뒤 달라진 풍경이다. 앞서 원주시는 회의자료 출력에 소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종이와 토너 사용을 절약해 탄소중립에 앞장서고자 지난 10월‘종이 없는 스마트회의’를 도입했다. 회의용 태블릿 PC는 2022년 정부합동평가 강원도 우수 포상금으로 마련했다. 원주시의 태블릿 PC 도입 이후 한 달 평균 간부회의 종이 사용량은 860장으로 이전 8,220장보다 약 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의자료 수정 및 공유, 보관이 원활해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 방지는 물론 업무 능률까지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도 처음에는 다소 어색했지만, 자주 사용하다 보니 익숙해져 이제는 태블릿 PC가 더 편하다는 반응이다. 강지원 기획예산과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원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2월 11일부터 내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2017년생을 대상으로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생 연령대(2024년 지원대상자: 2012~2017년생) 어린이에게 매월 10만 원을 바우처 카드에 충전하여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인의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신청 즉시 바우처 카드를 받을 수 있고, 교부된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 5일 충전되어 1월부터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금액은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한 체육시설과 예능·기예 분야 학원 등 약 65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은 원주시 홈페이지(분야별정보 ' 복지포털 ' 아동·청소년 ' 꿈이룸 가맹점 조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