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12월 14일 정선농협(조합장 전영득)에서 영월군청에 고향사랑기부금 350만원을, 영월 한반도농협(조합장 신승문)에서는 정선군청에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해 있는 두 지역 농협이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간 공동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고자 시작되었으며, 정선농협 임직원 35명과 한반도농협 임직원 40명이 기부에 동참했다. 한반도농협 관계자는 “이번 기부로 오랫동안 쌓아온 두 지역의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주천면 그래도팜 원승현 대표가 농촌체험프로그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3일 2023년 제1회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사업 유공으로 농어촌자원개발원 원장상을 수상했다. 현재 원승현 대표는 영월 주천면에서 그래도팜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마토 관련 다양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지난 15일 영월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영월군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됨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개정된 인구정책 지원 조례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는 난임부부 교통비 지원이 신설됐다. 영월군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난임부부에게 난임시술 1건당 3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난임시술을 위해 서울, 원주 등 타지역을 방문해야 하는 난임부부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여 저출산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추진 중이던 두 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은 대학 생활안정 지원금으로 명칭 변경되며, 1인 100만원을 지원하여 다자녀가정 대학 생활비의 실질적인 지원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 1회로 지급하던 군인 휴가비는 1인 1회에 한하여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되며, 전입장려금 신청방법 및 지급절차가 개선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위기 상황에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상하수도사업소는 최근 음식물 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으로 수질 악화가 우려되고 있어, 수질 오염의 주범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독려에 나섰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통해 음식물 찌꺼기를 회수하지 않고 하수도로 배출하면 배관이 막히거나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하천 수질을 오염시키는 등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하는 경우 음식물 찌꺼기의 20%의 미만만 하수도로 배출하고, 80% 이상은 회수통으로 회수해 음식물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불법 제품 사용자의 경우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판매한 자의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길복 하수과장은 “인증받은 합법 오물분쇄기를 올바른 방법으로 사용해 수질 오염 예방과 악취 방지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건물 붕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촌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시행했던 ‘2023년 농촌빈집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농촌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건축주가 자진 철거하는 경우 철거비 일부를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은 농촌지역의 주택 및 건축물이며, 대상지역은 읍·면 지역과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이다. 올해는 지난해에 15동에서 2동 더 늘어난 17동의 빈집 철거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16동의 빈집을 철거할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내년 1월 15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4년 농촌빈집정비사업’ 신청을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는 12월 22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하여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도모하고자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공원 가꾸기, 꽃길 조성 등 13개 분야 45명,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 4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이어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9,86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의 택시부제가 전면 해제된 지 1년이 지났다. 택시부제 해제 시행 전까지 원주시는 택시업계 간 첨예한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 장기간 답보상태가 지속됐으나,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의 안전 보호와 불편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간담회, 설문조사 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택시업계의 동참을 호소해 택시부제 해제를 전격 시행할 수 있었다. 이후 원주시는 월별 모니터링을 실시해 택시 승차 상황과 택시업계 영업 소득 등을 분석해왔다. 분석 결과, 택시 영업대수는 평균 23% 증가하여 시민들의 택시 승차난 해소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택시업계 일평균 수입금은 19%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시는 택시업계 처우개선 시책을 발굴하여, 브랜드 콜센터 운영비 지원을 기존 50%에서 70%로 확대했고, 카드수수료도 기존 1인당 15,000원에서 16,200원으로 지원폭을 넓혔다. 또한, 지난 7월부터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에게 매월 7만 원씩 처우개선수당 지급을 시작했고, 지난 11월에는 법인택시 감차사업을 완료해 올 연말 개인택시 면허 14대를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17년생’ 대상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접수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대상 인원의 33%인 910명이 신청을 마치며 학부모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7월 시행한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시민 복지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 연령대 전원에게 매달 10만 원씩 바우처카드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2017년생’ 대상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는 신청 첫날에만 전체 대상자 2,761명 중 8.3%인 229명이 신청하는 등 일 평균 180여 명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았다. 발급받은 꿈이룸 바우처 카드는 내년 1월 5일 충전되어 당일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 꿈이룸 바우처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2012~2016년생 어린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내년에도 기존 카드를 사용하면 된다. 지급된 금액은 꿈이룸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한 체육시설과 예능·기예 분야 학원 등 약 660개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시설관리공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재미있는 도시(Fun City)’ 조성을 위해 12월 22일 원주 댄싱공연장에 야외 아이스링크를 본격 개장한다. 야외 아이스링크는 12월 22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개장 축하공연·행사 이후 이용할 수 있으며, 만 3세 이상의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다. 평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 관리를 위해 휴장한다. 이용시설은 일반존과 키즈존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키즈존의 경우 어린이 안전을 위해 썰매장으로 운영하며, 반드시 보호자가 동반돼야 한다, 또한, 사고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이용 시 스케이트와 썰매 등의 장비와 안전용품은 현장에서 직접 대여한 용품을 사용해야 하며, 대여료는 1,000원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따뜻한 옷과 장갑을 가지고 현장에 오면 입장과 함께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체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최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의 원주지역사업단 철수 방침과 관련하여 원주 존치를 촉구하라는 특별지시를 내렸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기업창업지원법'(중소벤처기업부)과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조례'(강원특별자치도)에 근거하여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춘천 한림대학교 내 본원과 원주 첨단의료기기테크노타워에 지역사업단(2016.3. 업무개시)을 두고 있다. 센터장 하 2개 본부와 지역사업단 조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지원 등의 허브 기능을 담당해 오고 있으며, 지역사업단은 지원기관 협업사업과 강원형뉴딜사업지원 업무를 수행해 왔다. 한편, 지역사업단의 경우 연세대와 맺은 임대차계약이 내년 5월에 종료되는 상황에서,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 내 창업지원허브에 입주를 희망했다가 지난 9월 센터 본원 공간 이전 및 조직 통합 예정의 사유로 입주 포기 의사를 원주시에 밝힌 바 있다. 원주시는 지역사업단 이전으로 인해 지역사회의 중소기업 창업 활성화와 스타트업 지원 등의 기존 창업지원사업 중단과 도내 최대 경제 규모를 가진 원주시 창업 관련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 동안 연말을 맞아 ‘12월의 산타가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영월 관내 마트(영월농협하나로마트 본점, 축협하나로마트 영월점, 롯데슈퍼 영월점, 하나로쇼핑타운 영월점) 4곳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생필품을 기부할 수 있는 ‘희망카트’를 진행했다.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진 희망카트에는 라면, 즉석식품, 물티슈, 김, 과자, 화장지, 주방세재, 쌀, 여성용품(생리대), 샴푸 등 다양한 생필품이 가득했으며, 기부된 생필품은 취약 가구의 가족 구성원에 맞는 맞춤형 생필품으로 포장하여 관내 경제적 취약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마트에서 진행된 ‘희망카트’는 종료됐으나,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지속해서 기부 물품을 받고 있으며, 12월 23일 “썸탄클로스” 행사일까지 ‘라면트리’와 함께 설치 운영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12월 14일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조정위원회에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1백만원을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에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2023년 12월 14일 농업회사법인 솜씨가 주식회사에서 영월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으로 쓰이길 바란다며 1천만원을 재단법인 영월장학회(이사장 최명서)에 기탁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영월군은 남면 별빛어울림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을 ‘따듯한 한끼 나눔’ 행사를 실사했다. ‘따듯한 한끼 나눔’ 행사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의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 등 매끼 식사를 직접 챙겨 드시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영양가 있는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행사다. 정태영삼 맛캐다 점주가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와 영월돌봄사회적협동조합 직원들이 어르신 가정에 방문하여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도시락을 전달했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주신 정태영삼 점주님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는 12월 15일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락앤홀에서 약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3년 평가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성과보고 영상과 유공자 시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엄순영 원로회장 등 내빈과 회원이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생활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월군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봉철 협의회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건전한 생활문화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