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운영한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 TF팀 3월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징수실적 및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추진계획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방안 △합동 체납처분 방안 등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 원 이상 과목 담당자 등 7개 부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3~6월)와 하반기(9~12월)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타 시‧군의 우수한 체납 정리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TF팀을 꾸려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채권에 대한 실익 분석을 통한 압류 및 합동 작업으로 3억 7,100만 원을 정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가 어려워 올해에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업무 연찬 및 협업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1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및 지회 임직원 등 1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도서관 2곳에서 연말까지 주1~2회 건강교실, 요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예치료 등 월 1회 교양강좌를 개설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반기부터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 노인대학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백세시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미와 취미생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며 배움에는 끝이 없고 늦은 나이도 없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 행복한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13일 ‘목면 모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목면장 등 기관‧단체장, 임동민 기초생활거점운영위원장, 목면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모움센터는 목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중심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여가 등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양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2024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 원, 지방비 12억 원 등 총 40억 원이 투입됐다, 이번에 준공된 모움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668㎡ 규모로 1층은 건강과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체력단련실, 북카페, 프로그램실)이 구비됐고, 2층은 행정 및 공동체를 위한 공간(회의실, 다목적실)을 조성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 속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또 모움정류소를 조성해 기상 악화 시에도 센터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목면 모움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개선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산석유화학단지 5개 대표 기업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홍순광 부시장, 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에너지스㈜, ㈜엘지화학, 롯데케미칼㈜, ㈜케이씨씨 실리콘 대죽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난 2월 25일 발생한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정전 사고의 원인과 조치 사항을 공유하고, 단지 내 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엘지화학·롯데케미칼 정전 발생 원인 ▲사고 후 설비 점검 등 조치사항과 공장 재가동 현황 ▲폭발·화재 안전을 위한 차단기 등 가스·전기 설비 유지 실태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유해 화학·위험 물질의 유출 등 중대사고 예방 대책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정전 사고 관련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홍순광 부시장은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안전사고, 환경문제는 지역 주민의 생활에 직결되는 만큼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라며 “시민이 안전 걱정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2일 광천광천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대상 중 원촌마을의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1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설명회에는 약 70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충청남도 토지관리과장, 홍성군 민원지적과장, LX 충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등이 참여했으며,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소개 △사업지구 현황 △향후 계획 등 전반적인 사항을 동영상을 통해 토지소유자들에게 설명하고 과 경계설정 방법 및 조정금 산정 등 주요 민원사항 등 질의응답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충청남도 지적재조사 현장상담실과 공동 개최하여 지적의 역사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를 운영하여 토지대장 및 종이 지적도 등 지적공부와 평판부터 드론까지 측량장비를 전시하여 지적공부 및 측량장비의 변천사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천광천1지구 사업위치는 홍성군 광천읍 광천리 270-2번지 일원으로 앞으로 토지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를 지정·고시하고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 후 토지소유자와의 경계 협의·조정을 거쳐 내년 10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n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재)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우리나라 최고 산수화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초등저 △초등고 △중고등 3개 부문으로 공모주제는‘나만의 몽유도원’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으로 1인당 1개 작품만 응모할 수 있고, 작품 크기는 초등저 부문만 켄트지 8절지, 초등고와 중고등 부문은 켄트지 4절지이다. 원서접수는 5월12일부터 5월18일까지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seosancf.or.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입상인원은 전체 접수자의 40%로 지난해는 3352명이 접수하여 1340명이 입상하였다. 상금은 총 1,200만원으로 전체대상인 현동자상(1명) 100만원, 부문별대상(2명) 각 50만원, 최우수상(6명)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 자활센터 종사자와 함께 읍‧면을 순회하며 자활근로사업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근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활의지를 높여 생활안정 및 자립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참여 가능한 대상자는 자활사업 참여를 조건으로 생계급여를 지급받는 조건부 수급자와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일반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자활근로사업은 군 직영사업과 지역자활센터에 위탁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나눠지며, 참여자의 건강, 근로 능력 등이 반영된 자활역량평가에 따라 상담 후 각 사업단에 배치된다. 군 직영사업은 읍‧면사무소 선별장에 배치돼 환경정화 일자리를 담당하게 되며, 현재 참여자는 3명으로 각각 남양, 화성, 목면에서 근로 중이다. 청양지역자활센터에서 올해 운영되는 사업단은 ‘푸른약속’, ‘알뜰청소’, ‘전처리’, ‘초록농부’, ‘부업’, ‘희망나르미’, ‘인턴사업’ 등 7개 사업단으로 현재 참여자는 34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이 자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2024년 1월 2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청양군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해당 사업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은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7가지 핵심 요소'를 점검해 기업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다. 7가지 핵심 요소는 사업주 · 근로자와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파악 △위험 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조치 △도급관리 △전사적 안전 보건 평가 및 개선 등이다. 컨설팅 대상은 제조업과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기타의 사업 등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299인 사업장이 해당된다. 건설업종은 종합건설업(시공능력평가액 순위 200위 초과) 또는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보건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과 백제역사문화연구원 양 기관이 내부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재단과 연구원은 지난 12일 재단에서 ‘내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통합교육 추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교육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교육 인프라 및 콘텐츠 공유 ▲교육 시설 및 자원 활용 협력 등이다. 직원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게 됨에 따라 교육 비용 절감을 통해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조직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체결은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이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교류를 확대하여 동반성장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윤병 재단 상임이사는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관 연구원장은 "두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받는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열람 대상 토지는 홍성군 전체 총 246,708필지이며, 올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되는 표준지 평균 변동률은 전국 2.93%, 충청남도 1.43%, 홍성군은 0.75%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선정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당 가격으로 양도소득세·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취득세 등의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민원지적과 및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지가열람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의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 및 의견가격을 작성해 열람기간 내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되며, 오는 4월 30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 27일까지‘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홍성군에 따르면 약 4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총 30대의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엔진교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금액은 장치의 규격에 따라 약 900만 원에서 21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하여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홍성군으로 등록돼 있으며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 기준(Tier-1 이하)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로 △세금 체납 사실이 없고 △2년간 의무 운행이 가능하고 △정부 보조금 지원으로 운행차 배출 저감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차량 등이다. 대상자 선정 시 건설기계 최초 등록일 기준 최신 건설기계 순으로 대상을 선정할 방침이며, 이후 선정된 건설기계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적정 엔진 교체 사업자를 배정받아 교체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보조금을 받은 자는 의무 운행 기간 2년을 준수 및 취득세를 납부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인터넷 접수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 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덜고 시민들의 건강한 취미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2일 오전 10시~오후 2시까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체험장에서 ‘3월 반려 식물 클리닉 서비스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실내 공기 질 개선과 심리적 안정 효과로 반려 식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올바른 관리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유휴공간 텃밭 조성, 무료 식물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마스터가드너협회 당진시지부(회장 김준섭)와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반려 식물 생태 진단 △올바른 물주기 방법 △식물 분갈이(화분 지참 필수, 1인당 분갈이 1회 가능) △병해충 진단 및 처방 등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키우는 반려 식물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심리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길고양이 및 실외 사육견(마당개)의 개체 수 조절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과 실외사육견(마당개) 중성화수술비 지원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사업은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 및 소음·악취 문제 예방을 목표로 하며, 길고양이 돌보미와 연계해 총 1억 5750만 원을 투입, 787마리를 대상으로 포획, 중성화 수술, 방사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종합 백신 접종, 귀 진드기 처치, 중성화수술 후 3일~4일간 입원 치료와 회복관리도 포함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건국 동물병원 △현대 동물병원 △행담 동물병원 △송악 동물병원 등 4개소다. 실외 사육견(마당개) 중성화 수술비 지원사업에는 총 9240만 원을 투입해, 231마리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5개월 이상 된 읍면 지역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실외 사육견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충남 동물병원 △건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는 3월 12일 당진시청에서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선발된 20여 명의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리더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가를 섭외해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매니저와 활동가의 역할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원활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친절한 대응 능력 배양을 중점적으로 다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전문가 강의는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구체적인 사례와 실습을 바탕으로 진행됐고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매니저와 활동가들이 평생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당진시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평생학
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당진시의 기업 유치·투자유치와 출산·보육 정책이 인구 감소·저출산 위기 상황 속에서도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당진시에 따르면, 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충남 합계 출산율 1위를 기록, 2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시 승격 이후 최대 인구 달성을 기록했다. 민선 8기 이후 당진시 순유입 인구는 6,624명으로, 전입 사유는 주택(36.6%), 직업(30.0%), 가족(22.0%) 순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당진시는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해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13조 원의 투자 유치를 달성하며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4년 말 당진시 인구는 171,931명으로 전년 대비 1,629명 증가했다. 현재 당진시 정주 인구는 외국인 11,491명을 포함해 20만 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또한, 2024년 당진시 출생아 수는 총 857명으로, 2023년 대비 38명 증가했다. 통계청이 2월 26일 잠정 발표한 ‘202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