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 선호도 제고를 위한 특색있는 답례품을 추가 발굴하고자 오는 22일부터 6월 5일까지 답례품목 및 공급업체 추가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산물 등 지역특산품, ▲가공식품, ▲생산·제조품, ▲관광 및 체험서비스 등이다. 신청대상은 김제시에 사업장을 두고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사업체로서, 해당 답례품의 생산 및 보관시설을 갖추고 적시에 배송이 가능한 업체다. 공모 신청서는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청 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서류 평가를 거쳐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급업체의 운영 역량과 상품 우수성 등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답례품이 발굴될 수 있도록 지역 업체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자의 다양한 선호를 반영하면서 김제시만의 특색있는 신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김제시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 성적표를 받았다.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전문평가단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사업에 대한 공개자료를 기반으로 분석 및 검증을 진행한다. 시는 △공약이행 완료, △2024년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비전인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해 △인구성장시대 개막(5), △대한민국 대표 농업도시 육성(15), △어르신 행복도시 조성(4), △민생경제 자립기반 구축(5), △양질의 일자리 창출(4), △동북아 거점 항만도시 도약(5),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확충(19), △시민소통 자치시대 개막(5) 등 8대 분야 62개 공약을 선정해 주요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시는 공약사항을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교사가 수업과 생활교육, 교육과정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교육과정 중심 학교운영’을 통해 담임교사의 보고 공문 등 행정부담이 줄어드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올해 3~4월 두 달 동안 초중고 6개교(초 3, 중 2, 고 1)를 대상으로 학교 공문서 처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 담임교사가 직접 접수하거나 보고하는 공문의 비율은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A초등학교에서 지난 3월 한 달간 접수된 공문 수는 534건, 이 가운데 담임교사 전체(25명)가 직접 접수한 공문은 52건(9.7%), 병설유치원 담임교사가 접수한 공문은 27건(5.1%)으로 담임교사가 접수한 공문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A초등학교는 지난 3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등으로 제출하는 전체 보고 공문 55건 중 담임교사가 직접 보고한 공문은 1건, 병설유치원 담임교사가 직접 보고한 공문은 2건에 그쳤으며, 4월의 경우 담임교사 접수 공문 55건 중 보고 공문은 1건도 없으며 병설유치원 담임교사는 접수 공문 25건 중 3건을 보고했다. C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6월 9일 학생인권의 날 맞아 학생 인권 의식을 높이고 인권존중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 학생인권의 날’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우리의 권리, 우리의 목소리, 행동하는 학생 권리!’를 주제로 학생인권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학생인권 온라인 퀴즈가 진행 중이며 오는 23일까지는 학생인권 공모전(그림, 이용자 제작 영상) 작품 접수를 받고 있다. 도내 학교에서는 내달 2일부터 27일까지를 ‘학생인권주간’으로 정하고 학생인권교육, 학생인권 골든벨 퀴즈, 인권존중 학급헌장 제정, 학교공동체 인권존중 약속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내달 7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도내 학생, 보호자, 교직원이 함께하는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과 북콘서트 ‘우리는 저마다 꽃이다’, 학생인권 체험 공간 등이 운영할 예정이다. 기념행사 참여 사전신청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온라인 주소로 가능하며 사전 신청없이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김광수 교육감은 “학생인권의 날
전국연합뉴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과 17일 물뫼힐링팜에서 도내 고등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50명을 대상으로 힐링 및 관계 개선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10일에 이어 학교급식 조리 종사자들이 일상적인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관계 개선을 통해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항몽유적지 역사문화 체험과 탐방, 피로 이완을 위한 경락 자극 요법, 긍정 에너지를 높이는 명상, 친환경 제주음식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오는 23일과 24일에는 학교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 및 제주 음식문화 이해를 주제로 한 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수 교육감은“학생들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지는 학교급식 관계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다양한 연수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진안군은 지난 16일 완주군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주최, 도종목단체협회 주관)’에서 관내 어르신 107명이 출전해 좋은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일반종목 5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테니스, 체조, 탁구)과 민속종목 4종목(고리걸기, 제기차기, 윷놀이, 투호)등 총 9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2,200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진안군은 민속종목에서 고리걸기 우승, 제기차기와 윷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일반종목에서 게이트볼 공동 3위의 쾌거를 달성했다. 특히, 진안군 고리걸기 대표로 출전한 마령면 고리걸기팀은 지난해 도민체전 고리걸기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고리걸기 종목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을 대표해서 대회에 출전하신 모든 어르신 선수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여수시는 (사)전국한우협회 여수시지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한우 78kg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시장실에서 열린 후원품 전달식에는 정기명 여수시장과 이정만 (사)전국한우협회 여수시지부장, 최상근 사무국장, 조영미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한우 사육 농가들이 도축장에 출하할 때 1두당 일정액을 거출해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마련됐다. 시는 노인, 아동·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2곳에 한우를 전달했다. 이정만 (사)전국한우협회 여수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변함없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사)전국한우협회 여수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한우와 농가의 따뜻한 마음까지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여수시지부는 한우자조금을 통해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사회복지시설에 한우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돕기 위해 감각과 감정을 깨우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익산시는 모현도서관에서 오는 6월 한 달간 실버세대를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색과 향으로 떠나는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모현도서관이 노년기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인지기능 강화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다양한 감각 자극 활동을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총 4회에 걸쳐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백드롭 페인팅 △향기로 기억을 떠올리는 컬러 아로마 향수 만들기 △거울에 비친 나를 관찰하는 거울 그림 그리기 등 시각·후각·촉각을 활용한 체험을 운영한다. 특히 마지막 회차에서 익산시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100세 시대 치매 수업'을 진행하며, 인지선별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 및 치료 연계도 함께 이뤄진다. 신청 대상은 60세 이상 시민으로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22일부터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문화도시 익산시가 지역의 보석같은 매력을 알릴 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익산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이리로 MICE(Maryong Iksan City Emerald) 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리로 MICE 통장은 익산 전역을 여행하고 인증을 통해 보상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마룡(Maryong)·익산(Iksan)·도시(City)·보석(Emerald)의 약자를 활용해 '익산의 보석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시는 관광 활성화, 여행객 유치 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기존 마이스(MICE) 산업을 재해석해 관광에 적용했다. 마이스는 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등 비즈니스 이벤트를 기획·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산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익산역 앞 '여행자센터' 또는 인화동 '솜리문화금고'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이리로 MICE 통장과 마룡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축제, 행사, 체험 등 익산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현장에서 찍은 도장, 인증사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대조천 유역의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익산시는 우기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대조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하류부 임시저류지 공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조천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선정돼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되고 있다.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548억 원(국비 274억 원, 도비 109.6억 원, 시비 164.4억 원)을 들여 산북천 합류점에서 초삼제까지 4.25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제방 보강(9.19km), 교량 재가설(17개소) 등으로 구조적 개선을 통해 상습 침수 피해를 근본적으로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정비사업 착공 시기가 2026년으로 예정돼 우기철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하류부 임시저류지 조성사업' 우선 착공을 결정했다. 하류부 임시저류지 조성사업은 약 6만 8,000㎥ 규모로, 총 26억 원이 투입된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만학도 학습권 보장을 위해 전국 최초로 '맞춤형 확대 교과서'를 제작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고령의 늦깎이 학생들을 위해 A3 크기로 확대 제작한 교과서를 함열여자고등학교 시니어반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시행되는 사례로, 고령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학습 지원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17일 '함열여고 시니어반 간담회'에서 만학도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건의사항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당시 학생들은 "기존 교과서는 글씨가 너무 작아 공부할 때 눈이 피로하다"며 확대 교재 제작을 요청했다. 시는 이에 즉각 대응해 18종의 교과서에 대해 각 출판사와 협의 후 PDF 파일을 확보, 자체적으로 A3 크기로 확대 제본을 완료했다. 확대 교과서를 받아 든 학생들의 반응도 뜨겁다. 한 학습자는 "이제는 글씨가 또렷하게 보여 공부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믿음으로, 누구나 공부할 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생활개선임실군연합회(회장 정현옥)가 아름다운 옥정호 장미꽃길 조성을 위해 지난 16일 섬진강댐 도로변에서 덩굴장미 유인 및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제초 작업은 강진면 회진리에서 용수리까지 약 6km 구간을 새벽 6시부터 18명의 생활개선 회원이 동참했다. 덩굴장미 생육을 방해하고 경관을 저해하는 잡초를 제거하고, 덩굴장미가 울타리에 잘 어울릴 수 있도록 유인 작업을 하는 등 장미 생육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현옥 회장은“농사일로 바쁜 철인데도 아침 일찍 나와 제초 작업을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옥정호를 찾는 많은 사람들이 예쁘게 피어 있는 덩굴장미와 옥정호의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제초 작업 덕분에 옥정호를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장미꽃길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깨끗한 도로 환경을 위해 애써 주신 생활개선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불법 촬영 범죄 예방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 상시 탐지·차단기’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법 촬영 예방 설치 기기는 카메라를 24시간 상시 탐지하며, 의심 장비 발견 시 원격으로 데이터 송출을 즉시 차단한다. 또한 카메라 탐지 및 이상 문제 발생 시 실시간 대응이 가능해 효과적인 범죄 예방이 가능하며 보다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차단기 설치는 주민들의 안전 강화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 됐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4일 오후 2시 동인천역북광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 국민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KBS 최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015년 8월 이후 약 10년만에 인천 동구를 찾았다. 이번 행사는 동구 지역 주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됐다. 참가 신청은 5월19~30일까지 12일간, 인천 동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또는 문화관광과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편은 오는 6월1일에 실시되는 예심 통과자를 대상으로 6월4일 동인천역북광장에서 공개녹화방송이 진행되며, 초대가수로는 이찬원, 진미령, 마이진, 류지광, 조성희 등 다수의 인기가수가 출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KBS 전국노래자랑 인천 동구 개최에 대한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경기침체 등으로 지친 마음에 작은 위안을 얻고, 주민 여러분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즐거운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미래 과학 인재들의 꿈과 창의력을 키우는 ‘2025년 정읍창의과학축전’이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정읍천변 어린이전용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축전은 AI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학생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AI로 디지털 대전환, 과학기술로 미래 선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참여 학생들에게 미래 기술과 그린에너지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과학적 지식수준을 갖출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과학에 대한 꿈과 창의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 축제 행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축전 현장에는 5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돼 4차 산업 체험, ESG 탄소중립 실천, 융합과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손가락의 움직임을 따라오는 AI 자동차 체험, 드론을 직접 조종하며 하늘을 열어보는 경험,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아 지구 모양의 배스밤 만들기, 태양광 에너지로 움직이는 펭귄 로봇 제작 등 첨단 기술과 친환경·신재생에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