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원영호 기자 | 옹진군은 적기 모내기 추진 및 옹진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 일손이 많이 소요되는 모내기 작업에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옹진군 7개면 중 근해도서인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4개면을 대상으로 모내기 집중기간에 맞추어 옹진군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모내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모판나르기, 이앙기 보조, 논 정리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역 농업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촌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벼 재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화순역 광장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넋을 기리고 숭고한 오월 정신을 되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아! 오월, 다시 만난 오월’을 주제로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호남지부 화순군지회(지회장 변재영)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이호범 화순부군수를 비롯해 오형열 군의회 의장, 임지락 도의원, 군의원, 보훈단체장, 사회단체장,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유족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와 헌화 및 분향,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의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변재영 5・18민주화운동 부상자회 호남지부 화순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5・18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새기며, 우리는 그들이 보여준 그날의 정신을 영원토록 계승해 나갈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이어진 추념사에서 이호범 부군수는 “5・18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분들의 고충을 위로하며, 그분들이 목숨 바쳐 지켜낸 민주주의와 오월 정신을 우리 가슴속에 오래오래 되새기겠다.”라며, “화순군은 민
전국연합뉴스 김철환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상황 1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6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건의 사업에 대한 활동 추진 상황과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은 총 67건(신규 37건, 계속 36건)이며 국·도비 규모는 934억 원이다. 주요 건의 사업은 △화순군 조기 폐광지역 경제 진흥 사업(108억 원) △펩타이드 첨단 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62억 원)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50억 원) △농촌 공간 정비사업(46억 원) △화순군 자전거도로 개설 사업(16억 원) △세계유산 축전사업(15억 원) △화순군 궁도장 등 체육시설 조성 사업(10억 원) 등이다. 구복규 군수는 “중앙정부 세수 여건 악화와 교부세 감소 등으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시기”라며, “당정협의회와 협력하여 다각도로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각 부서에서는 전남도와 중앙부처를 수시 방문하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누락 없는 정확한 과세를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익산시에 등록된 약 15만 2천 대의 자동차·이륜차·건설기계 중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등 감면 대상자와 올해 초 연납 차량을 제외한 전체 과세 대상에 대해 진행된다. 이를 위해 감면 자격 변동사항을 철저히 확인해 사회복지 대상자의 혜택 누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국가·지자체 소유의 비과세 대상 차량과 지역 4개 폐차장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병행한다. 아울러 상속이 개시된 후 명의 이전이 되지 않은 자동차에 대한 납세의무 승계 처리, 전입·전출 차량의 연납 이력 확인, 이륜자동차(125cc 초과)와 건설기계(덤프, 콘크리트믹서트럭 등)의 등록정보 변동사항까지 꼼꼼히 확인해 이중과세 및 과세 누락을 원천 차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세자료 정비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무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정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건설폐기물 불법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차단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 익산시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지역 건설폐기물 배출·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계획을 신고한 737개 공사현장 중 배출량이 많은 대형 공사장과 민원 발생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항목은 △건설폐기물 처리계획 신고 내용과 실제 배출 내역의 일치 여부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적법 처리 여부 등이다. 이와 함께 건설폐기물 유출로 인한 2차 환경오염 발생 여부도 자세히 살필 계획이다. 시는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한제인 청소자원과장은 "건설폐기물은 방치되거나 부적정하게 처리될 경우 환경오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현장의 법 준수 의식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는 이달부터 병역을 마치지 않은 청년들도 10년 복수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여권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유효기간이 5년으로 제한됐던 병역미필자도 만 18세 이상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10년 복수여권을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병역 관련 서류 제출없이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어, 병역미필 청년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다만, 병역의무 이행을 위한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만 25세 이상 병역미필자는 여권 발급과 별도로 출국 전 반드시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 없이 출국하거나 허가 기간을 초과한 체류 시에는 여권이 무효 처리되거나 반납 조치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유학이나 장기 해외 체류를 계획하고 있는 병역미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병무청의 국외여행허가 제도는 유지되는 만큼,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절차를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해 치아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 익산시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노년기 치주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계 질환 등 만성질환과 밀접하게 연관되고, 소홀한 구강 관리는 염증 악화와 치아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보건소는 검진과 상담을 통해 스케일링을 제공하고, 충치와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 용액도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특히 최신 치과 의료 장비로 교체해 더욱 정밀한 진료를 제공한다. 만 65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구강보건센터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많은 시민의 혜택을 위해 지원은 1년에 1회 무료로 제공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정기적인 스케일링과 불소도포는 치주질환 예방과 치아 건강 유지에 효과적인만큼 적극 이용하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보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익산시가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해 지하수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시는 지하수의 안정적 이용과 효율적 수질 관리를 위해 지하수 보조측정망 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지하수 보조측정망은 수위 변동, 수질 변화, 수원 고갈 여부 등을 상시 관측할 수 있는 시설이다. 측정된 데이터는 무선통신망을 통해 전송돼 하수 오염 및 고갈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하고 조기에 대응할 수 있다. 지하수는 무분별한 사용이나 관리 부재 시 물 부족, 수질 악화 등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에 시는 보조측정망을 기존 39개소에서 44개소로 확대하고,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수자원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측정망 확대 설치는 지하수 보전과 효율적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물 관리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하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5월 19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국가철도공단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 현안 사업 설명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행정안전부 소관 △서석 209호선 재해위험 개선 지구 정비(140억 원/279억 원), △홍천 89(소구니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10억 원/20억 원), 국토교통부 소관 △국도 56호선(군업~장평)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국도 31호선(노동~자운) 도로 건설 착공 예산(5억 원), 환경부 소관 △친환경에너지타운 퇴액비 시설 현대화(26억/52억), 기획재정부 소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통과 등 7건의 민선 8기 주요 현안 사업이다. 홍천군은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이 중앙부처별 예산안에 담겨 기재부로 최종 신청되는 5월 말까지 부처 방문 활동과 설득을 병행하고, 9월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사업유치 타당성 및 논리 개발‧보완을 통해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조민준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2025년 광명전통무형유산전수관 기획공연 '전수관 금요풍류-세가지 빛깔, 세가지 신명'을 오는 6월 13일, 6월 20일, 6월 27일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30분에 광명전통무형유전수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수관에 입주한 3개 전통예술 단체가 매주 금요일마다 각각의 고유한 전통예술을 무대에 올리며 관객을 신명의 세계로 이끌 것이다. 6월 13일 첫 무대는 광명시립농악단이 문을 연다. 시립예술단체로서의 전문성과 예술적 실험정신을 바탕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을 선보인다.‘악(樂), 가(歌), 무(舞)’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구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흥겨운 무대를 만들 것이다. 이어 6월 20일에는 경기도 무형유산 광명농악 보유자 임웅수가 이끄는 광명농악보존회가 무대를 꾸민다. 광명농악의 전통적 멋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예술 명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신명나는‘판’을 펼칠 예정이며, 동해안별신굿의 무(巫)굿 가락과 소리를 통해 이색적인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6월 27일 마지막 무대는 국가 무형유산 서도소리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찾아가는 교육 공연 ‘2025 인성 뮤지컬, 가족의 발견’을 선보인다.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공감과 소통의 공연을 통해 살펴보고, 가족과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공감대를 넓히고자 기획한 자리다. 도교육청은 최근 가정 연계 인성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함에 따라 도내 초‧중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뮤지컬 공연을 마련했다. 공연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뮤지컬 전문 공연단이 직접 공연장을 찾아가는 형태로 진행한다. 사전에 공모를 신청한 6개 교육지원청(김포, 안양과천, 여주, 광명, 안성, 수원) 주관으로 관내 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초청해 공연을 펼친다. 공연은 초·중등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감동적인 이야기와 음악으로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성 뮤지컬’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쌍방향 감성 강연’ ▲감정을 깨닫고 공감하며 행동의 실천으로 다짐하는 ‘성장의 시간’ 순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인성 뮤지컬은 학생의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소재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나리오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학생과 학부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 교육공동체 미래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모두 3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대상 통합 연수로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 진행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미래 인공지능(AI) 시대에 공직자에게 필요한 상호 이해, 문화 예술적 소양, 디지털 역량 등 융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신장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내용은 ▲‘페이싱 업무 소통’▲인공지능(AI)과 미술 ▲생성형 인공지능(AI) 도구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최신 디지털 기술 역량, 창의적 사고, MBTI 기반 소통전략 등 다각적 접근으로 미래 교육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하이러닝, 하이코칭, 온라인학교, 디지털 시민교육, ‘AI’ 기반 서․논술형 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 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 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
전국연합뉴스 기자 | 충주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충주지역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 충주지역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충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정신건강 위기학생에게 한 발 더 다가가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중앙대학교 황현찬 교수가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위기학생과의 면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담 기법과 실천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Q&A) 시간에는 ‘학생의 정신건강 상담을 위해 이런 게 궁금해요’라는 주제로, 상담 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질적인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며, 공감과 실천 중심의 소통이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인력들은 “학교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접근 방법을 알 수 있었고, 상담 장면에서의 실제적인 대화법과 실천 전략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훈 교육장은 “최근 발생한 학교 내 위기 상황들을 계기로, 학생들의 마음 신호를 더 빠르게 읽고 적절하게 개입하는 상담 역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전문상담인력이 고립되지 않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로명주소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전기차 충전소 등 주소부여가 어려운 곳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사물에 부여한 주소에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물로,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지원 및 내비게이션 등에 정보를 제공한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김제시 SNS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QR인증 후 서식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모바일 배달앱 기프티콘으로, 이달 30일에 참여자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하여 김제시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