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천만 송이 연꽃이 만개하는 부여 궁남지에서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백제 무왕(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가 깃든 궁남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공식 개막식은 7월 4일 궁남지 수상무대에서 열리며, 린과 존박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특히 궁남지 연못 위에 설치된 수상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내내 대표 프로그램인 ‘궁남지 판타지’가 매일 펼쳐진다. 이 공연은 백제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프로젝션 맵핑, 레이저, 포그, 폭죽 등 첨단 무대 연출을 접목한 환상적인 야외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밤에는 ‘Lotus 불꽃 아트쇼’가 열려 여름밤의 열기를 고조시킨다. 불꽃놀이와 함께 펼쳐지는 음악, 조명, 영상 효과가 어우러져 사랑과 연꽃을 형상화한 아름다운 무대가
전국연합뉴스 최성용 기자 | 고창군 대산면 일원에 김치 원료 주산지의 위상에 걸맞은 최첨단 김치 원료공급단지가 들어선다. 절임배추 생산 및 저온 저장이 가능한 위생적이고 안전한 대규모 시설을 갖추고, 지역 농가 조직화와 농업 소득 향상, 인구소멸 대응의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9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 김치특화산업지구’는 국비 등 총사업비 32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저온저장고 50동과 대규모 절임가공시설이 만들어진다. 이곳에서 연간 1만톤 규모(일일 최대 40톤)의 절임배추를 생산하고, 신선 배추 또한 안정적으로 저장·공급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연계 제도적 지원 확대 기대 고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시사철 김치원료 공급단지 구축사업’을 시작으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선도지역에 선정된 데 이어, 이달에는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을 앞두고 있다. 농생명산업지구 지정시 사업비 50억원 추가 확보가 가능해지며, 봄·가을·겨울 배추(무)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 조직화를 통한 김치산업 특화 인프라 조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특히 인근의 발효·식품산업육성 지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최근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된 사회적 고립가구를 방문해 집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대상 가구는 배우자 사망 이후 외부와 단절된 채 정리정돈이 어려운 상황으로, 가정 내에는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이 쌓여 있고, 청결하지 못한 식생활로 인해 위생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상태였다. 봉사자들은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간단한 청소까지 병행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을 보탰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작은 힘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가구를 포함한 복지 소외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해수욕장협의회’를 개최하고,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일정과 운영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영돈 서천경찰서장, 한상규 보령해양경찰서장, 김희규 서천소방서장, 황성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육군 제8361부대 7해안감시기동대대, 김진현 춘장대해수욕장 운영협의회장, 탁순옥 춘장대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춘장대해수욕장은 예년보다 1주일 연장된 7월 5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44일간 운영되며,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군은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서천군안전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물놀이 안전요원, 보건인력 등 총 95명의 민간 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들은 안전관리, 응급구조, 환경정비, 의료지원 등 각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춘장대해수욕장이 올해도 품격 있는 여름휴가지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장항읍 송림동화 일원에서 열린 ‘2025 송림동화 아트페스타 – 들어봐유, 장항의 숲’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감성축제로,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장항송림자연휴양림과 송림동화를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 축제 첫날은 김미숙의 환경사랑음악회를 시작으로 홍이삭, 안형수·김지숙 듀엣, 느루, 봉숭아프로젝트, 온도, 림스타악기앙상블 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버스킹 공연이 이틀간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최은우 마술쇼, 업사이클링 아트, 싱잉볼 테라피, 숲도서관, 숲 해설 체험, 친환경 플리마켓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장항아트송림체류지원사업을 통해 완성된 청년 예술작가 5팀의 작품이 전시되며 송림동화의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김기웅 군수는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송림동화와 장항송림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지원받은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사업이행 실태 점검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점검은 보조금을 지원받아 현재 사업을 추진 중이거나 사후관리 대상에 해당하는 17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한 서면 확인에 그치지 않고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해 실질적인 이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사업장 운영 현황 및 고용 실적 ▲중요재산의 양도·대여 여부 ▲기존 사업장 유지 여부 ▲기업 소유구조 및 재무 상태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를 산업통상자원부 및 충청남도에 보고하고, 기준에 미달한 기업에 대해서는 이행 독려 또는 보조금 환수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보조금은 단순한 재정지원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기업의 약속”이라며 “행정은 그 약속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확인하고,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보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기업에 대해 입지 및 설비 투자를 지원하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을 운영 중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6월 한산모시문화제 개최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답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로, 해당 기간 동안 서천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옥순가 소곡주(마주) 2병 세트를 답례품으로 선택한 기부자에게 소곡주 1병을 추가로 증정한다. 또한 군은 축제 기간 중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가 담긴 포토부스(인생네컷)를 설치·운영하고,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서천군 특산품을 추가 증정하는 등 기부제도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충희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이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서천의 대표 전통주인 한산 소곡주를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물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가능하다.
전국연합뉴스 김대환 기자 | 서천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지난 6일 서천 충령사에서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및 유족,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명복을 빌었다.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추념식은 사이렌에 맞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육군 제8361부대 1대대 장병들의 조총 발사,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 김기웅 군수의 추념사, 이근영 대한전몰군경유족회 서천군지회장의 추도사가 이어졌다. 이어 김도영 서천시인협회 시인의 헌시 낭독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및 서천칸타빌레중창단의 ‘현충의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김기웅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국권을 회복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바친 분들께 깊은 경의를 표하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며 “70년이 지난 지금도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은 자유와 평화의 뿌리가 되어 우리 일상을 더욱 소중히 느끼게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전국연합뉴스 신승국 기자 | 홍천군은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자 6월 6일 오전 9시 50분 홍천읍 무궁화공원 내 충혼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고귀한 뜻을 기억하고, 그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며, 보훈의 가치를 더욱 빛내겠다”라고 말하며, “그분들의 헌신과 고통을 결코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그분들의 가족을 더욱 소중히 여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6월 5일, 영월 청령포 저류지 1구간에서 ‘2025년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성과 나눔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엄연옥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자원봉사자 300여 명이 함께하며 지역사회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행사는 ▲2025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 경과보고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로 구성됐다. 특히 퍼포먼스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의 텀블러를 흔들며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구호를 외쳐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이 슬로건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가 지향하는 친환경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행사를 마친 후에는 걷기 운동을 진행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을 직접
전국연합뉴스 기자 |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광대 탈놀이 '딴소리판'을 오는 7월 4일 19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 지원을 받아 기획됐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통해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연희집단 더(the) 광대가 주관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딴소리판'은 음악적 이야기를 판소리로 엮어낸 작품으로 현대의 광대들이 재해석한 탈놀이 형식으로 구성된다. 연희의 현재성을 강조하며 판소리 다섯 마당 속 시대의 편협함을 광대들의 '딴소리'를 통해 새롭게 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이는 관객에게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연희의 독창적 매력을 선사하게 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희집단 더(the) 광대는 풍물, 탈춤, 남사당놀음을 전공한 연희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통 연희를 현대의 이야기와 접목해 독창적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하남시의 청소년 가족들이 6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 삼돌이 마을을 방문해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단위의 지속 가능한 문화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협력 관계를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됐다. 이번 청소년 가족 캠프는 2019년 11월 20일 영월군과 하남시가 문화·경제·산업 등 전 분야의 교류를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것을 바탕으로 2020년부터 매년 두 차례 운영해 온 청소년 문화교류 캠프의 연장선에서 추진됐다. 2025년부터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로 그 범위를 확대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영월군과 하남시에 거주하는 가족 5팀씩 총 10가족 약 40명이 참가했으며 삼돌이 마을 탐방 스탬프 투어, 다슬기 잡기 체험, 무릉도원 별밤 관찰, 한반도지형 뗏목 체험, 가족 레크레이션 등 영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영월군의 역점 사업인 농촌유학 설명회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영월군청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 마차중앙교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영월군에 기탁했다. 유혁준 목사님은 “이번 기부로 이웃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마차중앙교회는 평소 정기적인 지역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번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월군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의학적 사유로 임신·출산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군민을 위해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을 지원하는‘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해당하는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남녀로, ▲유착성자궁부속기절제술 ▲부속기종양적출술 ▲난소부분절제술 ▲고환적출술 ▲고환악성종양적출술 ▲부고환적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으로 진단받으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검사비,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 동결, 보관료 등에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의 50%며, 연령, 소득,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여성은 최대 200만 원, 남성은 최대 3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생식세포 채취일(2025년 1월 1일 이후)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해야 한다. 향후 온라인 시스템이 구축되면 'e보건소 시스템'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모자보건실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영대 기자 | 지난 2일 발생한 태안화력발전소 노동자 故 김충현 씨 사망 사건과 관련, 우원식 국회의장이 일요일인 8일 태안을 찾아 가세로 태안군수와 함께 유족을 위로하고 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우 의장과 가 군수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상례원에 마련된 김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 뒤 원북면 태안화력발전소를 찾아 현장설비 등을 점검하고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