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과 다우리가 함께하는 읽·걷·쓰 토크콘서트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다우리가 함께하는 우분투 서부! 읽·걷·쓰 토크콘서트’를 지원청 대강당과 서로이음길 4코스에서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프닝 공연은 ‘인천을 빛낸 선배 음악가가 들려주는 희망과 응원의 노래’로 인천 출신의 소프라노 한지혜와 피아니스트 김한길이 후배들에게 격려와 응원이 가득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토크콘서트는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도서를 사전에 배부해 다우리 학생들이 책을 읽은 후 토크콘서트에 참여하도록 기획했다. ▶‘10대를 위한 사회참여 이야기’ 저자(백수연)와의 즉문즉답 북콘서트 ▶'우분투 서부!'를 위한 교육장과 다우리의 토크콘서트 ▶서로이음길 4코스에서 사유하며 걷고 · 멈추어 쓰기 활동으로 운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다우리 학생들은 “북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실천할 수 있는 사회참여 활동들이 아주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7월에 ‘서부 다우리 읽·걷·쓰 앎함됨 학생자치 아카데미’를 모집한다고 하는데 꼭 신청해서 사회참여 활동을 직접 계획하고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토크콘서트를 계기로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활성화해 ‘우분투 지구촌’을 이끌어갈 포용적인 인재로 학생들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