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2일,‘2025년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산·학·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지역협력위원과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계획과 직업계고-지역 산업 간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육발전특구, 협약형 특성화고, RISE 사업과 연계한 ‘i-Job 에듀클러스터’ 운영 방안과 직업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2021년부터 추진된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지역 전략산업 중심으로 지자체, 직업계고, 대학, 산업체,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 성장-취업-정주를 잇는 ‘인천취업성공학교’ 모델을 실현 중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교육부 연차평가에서 전국 8개 혁신 지구 중 우수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에도 인천직업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 청년 지역 정주 기반 조성 등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직업계고의 교육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서구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대면 함께 읽기 5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함께 읽을 책은 나태주 시인의 시집 '버킷리스트'로, 지연리 작가의 삽화와 함께 300여 편의 시를 담고 있다. 참가자들은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네이버밴드에서 독서 코칭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4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함께 읽기로 참여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며 마음의 치유를 얻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난정평화교육원은 지난 14일 연수중학교 한국어 학급 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1일형 평화 체험교육’을 운영했다.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접경 지역을 방문하여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평화 열기를 통한 아이스브레이킹 △그림책으로 나누는 평화 이야기 △망향대에서 실향민의 아픔 공감하기 △대룡시장 탐방으로 다양성과 평화·공존의 의미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가한 한 고려인 학생은 “전쟁으로 인해 실향민이 생겨나고 대룡시장에 정착하여 함께 살아온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한국 역사와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정평화교육원 관계자는 “이주 배경 학생 증가에 따라 다양성 존중과 공존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로의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하고 함께 살아가는 평화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5 교직원 다국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1인 1외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교직원의 외국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태국어 6개 언어를 기본반과 심화반으로 나누어 총 17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다국어교육 플랫폼(다락방)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 수업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하는 교직원은 “이번 연수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다른 문화를 이해하면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자신감을 얻을 것 같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교직원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 및 글로벌 직무 역량 강화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14일부터 학생 맞춤형 외국어 학습을 지원하는 ‘슈필라움(Spielraum)’ AI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슈필라움’은 다독 기반의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로그램과 영상 기반 영어 더빙 학습으로 구성됐다. 관내 초·중·고 319개 신청 학교에 제공되며, 학교는 교육과정, 기초학력보장, 자기주도 학습, 방과후 활동 등과 연계하여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 2년째 ‘슈필라움’을 운영 중인 한 교사는 "학생들이 수준에 맞춰 시간, 장소 제약 없이 학습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사교육비 경감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사교육 없이 자기주도적으로 외국어를 학습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AI융합교육원 인천학생과학관은 올해 12월까지 주말 오전 관람객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 프로그램 ‘팡팡! 과학원리교실’을 운영한다.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과학관 4층 동아리활동실에서 진행된다. ‘잔상 착시 회전 그림판 만들기’, ‘풍력 에너지 풍선 자동차 만들기'’등 과학관 전시물과 연계된 주제로 진행되며, 선착순 6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해설사와 함께 과학 원리를 탐구하고 직접 완구를 제작하며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AI융합교육원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과학 체험 활동으로 생활 속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과학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5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및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 캠페인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산·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다. 윤건선 교육장은 “학생 수 감소는 교육 현장에 큰 변화를 불러오며, 교육 정책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문제”라며, “교육자로서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실질적인 대응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고 밝혔다. 경인여자대학교 육동인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윤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인천당산초등학교 고정호 교장, 임학중학교 신경구 교장, 인천북부교육지원청 이현주 교육지원국장을 지목하며, “인구 감소 문제는 모두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동참을 독려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일 강화군청에서 강화지역 교육 혁신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역협력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돈 부교육감, 김학범 강화군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역 내 거버넌스 구축, 교육발전특구 운영·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협력 지원, 지역 발전 연계 교육 강화, 맞춤형 교육 기반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강화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서는 강화군청과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강화군청과의 정례회의를 개최해 지자체-교육청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직업계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기능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평공업고는 이번 대회의 제1경기장으로, 폴리메카닉스, 귀금속공예, 보석가공, 도자기, 냉동기술, 산업제어, 그래픽디자인 등 7개 직종 경기가 치러지며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능경기대회 확대와 숙련기술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월 7일부터 11일까지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6개 직종에 240명이 참가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은 15개 학교에서 24개 직종에 173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금,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용창 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현장에서 기술로 승부하는 학생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자닌 5일 영재교육원 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 60명을 대상으로‘인성으로 빛나고, 리더십으로 나아가자’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서 학생들은 협력의 중요성을 배우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마음 열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리더가 갖추어야 할 요건에 대해 배우고, 직접 리더가 되어 친구들과 미션을 수행하며, 리더십의 가치를 체험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영재교육원 2025학년도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하여 1학년 신입생 51명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지도 강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과학 분야 인기 유튜버인 '은근한 잡다한 지식'의 김진우 강사를 초청하여 특별 강연을 진행,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동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일 지역 거버넌스 중심의 ‘협약형 특성화고’ 지정을 위해 물류 및 바이오 분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산업체,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 48개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자체, 교육청, 기업, 특성화고 등이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학교로, 교육부는 2027년까지 전국 35개교를 선정하여 재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반도체, 항공 분야에 이어 올해 물류(영종국제물류고)와 바이오(인천바이오과학고)분야 특성화고를 추가로 신청하여, 인천시 집중 육성 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교육하고,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실어 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맞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고교학점제를 앞둔 새 학기 준비기간에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학교 공간 조성,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등 고교학점제 기반 구축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을 보완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과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정원 외 기간제교사 지원, △교과전담순회교사 운영, △선택과목 개설 강사비 지원, △행정실무사 인건비 지원 등의 방안을 시행 중이다. 또한, 소규모 학교를 위한 ‘꿈두레 공동교육과정’, ‘꿈이음대학’, ‘인천온라인학교’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은 273강좌에 3,400여 명이, 인천온라인학교는 116강좌에 2,000여 명이 참여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진로 교육 중심 학교 운영, 진로 멘토단 운영, 진로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돕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학생 및 학부모 대상 홍보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5일 ‘학교 현장 지원 전담 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도성훈 교육감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관리자, 교사, 일반직, 교육공무직 등 109명으로 구성된 ‘학교 현장 지원 과제 발굴단’ 위촉식과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2024년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 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이번 전담 기구는 유·초·중·고 교육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하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교원 단체, 교직원 노조, 교사, 학부모 등 55명이 참여해 설문조사, 면담, 간담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학교 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학교 현장 지원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이행 점검을 실시하여 지속적인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2일 영재교육원 입학식 및 개강식을 열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출발을 알렸다. 동부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입학식에는 신입생, 재학생, 학부모,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입생 대표의 선서와 교육과정 안내 등이 진행됐다. 김기춘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과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재학생들에게는 ‘미래 사회의 변화와 준비’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한편,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과학·정보 분야의 영재교육을 시작하며, '책날개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교육청 부교육감과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과학정보영재교육원은 2024년 5월 교육청 승인을 받아 설립됐으며, 수학·과학·정보 융합 교육과정과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날개 입학식’은 책을 통해 성장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학생들은 독
전국연합뉴스 김장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4일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의 첫 입학식을 개최하고 중학교 1, 2학년 신입생을 맞이했다. 입학식은 ▲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연주 ▲ 교육감 축하 영상 ▲전통 연날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학생들의 꿈과 포부를 적은 연을 날리는 행사로 학교생활의 시작을 기념했다.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는 소규모 학급으로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국제교류, 외국어, 예체능 등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학생들은 스스로 교과 과정을 설계하며 주도성과 책임감을 키울 수 있다. 박덕호 교장은 “즐겁게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으며, 한 1학년 신입생은 “새로운 학교에 대한 기대감과 안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에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글로벌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