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충청북도 구제역 방역대책본부는 5월 13일 김영환 도지사가 청주시 구제역 방역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주시 북이면 소재 한우농가의 구제역 발생에 따른 방역현장 점검으로, 도지사는 청주시에 방문하여 발생농장 방역조치 등 구제역 방역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축산농가 지원방안을 강구했다.
김영환 지사는 “4년 만에 구제역이 발생하여 주변 농가에서 추가 발생하는 등 구제역 확산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농가는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시군은 구제역 백신접종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