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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스마트팜 현장간담회 두 번째 개최

김 지사, 선도농가 스마트팜에 도시농부 투입 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방안 제시

 

전국연합뉴스 이동수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충북 스마트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간담회를 5월 13일 청주 소재의 딸기 스마트팜 농가에서 가졌다.


이번 자리는 지난 4월 진천 과채류 스마트팜 현장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자리로 김영환 충북지사는 도내 선도 스마트팜 농업인, 관계공무원 등 20여명과 스마트팜 발전 방안과 확산 방법에 대해 토론하며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충북 스마트팜을 발전시켜 확대 보급을 위한 방안으로 대규모 수출단지, 교육시설, 육묘장, 국내 품종 육성 등을 제시했다.


또한 김영환 충북지사는 스마트팜 도내 확산을 위해 선도농가 스마트팜에 도시농부 투입 등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방안을 제시하며 농업인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 지사는 “스마트농업 확대는 충북도의 미래농업을 책임질 민선8기 주요정책”이라며 “도내 대규모 스마트팜을 만들 것”을 약속하며 선도농가의 아낌없는 도움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