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홍보 캠페인 전개

4. 7.(금) 11:00, 전통(중앙)시장 일원

 

전국연합뉴스 신경선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7일 전통(중앙)시장 일원에서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직원들은 지역 상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공공후견과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지원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치매공공후견은 인지 능력의 저하로 혼자서 사무를 처리할 능력이 결여된 치매 노인에게 인간으로서의 존엄성과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후견인을 선임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공공후견제도와 함께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등 유기적인 치매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100세 시대 치매 극복을 위해 보다 많은 노인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