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주시,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집중 징수활동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는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6년 제1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정리 기간 동안 시는 2026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38억 5,600만 원 가운데 16억 4,300만 원을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체납안내문과 체납처분 사전 예고통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기한 내 미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통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금융기관 조회를 통해 예금, 주식, 펀드 등 금융투자자산과 가상자산까지 포함한 은닉재산을 조사해 체납액 징수를 강화한다.

 

자동차세 체납에 대해서는 상시 단속반을 운영해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불법 명의차량을 포함한 상습 체납 차량은 인도명령과 견인을 통해 공매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유도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병행해 부담을 완화하고 신용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조종근 세무과장은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며 “지방세 세수 확보를 통해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