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 불타버린 숲을 되살리는 특별한 가족체험 모집

경북 산불피해 지역에서 숲과 인간의 회복을 경험하는 '되살림(林) 캠프'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해 화마가 휩쓸고 간 경북 산불 피해지역에서 복구 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산림치유를 통해 피로까지 회복하는 ‘되살림(林) 캠프’ 참가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국민이 직접 산림 복원 활동에 참여해 보는 것에 의미가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숲과 사람이 함께 회복하는 가치 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에는 참가 가족들이 산불 피해지역을 방문해 다양한 종류의 묘목을 심고, 숲을 되살리는 산림 복원 활동에 참여한다.

 

이후 산림치유원에 돌아와 아쿠아테라피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갖는다.

 

둘째 날에는 부모와 자녀가 구분되어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모는 치유 장비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녀들은 건강한 나무로 진행되는 목공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이 향상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기사문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간단한 정보만 기재하면 예약할 수 있으며, 4.4.~4.5 일정의 참가비는 1인 74,000원이다.

 

또한, 1365 자원봉사 포털을 통해 사회봉사 활동 확인서도 발급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현 치유원장은 “숲이 주는 소중함과 행복함을 국민 모두가 느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며 “식목일을 맞아 사회공헌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