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구로구,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기념행사 열어

윤리적 소비 실천과 민·관 협력 기반 성과 인정

 

전국연합뉴스 김태연 기자 | 구로구가 1월 12일 구청 창의홀에서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구가 지난달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무역도시’는 지역사회가 공정무역을 알리고 소비를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일정 기준을 충족한 도시에 부여되는 공식 인증이다. 구로구는 2021년 첫 인증에 이어 2023년 1차 재인증을 받고, 작년 12월 2차 재인증을 달성하며 공정무역 실천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 공정무역위원회, 구로 공정무역협의회, 관계 공무원·단체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인증서 전달식, 인증 경과보고, 청사 현판 앞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선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 위원장은 “구로구는 행정과 시민이 함께 공정무역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해 온 모범적인 도시”라며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어진 인증 경과보고에서는 구로구가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공정무역 교육, 소비 캠페인, 민·관 협력사업 등 성과가 공유됐다.

 

행사 종료 후에는 구청 현관 앞에 설치된 공정무역도시 인증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공정무역의 사회적 의미를 되새기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재인증은 공정무역도시로서 책임과 약속을 다시 다지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환경이 존중받는 지속가능한 구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