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연합뉴스 기자 | 영월군은 덕포 상권의 자립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영월단상 자율상권구역 지정'공청회를 개최한다.
공청회는 지역 주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2025년 11월 28일 18시, 덕포 어울림센터 1층(구.영광교회, 덕포시장길 46)에서 진행되며, 투명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자율상권구역 개요와 범위 등에 대한 내용과 상권활성화사업에 대한 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며,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 상생협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제한과 함께 온누리상품권 가맹 등의 혜택을 받는다.
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 계획을 구체화하고 상인·임대인·토지 소유자의 동의 등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에 자율상권구역 지정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이상숙 경제과장은 ‘이번 자율상권지정이 침체한 덕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주민과 상인,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