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영주시 휴천2동, 신규 아파트 입주민 위한 야간 전입창구 운영

2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8시 운영…전입신고 불편 해소

 

전국연합뉴스 김삿갓 기자 | 영주시 휴천2동은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전입신고 증가에 대비하고, 근무시간 내 전입신고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 등의 편의를 위해 지난 1월 20일부터 야간 전입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야간 전입창구 운영은 영주조암라트라움테라스하우스 160세대의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서 전입신고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일과시간 중 민원 창구 혼잡을 방지하고 민원인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 전입창구는 오는 2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해당 시간에는 담당 공무원이 배치되어 신속하고 원활한 전입신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류대하 휴천2동장은 “야간민원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분들께서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