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의정부시 가능동, 프라자충효태권도장‧가능동체육진흥회 100일간 사랑릴레이 동참

 

전국연합뉴스 박점규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20일 프라자충효태권도장과 가능동체육진흥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라면 40상자와 백미 5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태권도 수련을 통해 다져진 협력의 힘을 바탕으로, 아이들부터 청소년들까지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 ‘사랑의 라면트리’ 행사로 마련됐다. 김달수 관장이 가능동체육진흥회 회장직도 맡고 있어 두 단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었다.

 

김달수 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체육진흥회 회원들과 수련생들,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가정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