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19일~7월 7일 학교폭력예방 어울림 나눔주간2 캠페인 ‘친구사랑 로그인! 사이버폭력 로그아웃!’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어울림 나눔주간2 운영에 앞서 지난 5월 원스톱현장지원단과 학부모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으며 교육부 범부처 사이버폭력예방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구성원의 사이버폭력 예방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월별·주제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를 제작해 학생 체험중심의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6월에는 사이버폭력 예방을 위한 “방어자” 3행시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우수작을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부모와 교원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시민 대상 캠페인을 운영하여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우리 학생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7월 12일~13일 이틀간 ‘꿈을 꾸다, 꿈을 잇다, 꿈이 피다!’라는 슬로건으로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송도컨벤시아에서 진행되는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는 인천의 8대 전략 산업인 교통, 관광, 항공, 첨단 자동차 등을 중심으로 72개 진로체험처가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기간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는 온라인 진로진학상담, 대학학과설명회, 진로진학특강이 함께 운영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우리 학생들이 각자의 결에 맞게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진로체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교육청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학교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사업 총량 관리제를 도입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총량 관리제’는 학교 운영의 자율성과 교육과정 정상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청 사업의 총량을 산정하여 적정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체제다. 시교육청은 기존 현장 교원이 참여하는 정책사업 모니터단 운영에 더해 올해부터는 부서별 사업 총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서별 사업 정비율 목표와 사업 감축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관리하고, 신규사업 심의 시 기존 사업을 정비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중복되거나 유사한 사업, 시행 3년이 경과한 사업, 학교 업무 유발도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정비를 진행해 자율적인 학교 운영,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사의 행정 업무 시간 증가는 학교 교육력의 저하와 연결될 수 있는 문제”라면서 “교육청 차원에서 사업 적정량을 관리하여 교육청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학교에는 ‘가르치는 일’에 전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본청을 대상으로 사업 총량 관리제를 도입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5일 한국교원대학교 종합교육연수원에서 열린 초·중등 교장자격연수에서 ‘세계교육의 흐름과 인천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향후 3년 인천교육은 결대로 교육이다”라며 “바른 인성과 시민성 함양을 위한 올바로 교육을 두고, 글로벌 인재로 자라도록 세계로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교육의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는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아이들의 성공시대를 만들어가는 교장 선생님이 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4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과 만나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은 계양구에 거주하는 44명의 시민으로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김종득 의원, 문세종 의원, 석정규 의원, 계양구 시민소통참여단, 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노트북 보급에 따른 디지털 교육 활성화 방안 ▶무상교복 및 체육복 구입 방법에 대한 문제점 ▶ 특색있는 학교들의 정보 공유 확대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청 3대 추진 전략인 ‘올바로’ 교육, ‘결대로’ 교육, ‘세계로’ 교육을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실현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제안과 질문들은 적극 검토해 다양한 의견이 반영된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조희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서울특별시교육감)과 김철민 신임 국회 교육위원장은 2023년 7월 4일 오전 국회 교육위원장실에서 상견례 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철민 의원의 신임 교육위원장 취임을 축하하면서, 지방교육재정 및 유보통합, 그리고 인공지능(AI) 학습플랫폼 구축 등 최근 교육계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전국 시도교육청과 국회 교육위원회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희연 협의회장은 최근 일각에서 학생 수 감소를 빌미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축소하자는 움직임이 있는 것과 관련하여, 시도교육청은 몇년 전까지만 해도 교부금이 부족하여 지방채를 발행하여 교육청 살림을 운영해 온 사실을 말하며, 우리나라가 세계 선도국가로 도약하려면 학교교육체제를 학생 개인별 맞춤형 교육체제로 바꾸어나가지 않으면 안 되며, 이를 위해서는 지속적 지방교육재정 투입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에 김철민 교육위원장은 초중등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안정적인 지방교육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데 이해와 공감을 표했다. 또한 조희연 협의회장은 현정부 들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유보통합에 대하여 유아교육의 질을 높일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3년 12월까지 교육행정 6급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핵심인재 양성과정 교육을 신설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다변화하는 교육현장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중간 관리자로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공직가치 확립과 인천교육정책의 이해 ▶기획 및 문제해결역량 강화 ▶현장중심 직무 전문가 양성 ▶리더십 및 미래핵심역량 함양 ▶인문·융합 사고 능력 강화로 5대 영역 840시간으로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전환 시대의 인천교육행정’ 이라는 주제로 “여러분의 배움이 인천교육의 발전이며, 학생 중심,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결대로 성장하는 인천교육 비전과 교육철학을 겸비한 교육행정전문가로서 학생 성공시대를 함께 열어갈 핵심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하는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릴레이'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여름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은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정책인 ‘읽·걷·쓰’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참여 기관은 ‘안전한 교육시설 만들기’ 자체 안전점검 가이드를 읽고 교육시설을 걸으며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 후, 교육시설 안전점검표를 작성, 개선방안을 도출한다. 릴레이 참여인증과 지속을 위해 기관장이 피켓을 들고 사진 촬영 후 기관 홈페이지 또는 SNS 홍보도 함께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여름철 및 방학기간을 맞아 교육시설 안전점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학생들의 배움의 전제는 안전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더욱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써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물포 일원 원도심 지역(미추홀구 및 동구·중구·서구 일부)의 101개 학교를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를 지정·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 사업은 제물포 일대의 초·중·고, 대학 및 첨단산업과 연계해 지역기반 인천형 미래교육지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제물포 르네상스’ 및 ‘J-STATION’ 사업과 맞춰 도시재생의 선순환 체제를 마련할 방침이다. 올해는 원도심 지역 내 시범운영학교를 중심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공감대를 조성하고 다양한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기반을 조성한다. 올해 소프트웨어·AI교육지구 시범운영사업 참여 학교에게는 양질의 에듀테크 기술과 체계적인 학생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며, 디지털 멘토단의 1:1 자문 컨설팅, 교사 업무경감 프로그램, 관리자·교사·학생·학부모의 소프트웨어·AI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의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학교의 성장 발판을 돕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원도심 학교 학생들의 디지털교육 격차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양질의 에듀테크를 도입하고 우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3일 시교육청 행복소통만남회의에서 “최근 교육부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과 사교육경감대책이 연이어 나오고 있는데, 결대로 교육이 곧 공교육이 경쟁력을 갖는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기회로 2024년 발표할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해, 깊이 있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ChatGPT와 같은 생성형AI 시대에 걸맞은 대입제도를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월 30일 전국 교육청 최초의 평화교육전문기관인 난정평화교육원 개원식을 시작으로 ‘더 큰 평화를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시의회, 강화군청, 강화군의회, UN ESCAP 등 관계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기관 설립을 위해 도움을 준 운영위원회 김의중 위원장과 지역주민 대표, 마을주민,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 시민 500여명도 함께 참석했다. 특히 100년 전 어린이 해방선언의 정신을 이어받고 어린이날 101주년을 맞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래의 희망으로 더 존중받고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ㆍ포용ㆍ자유ㆍ미래ㆍ공존’을 주제로 하는 5대 선언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읽‧걷‧쓰』와 함께하는 동시, 랩 쓰기 공모전’에서 선정된 동시와 가사에 곡을 붙여 어린이 평화 동요와 랩을 선보이는 등 어린이ㆍ청소년 평화인권 선언을 축하하는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어진 평화예술축제에서는 평화교육의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시민 참여형 평화체험부스와 평화의 섬, 교동도의 인물과 평화교육 장소를 주제로 한 '교동도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학교 공사장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기 중 공사가 진행되는 신·증축 공사현장 26개소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여러 공정이 진행될 예정인 복합공종 환경개선 공사현장 36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예방, 공사 구역 분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위촉한 시민공사감독관(민간 전문가, 학부모 등)이 공사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하도록 하여 안전 점검의 투명성 및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여름철 학교 공사장 안전 점검을 통해 학교 공사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육시설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유아 인성·시민성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역 향교(인천, 강화 향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와 연계한 인성·효·예절 향교 체험교육을 현장에 안내하고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2024년 인천시교육청 역점과제인 인성과 시민성 교육을 ‘처음학교’인 유치원부터 실시하고, 인천형 인성·시민성 교육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 위기, 인공지능(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에 인성과 시민성은 중요과제이고 어린 유아기부터 인성·시민성 교육을 통해 미래가 필요로 하는 인간다움의 초석을 다지는 것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역 향교와 연계한 유아 인성·시민성 교육프로그램 협력 체제를 점차 확대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및 재활용을 위해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 협약 내용은 △인천시교육청 직속기관 및 관할 공립·사립 유치원에서 발생한 플라스틱 가림막의 배출·선별업무 지원 및 수거 △플라스틱 가림막 등 자원재활용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교육 및 홍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 지원 및 홍보 등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를 통해 업무 경감 및 안전한 학교환경조성을 지원하고, 협약기관인 (사)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는 플라스틱 가림막의 회수 및 재활용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플라스틱 가림막 회수 및 재활용 사업추진과 플라스틱 가림막 분리배출 홍보와 교육, 지역사회 연계 교육 활동으로 함께 실천하는 생태전환교육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와 기후위기로 탄소중립은 국가적인 실천과제가 됐고, 탄소중립의 실현은 올바른 분리배출 및 자원을 재활용하는 작은 실천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유관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직업계고에 관심있는 학부모 30명과 인천의 다양한 직업계고를 직접 방문해 달라진 학교 교육 환경을 둘러보는 ‘직업계고 학교투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투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위원회 신충식 위원장과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이정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지역회의 부의장, 정덕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인천본부 후원회장, 인천사람과 문화 신현수 이사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도 함께 했다.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미래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직업계고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고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부모의 진로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최근 실습실 환경 개선 학교인 부평공업고, 인천디자인고, 인천여자상업고에서 열렸고, 학교투어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달라진 특성화고등학교 실습실 환경과 학생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하고 직업계고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다음 직업계고 학교투어는 한국글로벌셰프고, 강남영상미디어고를 대상으로 9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시교육청 블로그를 통해 참석자를 공개 모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벌 중심 사회에서 능력 중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