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사립학교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안전감수성 음악회를 14일 개최했다. 음악으로 듣고, 마음으로 읽는 안전감수성 음악회는 인천시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안전보건교육의 일환으로 교육공동체의 안전의식·안전공감대를 향상시켜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했다. 음악과 함께 안전문화를 체험하도록 구성했으며, 어렵고 재미없다 생각되는 안전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자연스레 안전문화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등굣길 안전대책, 안전한 급식환경, 자연재해 위기관리 체계 정비 등에 집중적으로 정책역량을 투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배움의 동행으로, 안전한 동행으로 안전에 안심을 더 하는 책임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음악회를 통해 교육공동체 간 공감의 자리를 갖고, 안전을 위한 정보도 교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 인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꿈을 꾸다, 꿈을 잇다, 꿈이 피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12일부터 1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했다. 참여자들은 인천의 전략 산업인 교통, 항공, 관광, 첨단 자동차 등으로 구성된 진로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직업의 세계를 경험했다. 또한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을 통해 운영한 온라인 진로진학상담과 대학학과설명회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진로정보와 상담을 제공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는 학벌 중심이 아닌 각자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설계를 통해 진정한 실력을 갖춘 인재가 필요한 시대”라며 “앞으로도 학생의 결에 맞는 진로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에 6개교 6개 학과 1개 마이크로교육과정을 신청해 모두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2016년부터 교육부에서 진행한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신산업과 미래 유망산업 중심의 학과 개편을 유도하고자 ‘직업계고 재구조화 2.0’으로 사업명을 바꾸고 직업계고의 체질 개선과 질적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계산공업고(그린에너지시스템과, 스마트팩토리과) ▶인천재능고(AI헬스케어과) ▶인평자동차고(AI소프트웨어과) ▶인천여상(카페창업과) ▶인천해양과학고(아쿠아반려동물과) ▶인천전자마이스터고(시스템반도체설계교육과정) 등이 선정됐고, 교육청 자체 학과개편으로 ▶인천정보과학고(반도체소프트웨어과, 반도체장비과)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재구조화 사업에는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른 AI 및 반도체 분야, 수소 등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에 따른 그린에너지 분야, 스마트팩토리 등 신산업 분야로의 학과 개편이 다수 선정됐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합하고 산업수요에 맞춘 기술인재 육성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해 최북단의 섬 백령도에서 백령특화 예술교육 발표회를 13일 개최했다. 발표회는 판소리 심청가의 고장인 백령도에 지역특화 예술교육의 일환으로 마련한 교육과정 결과 보고회다. 인천시교육청은 민요, 판소리 기반의 국악합창 교육과정을 백령도 3교(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에 월 1회 및 집중이수(7월)과정으로 운영해왔다. 북포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사랑가’로 시작한 발표회는 백령초, 북포초, 백령중고 학생들의 8개 국악합창곡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가사를 쓴 랩이 담긴 ‘인천아리랑’을 합창하며 감동을 더했다. 또한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 학생부 단원들과 전문 연주단이 함께하며 인천지역의 학생들, 전문 예술인이 예술로 소통하는 무대를 완성했다. 참여 관객은 “백령도에서 이런 아름다운 합창 무대가 이뤄져 기쁘다”며 “아이들의 완성도 있는 무대 감동받았고 내년도 발표회도 기대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인천 어디에서나 질 높은 예술교육을 경험하고, 지역 예술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결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학생, 학교 맞춤형 예술교육을 강화하고 지원하겠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부터 14일까지 백령지역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백령도를 방문했다. 13일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를 비롯한 백령도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도서 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021년 5월 방문 시 백령도 주민의 요청사항이 잘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당시 교직원의 요청사항인 교사용 공동관사 신축은 2023년 6월 백령도 공동관사 12실이 추가 완공됐다. 더불어 열악한 관사 방음·배수·보일러 등에 대한 보수는 지난해 12월 완료돼 도서 지역 근무 교직원의 열악한 생활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또 1대의 통학버스추가지원을 요청한 백령고등학교에는 2021년에 통학버스 운영비 7백만 원을 증액해 2대를 증차하는 등 현재 총 3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원 벽지수당 인상 요청 건은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조례를 개정할 수 있도록 건의 중이다. 백령지역 학교의 학교기본운영비 등 추가지원 요청건은 2021년 2차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7월 15일까지 4일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꿈, 다 다름에서 함께 다다름으로’ '2023 서울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서울진로직업박람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되며, 학생·청소년·학부모·교원 등 약 4만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행사장 내 △진로탐색관, △진로상담관, △진로직업체험관1·2, △진로행사관, △진로전시관 등 총 6개 관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진로탐색관’에서는 자신을 다각도로 이해할 수 있도록 진로종합검사 결과 기반 상담을 제공한다. ‘진로상담관’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 대학생, 전문직업인 75명이 고입(일반고, 특성화고, 과학·외국어·체육·예술계열), 학과, 직업,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진로직업체험관1·2’에서는 학교, 지방자치단체, MOU기관, 우수기업 및 대학 등이 참여한 9가지 분야 117개 부스에서 다양한 진로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진로직업체험관2는 신산업 분야로 특화하여 운영되는데, 체험관 내 드림스페이스 공간에서는 대형 LED를 활용한 체험중심의 미디어 아트로 볼거리, 즐길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외동포 학생들의 인천방문을 추진해 인천 학생들과의 공동수업과 인천길 탐방을 통한 인천 이해 교육을 1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환영식을 실시했다. 이번 재외동포 학생 인천방문은 삼육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주관하며, 전 세계 재외동포 학생 중 한글학교 수업에 성실히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문 신청을 받아 추진했다. 14개국 재외동포 학생 30명은 10일 개항지 투어를 했고, 11일에는 송도에 위치한 인천해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견학과 공동수업, 어울림 한마당에 참여하며 인천 학생들과 소통한다. 또한, 인천 학생들과 인천길을 탐방하며 인천을 배우고, 재외동포 학생 간 다양한 친교 활동으로 한민족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앞으로의 인천 학생들과의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글로벌시대, 세계를 잇는 인천에서 재외동포 학생들과 인천을 알아가는 시간은 우리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한민족으로의 정체성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 학생과 재외동포 학생 모두 세계시민으로서 함께 성장하며 지속적인 국제문화교류로 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방학은 학습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업을 보충할 수 있는 적기”라며 “학습 습관 유지와 기초 학력 향상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기초학력·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삼고, 여름 방학 중 학습상담사의 전문적 지원을 바탕으로 학습상담과 기초학력(읽기, 연산) 집중 학습지원 등 학생 맞춤형 학습지원을 본격 진행한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몽골을 순방 중인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몽골 교육부를 방문해 T. 냠-오치르(T. Nyam-ochir) 교육부차관(교육청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호혜적 입장에서 양국 학생들의 세계시민성 함양, 글로벌 역량 함양 등을 위해 학생·교사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교육정보를 공유하는 등 교육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이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 교육기관과 교육협력을 맺고 있는 것이 우리 인천의 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수준 높은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몽골 교육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래교육을 함께 준비하는 동반자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민참여예산(약 1억6천만 원)으로 ‘한글이 트이는 동시’ 교재를 개발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과 모든 교사에게 보급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글이 트이는 동시는 5,6학년 학생들이 1학년이 ‘ㄴ(니은)’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노란 바나나’ ‘노란 노른자’처럼 익숙하고 재미있는 단어를 골라 ‘냠냠’이라고 적었다. 이렇게 만든 14편의 자음 익히기 동시에 교사들이 곡을 입혀 학생들이 동시를 부르고 읽고 쓰면서 한글을 익히는 교재 ‘한글이 트이는 동시’가 제작됐다. 한글교육을 위해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만든 한글 교재 ‘한글이 트이는 동시’는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2편 받침편(2학년용)이 추가 개발됐으며 7월 중 관내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 모든 학생에게 보급된다. 또 교재에 실린 동요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노래를 통해 학습하는 자기주도적 한글 학습을 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주민들의 의미있는 교육 제안 덕분에 학생들의 기여가 교재가 되어 우리 학생들에게 돌아갔다”며 “인천시교육청은 내실있는 한글책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3 한-몽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혀 학생 주도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2023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몽골 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3 한-몽 국제포럼’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몽골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한국 학생 23명, 몽골 학생 2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및 몽골 학생들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 ▶기후변화대응 ▶육상 생태계 ▶해양 생태계 등 총 5개의 주제에 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학생들은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3 한-몽 국제포럼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국제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특수학교 신입생 배치 신청 접수」를 7월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유치원 과정의 원서 접수는 7월 10일(월)부터 8월 11일(금)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초‧중‧고 과정의 원서 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유치원 과정의 원서 접수 일정은 예년에 비해 한 달 이상 빨라진 것으로 유치원 과정 신입생의 원서 접수 일정을 당기고 10월 유치원 과정 특수학교 배치 결과를 조기 안내하여, 미배치 유아도 일반 유치원 원아 모집(11월 예정)에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매년 특수학교 지원에서 탈락한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이 12월 추가 배치 기간까지 기다려 일반 유치원에 지원해야하는 불합리함을 개선하고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학습권 보호에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작년에 신설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고입 외에 중입 배치 원서 접수에도 확대 적용하여, 배치업무의 효율성과 학부모 신뢰를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거주지 관할 특수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6일 태풍 및 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곧 다가올 태풍 및 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올 여름철 학생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상시 재난 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예방 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 재난 보고 체계를 정비해 재난 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함은 물론 피해 발생 시 사고현장 원스톱 지원팀을 급파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이상 기후로 인해 폭염이 심화되고 강한 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각종 피해가 우려된다”며 “재난으로부터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약4,000명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시력 자가검진’을 실시하고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시력이 발달하고 성숙하는 저학년 아동기에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의 사용이 늘면서 약시 등 시력 발달에 장애가 발생 할 수 있다. 이에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으로 가정내에서 보호자가 함께 시력발달 상태를 점검하는 간이 도구와 안내서를 배부하고, 전문기관의 검진 분석 결과에 따라 이상소견 학생들은 안과 정밀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시력자가검진 도구는 ▲문진표 ▲시력검사표 ▲각막 반사검사(사시검사) ▲올바른 눈 건강 관리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학교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아동 시력 자가검진 결과에 따라 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선정해 눈 건강 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눈 건강 교실’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사회환경 변화로 발생되는 질병에 관심을 갖고, 성장기 맞춤형, 예방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모든 학생이 건강하고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배주현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는 어느 대학에 진학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IT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등은 수시채용, 경력채용, 블라인드채용, 역량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도 결과와 경쟁 중심의 교육구조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명문대 입학이 곧 성공이라는 방정식은 깨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을 응원해주길 바라고 인천시교육청에도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